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드로이드로도 업무를 할 수 있어?기존에 제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최근 제가 주장하는 내용중 하나는 안드로이드과 윈도우즈간의 생산성 도구로서의 대결에 대해 예측을 했던 내용을 기억 하실 겁니다. 기존의 생산성 도구, 곧 오피스로서의 대명사는 마이크로소프트상의 MS오피스였으나, 안드로이드에서는 국내의 폴라리스 오피스를 필두로 하여 한글과 컴퓨터의 한컴 오피스까지 다양한 오피스들이 출현하고 있습니다.2. 오피스앱의 전투는 플랫폼의 대결의 격전지 한가운데최근에는 이러한 생산성 도구의 대결은 곧 윈도우즈와 안드로이드의 플랫폼 시장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판단 때문인지 마이크로소프트사는 9인치 이하의 모.......

이미 저는 이전에 카카오의 갈 길은 네이버와 같은 포털을 지향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소셜네트워크에서 시작해서 궁극적으로는 콘텐츠, 뉴스부터 검색으로 최종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이며 플랫폼적으로는 모바일에서 시작했지만, 결국 PC까지 걸치는 멀티 플랫폼을 지향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 참고카카오는 무엇이 될 것인가? 현재와 미래의 수익모델 (12/10/18)http://fstory97.blog.me/70149360673네이버와 카카오 서로의 본진 공격이 시작됐다 (13/03/27)http://fstory97.blog.me/70164071245 이번 카카오와 다음의 결합은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장에 둔 지름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봅니다. 드디어 카카오.......

1. 자동차 산업에서는 IT는 엑세서리?스티브잡스가 스마트폰으로 승승 장구하고 태블릿과 TV를 내놓던 시절, 애플의 다음 스마트기기는 무엇일까? 하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때 누군가는 자동차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죠. 최근은 IoT이야기가 나오면서 자동차도 IoT의 Thing중 하나 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산업은 독립적인 매우 큰 산업으로 해당 산업계에서는 IT기술에 대한 시선은 자동차 네비게이션이나 임베디드된 ECU를 통제하는 전자 기술 정도로만 생각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해당산업에서는 자동차는 엔진에서 기름을 태워 간지나게 달리는 빨간 스포츠카가 플래그 쉽인 셈이죠.거기에 투입된 I.......

1. 애플과 아이폰 하면 떠올리는 이름, 정말 잡스 혼자 그 모든것을 만들었을까?애플과 아이폰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아이콘이 있을겁니다. 얼마전 세상을 뜬 스티브 잡스죠. 그러나 제 포스팅을 예전부터 보신분은 알겠지만, 애플과 아이폰을 스티브 잡스 혼자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경영인이지 엔지니어나 디자이너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이던 시절이 있긴 있었습니다. 바로 워즈니악과 막 애플을 만들던 시기죠. 어찌되었던 간에 저는 수천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애플이 만든 아이폰이 경영자 혼자 만들었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스티브잡스가 멀티터치의 구동방식이나 Wifi의 기술 특성이.......

세월호 이야기를 IT관점에서 풀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이제서야 풀어 놓습니다. 사실 이 글은 무척이나 조심스럽습니다.세월호의 희생 학생들이 살고 있는 안산은 현재 부모님이 살고 계신 익숙한 동네고, 그곳의 한 마을의 아이들이 순식간에 스러졌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산본에서 차로 15분이면 가는 동네입니다. 뉴스를 볼때 마다 분통이 터지기도 하고, 몇몇 기사는 아무 일도 못하게 할 정도의 슬픈 사건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제 소셜 피드에서는 세월호 사건을 놓고 소셜네트워크 분석이나 해서 이슈화하거나 상업화하는 업체가 있다면 진짜 몹쓸 짓 이라는 글을 봤습니다.이러한 우려들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세월호 사건은 IT기.......

아이가 있는 저는 스마트폰의 카메라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습니다. 야외에 놀러갈때면 소니 NX-5를 들고가기는 하는데, 둘째를 아기띠를 한 상태에서 미러리스디카 사용은 상당히 번거롭고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일전에는 갤럭시 S4 줌같은 모델에 제법 관심이 많았는데, 최근에 그 후속인 갤럭시 K 줌이 나왔다는 소식에 구글링을 좀 해보게 되어 비교한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구분갤럭시 K줌QX-10루미아 1020갤럭시 S5화소수2070만1820만4100만1600만광학줌10x(24-240mm)10x(25-250mm)1x(26mm)1x(31mm)렌즈밝기F/3.1~6.3F/3.5.......

네이버 포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포스트와 직접적으로 관계된 분에 의하면 포스트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블로그보다 고 퀄리티의 콘텐츠를 타겟으로 한 곳이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습니다. 공식적인 이야기는 아니니 태클 걸지는 말아주시구요. 다만 이 언질은 네이버 포스트가 어떠한 포지션에 위치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블로그가 홍보의 대상이 되거나, 미니홈피적인 사적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데 반해, 좀 더 정제되고 콘텐츠로서 가치가 있는 타겟을 잡은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마치 e북과 블로그의 중간 즈음에 위치하면서, 웹툰이나 웹소설처럼 완결된 콘텐츠가 아닌 연재를 통.......

본 포스팅은 스마트초이스에 기고한 포스팅입니다.원본 : http://me2.do/FKX3gXaI몇가지 키워드를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 숏폼 미디어, 스낵 컬쳐, 에자일, 네이티브 광고, IoT "이 키워드를 들어보셨나요? 최신 트랜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한 두 번씩은 들어봤음직한 용어들일 겁니다. 이러한 용어들은 등장의 시기는 모두 다르고, 분야도 다르지만 디지털 정보혁명을 관통하는 "작아지는 정보단위"라는 하나의 흐름 으로 해석 가능한 여지가 있어 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 이야기를 이해하신다면, 위의 용어를 이해하는데도 크게 도움이 되실 겁니다.1.작아져가는 정보단위위에서 말씀드린 것의 공통점은 바로 정보단위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