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서평] '말하기'의 중요성과 말하는 방법을 위한, '유정아의 서울대..
도서명:유정아의 서울대 말하기 강의 저자: 유정아 출판사: 문학동네 말하기는 '말은 잘하기', '말만 잘하기'가 아니다. 제대로 말한다는 것은 소통의 전 과정이 원활하다는 것을 뜻한다. 말하기란 타인의 말을 제대로 듣기부터 시작하여 생각하기, 글쓰기, 말하기, 또다시 듣기 등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포함한 개념이다. - 유정아 서울대에서 5년 연속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유정아 교수의 강의는 바로 '말하기'에 관한 것이다. '말하기'를 왜 배워야 할까? 어릴 때 말하는 법을 터득한 후 수십 년을 말을 하며 살아온 우리에게 '말하기'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이 말하는 '말하기'란, 바로 대화를 사용한 의사전달 방법론을 의미한다. 왜 '말하기'를 배워야 하는지, 발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대방에게..추천 -
[비공개]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를 소개하며..
저자: 김어준 도서명: 닥치고 정치 출판사: 푸른 숲 2011년 최고 화제의 키워드를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를 말하겠다. 지난해나꼼수가 한 일은 상당히 많다.BBK에 대한 내용을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하고, 그 실소유주에 대해 관심을 끌게 했다.10.26 부정선거 의혹을 처음 제기하기도 했으며,내곡동 비리로 추정하는 사건을 알린 것 역시 나꼼수였다. 지난 10월 26일 서울 시장 보궐 선거에서 박원순 시장이 당선될 수 있었던 것도 나꼼수의 역할이 상당하다고 추측하고 있다.팟캐스트 전 세계 1위로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봉주 전 국회의원의 수감으로 인해,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문제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게끔 하기도 했다. 이 책'닥치고 정치'는 '달려라 정봉주'와 함께 도서 베..추천 -
[비공개] [서평] 왜?! 인문고전 독서를 해야하는가, '리딩으로 리드하라'
도서명: 리딩으로 리드하라 지은이: 이지성 출판사: 문학동네 흔히들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그동안 어떤 독서가 좋은지를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은 드물었다. 학교에서도 책을 많이 읽으라며, 방학식이 되면 권장도서 목록을 나눠주곤 했는데, 그 권장도서가 어떤 기준으로, 왜 권장도서인지는 알 수 없었다. 고등학교 때 특별활동으로 독서부를 들기도 했지만, 이름만 독서부일 뿐 실제적인 독서 교육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나에게 독서란 그저 책을 많이 읽고 감상문을 쓰는 것 정도일 뿐이었다. 대학교 때 독서 토론 소모임 활동을 하면서, 독서가 그저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이후 계속 독서 방법은 경험과 책을 통해 스스로 터득해왔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 좋을..추천 -
[비공개] [서평] 따뜻한 협상가가 되기 위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도서명: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지은이: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출판사: 8.0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던 중,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란 명료한 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 덜컥 사버렸다. 그리고 읽으면서 상당히 만족했다. 이 책은 13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로 선정한 스튜어트 다이아몬드의 협상 코스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협상의 방법'이 담겨 있다.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으며, 상대의 마음을 얻는 법, 자녀교육법, 가격 흥정법, 원하는 서비스를 얻는 법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데 필요한 조언을 담았다. 먼저, 책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법에 필요한 열두 가지 전략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협상법에 필요한 열두 가지 전략 1. 목표에 집중하라. 2. 상대의 머릿속 그림을 그려라...추천 -
[비공개] [강남 맛집] 강남 프리모 바치오바치를 다녀오다
프리모 바치오바치를 알게 된 것은 지난 27살 때인데, 그 이후로 종종 스파게티가 생각날 때마다 가는 곳이 되었다. 사실 갈 때마다 기다려야 하는 건 조금 마음에 안 들지만, 빠네 파스타가 이집만큼 맛있는 집은 찾기 어려워서- 빠네가 생각날 때 찾는다. 며칠 전, 친구에게도 추천 해줬는데.. 이번에 만나서는 아예 같이 가봤다. 친구도 여러 사람에게 추천들었다며 안 그래도 가자고 말하려고 했다며, 서로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했고, 프리모 바치오바치를 가고 싶어했다는 걸 신기해하며... 프리모 바치오바치의 문을 두드렸다. 한 시간 반 즈음을 기다려.. (근처 커피점에서 수다ㅋ) 겨우 들어간 프리모 바치오바치는, 북적지껄한게 분위기는 엉망이었지만... (게다가 사람들이 많이 다니니 확실히 매장이 금세 낡는 느낌이었다. 휴- ) 그래도 맛을 기대..추천 -
[비공개] [오사카 여행] 난바를 가다! 게임과 만화 마니아들을 위한 덴덴타운 ..
