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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자전거는 타는 게 아니라 쓰는 것
▲ 대전 엑스포다리를 멀리 두고 시민공용자전거 '타슈'.자전거세상을 보다 천천히여유롭게 들여다 볼수 있게 만드는신비한 안경.자전거는 때론 타는 게 아니라눈과 마음에 쓰는 것. '스토리텔링연구>창작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는 타는 게 아니라 쓰는 것(20) 2012/07/20 잉여인의 봄.봄.봄.봄.봄이 왔다.(6) 2012/02/25 소동, 소통, 소똥(6) 2012/02/24 고시원에 살고 있는 정수기(12) 2012/02/23 할아버지가 프렌치까페를 만났을때(0) 2011/11/18 사람의 이마에는 달팽이가 산다(0) 2011/11/12추천 -
[비공개] 카메라에 든 사진 무작위로 꺼내보기
카메라에 든 사진 무작정 꺼내보기.니콘 D3000.in 대전미술관in 대전미술관in 대전미술관in 학교앞에서in 학교앞에서in 충남 어느 농촌in 충남 어느 농촌in 충남 어느 농촌 '청춘 에세이>일상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메라에 든 사진 무작위로 꺼내보기(16) 2012/07/16 블랙스미스 대전시청점 시식회에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0) 2012/06/23 방문자수 50만 돌파! 블로그하면서 가장 보람 있을 때(14) 2012/06/05 첼시우승! 휘슬, 뮌헨, 첼시축구팬들은 모두 울었다(0) 2012/05/20 고시원에 사는 빨간 펭귄 이야기(0) 2012/03/26 자취생으로서 참 기대되는 축제, 5월 대전세계조리사대회(10) 2012/03/08추천 -
[비공개] 함께 가스충전소알바했던 발명가에게서 배운 한가지
가스충전소에서 함께 알바했던 발명가에게서 배운 한가지"가스냄새 많이 맡으면 정력이 떨어진데.."가스충전소 아르바이트생들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우스갯소리중 하나였다. 사장님도 초짜 아르바이트생인 내게 장난스레 이야기하셨다. 그래도괜시리 걱정돼서 주변 사람들에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가스냄새 많이 맡으면 정력이 떨어져요?"사실 여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런 쓸데없는(?) 걱정속에 스무살 여름의 가스충전소 알바는 천진난만하게시작되었다. 이알바는 훗날 6년후 하게 된 주유소 알바보다는 신경 쓸 일이 적었다.자동차에 가스만충전시키면 되었기 때문.경유차와 휘발유차를 구분해야하는 주유소 알바보다는 정신적으로 훨씬 나았다.사장님의 요구사항은 크게 한가지였다."기욱아, 손님들한테 인사할 때는 큰 목소리로, 친절하게 ..추천 -
[비공개] 기숙사 컴퓨터실 관리알바하며 느낀 한 가지
대학교에서 근로장학생이 되면 공부도 하면서 편하게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근로장학생은 쉽게 말해 학교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버는 것이다. 시간도 많이 뺏기지 않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왜 그걸 진작에 몰랐을까.근로장학생 아르바이트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재학중이던 3학년 2학기때다. 아는 형이 자기가 개인사정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며 담당자 선생님께에 나를 추천해준 것이다. 운이 좋았다. 그렇게학교 기숙사 컴퓨터실 관리 아르바이트는 시작되었다. 비록 3개월동안이었지만 꿈의 아르바이트였다. 이 알바도 근로장학생들이 하는 알바중 하나였다.이 알바의 업무는 다음과 같았다.컴퓨터실 정확한 시간에문 열어주기이용자 명부작성하고 체크하기컴퓨터 전원 관리하기 - 컴퓨터실 닫는 시간에 컴퓨터 종료하는 등의..추천 -
[비공개] 매거블잡지 후회NO 세번째 시리즈 만들었어요
매거블잡지 후회없는 대학생활을 위한 50가지 세번째 시리즈가 나왔습니다.드디어 마지막편이네요.직접 찍은 사진과 무료이미지를 활용해 만들었습니다.지금까지 5월호, 6월호, 7월호 3편이 나왔습니다.후회없는 삶을 위한 잡지라는 뜻으로이름은 .주제는 후회없는 대학생활을 위한 행동 항목 이야기.한번 놀러오세요.매거블잡지에 접속하시면 다른 분들의 재미난 콘텐츠도 함께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magable.com/ '좌충우돌 취업준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힐링캠프안철수가 제안하는 청춘위한 생존법 3가지(15) 2012/07/24 매거블잡지 후회NO 세번째 시리즈 만들었어요(10) 2012/07/11 구직자 찡하게 만드는 사진작품, 임응식 작가의 '구직'(6) 2012/07/06 인터넷잡지 후회NO 두번째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0) 2012/06/23 ..추천 -
[비공개] K리그진행요원알바하고 느낀점 3가지
