저번주에 레드불 비씨원 10주년 대회의 월드파이널이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렸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열린 월드파이널에서 대한민국 선수인 홍텐선수가 우승을 해서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된 것 같습니다. 이로서 홍텐선수는 두번째로 월드파이널을 두번 우승한 선수가 되었군요. 레드불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인스타그램과 함께 #더쇼(The Show)라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레드불 #더쇼 사이트에 접속을 해서 영상을 만들면 본인의 인스타그램의 사진들이 동영상속에 들어가서 재미난 영상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

아버지가 관광공사 재직 시절 제주에서 10년을 계셨던지라. 그때 부터 참 심심치 않게 다니던 제주도였었는데 아버지가 정년퇴임을 하신 이후로는 제주에 갈 기회가 별로 없더군요. 뭐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조금 안 맞았던 일이 많았던지라. 그동안 제주도는 노래만 부르면서 갈 수 없었었는데요.이번에 아주 좋은 기회가 생겨서 제주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비록 날이 아주 좋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충분히 1박 2일 재미나게 보내고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먹고 달린 덕분에 아직까지 몸이 힘들긴 하지만요.친구들과 제주도만 오면 꼭 들렸던 코스인 성산 일출봉... 이번에 오르면 네번째 오르는건가...이날 날씨가.......

제가 카카오톡 게임을 만든다면 제일 만들고 싶은 게임중 하나가 이 러너게임입니다. 물론 기존의 러너게임들이 히트를 친 까닭도 있지만 제가 러너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카카오톡의 새로운 러너게임이 나와서 해 보게 되었습니다. 게임은 여태까지 러너 게임 처럼 단순히 점프하고 적을 죽이는 그런 게임이 아니라 하늘로 바다로 날아다니는 게임인데요. 조작이 원터치로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 방법이 간단해서 좋습니다. 물론 타이밍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기존 러너게임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겠어.......

사람이 무언가 기억을 할때 날씨와 연관 지어서 기억을 하는 습관이 있는 것일까? 아님 나만 그런 것일까 유난히 눈이 오는날의 기억은 잘 잊혀지지 않는 것 같다. 경아를 처음 만났던 1997년의 겨울에도 눈이 하얗게 내리던 어느 새벽에 전화를 하다가 둘이 만나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동동주를 마시고 했었지…그 때 사진들은 있지 않지만 그래도 그 때 당시의 기억은 선명하게 기억속에 남아 있다. 새벽에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고 잠시 밖을 바라 보다가 옛 생각이 나서 하드를 뒤적 뒤적 뒤적여 눈이 오는날 찍었던 사진들을 꺼내어 본다.이 사진은 처음 DSLR을 샀던 2009년 저녁에 카메라를 주섬 주섬 챙겨서 나가서 찍었던 사진으로 기.......

제 인생의 게임관에 있어서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컴퓨터 기종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아마도 망설임 없이 MSX 라고 대답을 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MSX 기종은 제 어린날에 컴퓨터에 대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해 주었고 또한 그때 했던 게임들이 아직도 제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제가 MSX로 재미나게 즐긴 게임을 나열하면서 그 게임에 이야기를 한다면 하루종일도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말이죠. 뭐 그런것은 중요한게 아니고 오늘은 안드로이드용 MSX 에.......

새로운 제품이 자주 들어오는 경아신랑집 그래서 그런지 어떤 물건이 들어와도 좀 처럼 신기해 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특히 전자제품에 관심이 별로 없으신 저희 어머니의 경우는 더욱 심하시죠. 그런데 최근에 저희집에 와서 저희 어머니의 눈길을 끈 제품이 있었으니 그것이 엘지의 클래식티비2 입니다.클래식티비2는 이전에 나왔던 클래식티비1의 후속작으로 이전작은 넘 클래식하게 생긴데다가 화면도 크지 않아서 저의 별 관심을 받지 못했었는데요 이번 클래식티비2는 나왔을때 부터 관심이 가더라구요. 제 방에 있던 티비가 사망한 이후로는 방에 티비를 두고 있지 않은 경아신랑이지만 이 아이라면 방 한켠에 두고 있을 수도 있는데.......

얼마전에 명동에 나가보니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더군요. 그러고 보니 벌써 11월 말인게 2013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무언가 꼭 이루겠다고 결심 했던 2013년 인데 올해도 크게 해 낸것 없이 한해가 거의 다 갔네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진짜로 늦은때라고 하던데 말이죠. 그래도 아직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작은 생각에 더 힘을 내 보려 합니다.이번 포스팅은 G 시리즈로 바뻤던 엘지의 2013 스마트폰을 돌아보는 시간을 한번 가져 보려 합니다. 아 이런글은 12월에 써야 하는데 11월에 쓰니 왠지 어색하긔...사실 저는 엘지의 스마트폰이 쓸만 하다고 느끼기 시작 했던것은 옵티머스LTE 때 부터였었는데 말이죠. 옵티머스 LTE는 배.......

제가 들고 다니는 DSLR이 상당히 무겁다 생각이 되어서 그런지 최근에는 가볍고 사진이 잘 찍히는 카메라에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최근에는 디카들도 사진이 상당히 잘 찍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미러리스카메라들이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미러리스카메라는 다른말로 하이브리드카메라라고도 하는데요. 이는 아마도 미러리스 카메라는 DSLR의 화질과 디카의 장점을 둘다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미러리스 카메라는 올림푸스 펜 EP-5 인데요. 펜이라 하면 한때 카메라에 대해서 조금 아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가지고 싶어하던 그런 기종으로 기억 합니다. 저도 처음에 PEN이 나왔을 때 참 가지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