호텔에 짐을 풀고 잠시 뒹구르르 하다가... 이렇게 쉬다간 하루가 그냥 가겠어! 싶은 생각에, 첫째날 스케쥴인 오사카 난바로 향했습니다. 지하철과 전철 5개 노선이 만나는 남부 오사카 교통의 중심지이자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난카이센의 종점입니다. 전자제품 상점이 모여 있는 덴덴타운, 빅쿠카메라가 가깝습니다. 도톤보리강도 여기에 있어요! 전철이 무려 5개 노선이 만나는 곳...답게 전철역 안도 무척 복잡합니다. 하지만, 한국어 안내판도 잘 되어 있고, 가이드북만 보고 따라가면 문제 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ㅎㅎ 다만 꽤 넓어요. 저는 호텔이 벤텐조에 있으므로, 주오선을 타고 혼마치로 가서 미도스지선으로 갈아타 난바 역에 내렸습니다. 난바 역 안에는 먹을 곳도 많더군요. 여긴 타코야끼 전문점인 모양입니다. 지금 사진을 보니 ..추천 -
[비공개] 도서 '나는꼼수다 뒷담화'를 소개하며...
도서: 나는꼼수다 뒷담화 저자: 김용민 출판사: 미래를 소유한 사람들 '나는꼼수다 뒷담화'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책이 얇고, 작아서 금방 읽을 수 있다. 책 제목이 '뒷담화'라는데 나꼼수를 험담을 하는 내용은 아니고, 그냥 나꼼수의 뒷이야기를 소개한 책이다. 제작 뒷담화, 흥행 배경, 비결, 나꼼수와 같은 팟캐스트를 만드는 방법 등이 나와있다.나꼼수의 현상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 속속들이 나꼼수를 파해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읽기 딱 좋겠다. 트위터러들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 김용민이 답변한 부분이 재미있었다.(책 분량을 채우려는 속셈이 아니냐는 트위터러의 질문이 참 와닿기도 하다만...ㅋㅋ) 나꼼수 팬이라면 꼭 사야할 책이지만, 그냥 나꼼수에 대해 궁금증이 있는 정도라면 굳이 ..추천 -
[비공개] 넥스5 촬영 모드 '사진 효과'를 이용하여 고양이 사진 찍기
넥스5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재미있는 기능이 생겼다. 촬영 모드에 '사진 효과'가 추가 되었는데, 토이 카메라, 레트로효과, 팝컬러 등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사진 효과 모드를 이용하여 아리에티를 찍어 보았다. 포스터 효과 (컬러) 토이 카메라 포스터효과(흑백) 하이 컨트라스트 모노크롬 하이키 아리에티가 좋아한 깃털. 장난감을 준 날, 하루만에 깃털이 떨어져나가 버렸다. 레트로효과 사진 찍는 동안 계속 폴폴.. 돌아다니는 아리에티 팝컬러 사진에 나온 깃털 장난감은 사온지 일주일도 안되어 망가졌다. 아리에티가 깃털을 먹어 버렸기 때문... 이외에 컬러 추출 등의 효과가 몇개 더 있는데, 집안에서는 별로 예쁘게 찍을만한 건 없었다. 아리에티는 포스터 효과 (컬러)로 찍은 게 마음에 든다. 장난감을 바라보는 눈빛..추천 -
[비공개] [웹툰] 나랑 같이 오래오래 살아야지...
도와주러가기>> '도와주세요' 도움 관련 공지* 사연을 읽으신 뒤 기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행복주식거래소 '도와주세요'웹사이트를 통해 기부를 해주세요. 기부는 실명기부와 비회원기부(익명기부)가 가능합니다. 비회원 기부는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기입없이 기부하실 수 있으나 연말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추천 -
[비공개] [삼성동 맛집] 싱싱한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는 '남도여수'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횟집을 소개해 보렵니다~ 바로 삼성동의 '남도여수'인데요. 회사에서 회식 때 가끔 가는 곳인데.. 저는 딱 두번 가봤어요. 그런데 두번 다 무척 만족스럽더라고요. 남도여수가 제일 좋다네~ 그동안 가본 횟집 중에 만족도가 가장 높습니다. 회가 무척 맛나거든요! ( '_')b !! 회식 때만 갔기 때문에 메뉴판은 본 적이 없어요. 하지만 회 말고도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네요. 나중에 친구들과 함께 가봐도 괜찮을 듯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쌀 듯하여.. 역시 회식이 최고라능 ^^ㅋ) 미리 예약한 자리로 안내 받으니, 사람 수 대로자리가 마련되어 있네요. ㅎㅎ 회식 땐 얼른 명당 자리를 찾아 쏙~ 앉아야 하는 법. 기본찬으로 나온 채소와 물미역, 그리고 미역 옆에 보이는 하얀 것은 오징어 알이라고 합니다. 진짜- 오징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