2009년 여름이었을까.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진행요원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학교게시판에 모집공고가 왔길래 냉큼 지원했다. 보통 진행요원공고에는 '친구도 데리고 오세요'라는 말이 따라 붙었다. 난 그때 혼자갔다. 여자와 남자를 뽑았는데, 지원하면 거의 98프로의 합격률로 알바를 할 수 있었다. ^^;알바를 하면 알겠지만, 나온다고 해놓고 나오지 않는 알바생들이 더러 있다.그렇기에 진행요원알바를 관리하는 사장 입장(경호업체)에서는 많이 나오면 나올수록 좋은 것이다.K리그진행요원 알바의 좋은 점은 '일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알바를 하러 간 날 내 마음속 생각은 이것이었다."축구도 보고, 알바도 하고. 일석이조네 이거..."그런데....막상 가보니축구구경은개뿔......축구경기장 내부가 아닌 외부 주차장에 배치되었다!!!!!!!!!!..추천 -
[비공개] 세차장알바하고 깨달은 점 2가지
2009년도 설날과 추석.추석연휴기간 전날 3일과 설날연휴기간 전날 3일동안 셀프세차장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세차장은 명절 바로 전 날 즈음해서일손이 좀 더 필요하다. 고향에 내려가는 사람들이 오랜만에 자동차에 광을 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때 세차하러 세차장에 많은 차들이 몰린다.셀프세차하는 손님이 대부분이지만,드문드문 손세차를 해달라는 손님이있다. 그 중 명절날은 손세차를 해달라는 손님이 유독 많다.아르바이트생이없는 곳은 사장님이 직접 손님차들을 세차하느라 어깨죽지가 빠질 지경이다. 덜렁덜렁한다. 사모님도 함께 투입되기때문에 사모님 어깨도 덜렁덜렁한다.오래 씹은 마른 오징어다리처럼.그런 세차장에 초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투입 되었다. 다 합치면 한 6일을 했을까. 마른 오징어같은 몸으로 최홍만크기(^^;)의 ..추천 -
[비공개] 구직자 찡하게 만드는 사진작품, 임응식 작가의 '구직'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여기 사람이 있다'는 주제의 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사람'이라는 큰 주제를 일상, 분단, 명상, 여성, 사건, 정체성등으로 세분화하여 작품을전시중이다. 작고작가 44인과 생존작가 56인을 합해총 100인의 151점이 관람객들의마음을 붙잡고 있다. 151점의 작품중에서 유독 내 마음에 '쿵'하고 공룡발자국처럼 박힌 작품이 있었으니...그건 바로 임응식의 .이 사진은 임응식 선생님(1912년 11월 11일- 2001년 1월 18일)의 너무도 유명한 작품이다. 전에는 그저 '참 잘 포착했다. 왠지 느낌있다' 정도로만 생각되었던 작품이건만, 구직과 취업준비라는 상황과 맞물리다보니 가슴에 쿡 박히는 못으로 변해버렸다. 사람도 첫 만남의 느낌이 다르고, 두번째 만남의 느낌이 다르듯이 사진작품도 마찬가지였다. 예술가의 작품은 시간과 ..추천 -
[비공개] 대전대청공원에서 대청로하스해피로드길를 거닐어 대청전망대까지
대전광역시청 블로거 팸투어 2일차.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있는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대청댐 주변의 자연풍경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 '대청문화전시관'.그리고 그 전시관 건물뒷편에 쭈욱 이어진 대청로하스해피로드길을 한번 거닐어봤습니다.무더운 여름 시원한 나무그늘과 더불어 여유를 만끽하고 왔어요.^^대청공원 가운데즘에 자리잡은 대청문화전시관입니다. 불이꺼져 있어 전시를 안하는 줄 알았는데, 관람객들이 셀프로 불을 끄고 켜서 관람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불을 켜고 들어간 전시실에는 대청댐 주변해피로드길에서 찍은 천진난만한 아이들 사진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가을풍경입니다. 사진작가님이 바닥에 엎드려(?) 최대한 아래에서 올려다보며 찍은 사진 같습니다.대덕전시실로 들어가보니 제 눈길을 확 사로잡는 ..추천 -
[비공개] 대전오월드 사파리체험에서 호랑이,사자,한국늑대 만나다
지난 6월 30일 대전시청 블로그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첫번째로 족보박물관에 들렸다가 그 다음으로 들린 곳은 대전 오월드. 이곳에는동물원이 있기때문에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인기가 좋죠. 제가 생각하는 대전여행 추천지입니다.이곳에서 아프리카 사파리 체험을 했습니다.자 보이시죠? 아프리카 사파리체험은 말 그대로 차를 타고 동물들을 구경하는 겁니다.저희가 이용한 차량은 호랑이 모양의 버스.사파리체험이 시작되자 버스기자님의 친절한 안내로 동물들 구경이 시작되었습니다. 곰 세마리가 차 있는 곳으로 어슬렁어슬렁 기어옵니다.포스 있더군요. 곰들의 이름이 있었는데 까먹었습니다.앗! 호랑이다. 버스안에서 찍었지만 차에서 내려직접 찍은 것 같죠? 제가 좋아하는 호랑이가 이쪽으로 어슬렁어슬렁 걸어오는데 참 멋있더군요.버스에..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