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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6.4 지방선거] 투표하기전 이것만은 알아두자 10가지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선거체험장에마련된투표 용지 6월 4일은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이다. 누군가는 하루 쉴 생각에, 누군가는 개표 알바를 할 생각으로 가득차 있을지도 모르겠다. 또 누군가는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후보자를 뽑기 위해 선거 공약을 꼼꼼하게 살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놈이 그놈이여~”라는 아줌마 아저씨들의 투덜거림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어찌되었건 6월 4일은 나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날이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전에 다음 내용들은 미리 알아두면 좋다. 1. 유권자의 투표시간은 법적으로 보장된다 만약 그럴 일은 없겠지만 직장의 고용주가 나의 투표 시간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면? 걱정 마시라. 법은 우리의 투표권을 이렇게 보장해주고 있다. 사전투표 기간 및 선거일에 근무하는 ..추천 -
[비공개] 작가 박범신, 가수 박강수와 함께하는 숲을 품은 힐링콘서트 참가신청
박범신 작가와 함께 숲길을 걷고, 포크가수 박강수씨와 함께 숲을 노래하는 시간.올해 세번째 숲을 품은 힐링콘서트가 열립니다.주제는 '평범한 산, 특별한 이야기'입니다.선착순 접수이니까요. 서두르시길 바랍니다.^^일시 : 2014. 5. 26(월) 9시~4시장소 : 논산 고정산, 탑정호, 백재군사박물관출발장소 : 엑스포 남문주차장 앞 9시 출발(평송청소년문화센터 옆)참가비 : 1만원(접수시 계좌번호 안내예정)문의 / 접수 : 대전충남생명의숲 042-226-5355 / 신청시 이름, 주소, 연락처, 주민번호 알려주세요.추천 -
[비공개] 4월 숲을 품은 힐링콘서트, 영상 앨범 山 김석원 PD, 바리톤 조병..
한 주를 상쾌하게 시작하게 해주는콘서트!^^김석원 PD(KBS 영상앨범 ‘山’)와 바리톤 조병주 & 주원연앙상블이 함께하는 '4월의 숲을 품은 힐링콘서트'로 오세요.이번 숲을 품은 힐링 콘서트는 강연과 공연이 접목돼 숲과 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흥미진진, 산으로 숲으로'를 주제로 4월 21일(월) 여행문화센터 '산책'(라푸마 둔산점 2층)에서 열립니다.월요일 직장, 학교 수업 끝나고 go~go~추천 -
[비공개] 4월 숲을 품은 힐링콘서트, 영상 앨범 山 김석원 PD, 바리톤 조병..
한 주를 상쾌하게 시작하게 해주는콘서트!^^김석원 PD(KBS 영상앨범 ‘山’)와 바리톤 조병주 & 주원연앙상블이 함께하는 '4월의 숲을 품은 힐링콘서트'로 오세요.이번 숲을 품은 힐링 콘서트는 강연과 공연이 접목돼 숲과 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흥미진진, 산으로 숲으로'를 주제로 4월 21일(월) 여행문화센터 '산책'(라푸마 둔산점 2층)에서 열립니다.월요일 직장, 학교 수업 끝나고 go~go~ '강연정보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숲을 품은 힐링콘서트, 영상 앨범 山 김석원 PD, 바리톤 조병주, 주원연 앙상블(0) 11:23:56 제3회 TEDx대덕밸리 참가자 모집중, 아인슈타인과 마를린먼로의 입맞춤(0) 2013/12/10 라푸마 둔산점 명사초청 특강이 열립니다 - 노병천 박사의 손자병법(2) 2013/07/30 3월 12일 인문학살롱(연사 : 강택구 ..추천 -
[비공개] [6·4 지방선거]사전투표제도, 별도 신고없이 전국 어디서나 미리 투..
6·4전국동시지방선거가 두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3월 19일충남선거관리위원회의파워유저 초청간담회에 초대받아 선거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돌아왔다. 보통 선거날이 다가오면 부재자신고 기간을깜빡해 투표를 하지 못하거나,선거날 갑자기 일이 생겨결국 투표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이제는 이런 불편이 사라진다.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한 '사전투표제도'가 있으니까! 1. 사전투표제도-별도의 신고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 '사전투표제도'는 선거인이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특히 대전에 살고 있지만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선거인이 주민등록지 선거구에 투표를 하..추천 -
[비공개] 고시원 방이 살쪘으면 좋겠어
내 고시원 방이 살쪘으면 좋겠어. 지금은 방이 하나밖에 안되지만, 하루하루 살쪘으면 좋겠어. 그래서 거실이 하나 생기고, 옷전용 방이 생기고, 서재 하나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집은 밥을 먹지 않는다는 걸 알아. 고시원 방구석은 나를 좀먹고 있지. 오늘도 상상속에서만 집이살을 찌네.뱃살 찌드끼만 쪄도 될텐디.항아리마냥 불러올라도 될텐디.이놈의 방구석.추천 -
[비공개] 잔액이 부족합니다
"잔액이 부족합니다." 카드를 긁고 화면에 찍히는 문구. 직원은 말한다. "잔액이 부족하다고 나오는데요." 카드는 긁히지 않고 나의 자존심만 살짝긁혔다. "다음에 살게요." 뒤돌아서 문을 나서는 순간 등이 따가웠다. '청춘 에세이>일상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잔액이 부족합니다(0) 21:02:56 엄마는 아들이랑 뭐를 가장 하고 싶어?(2) 2014/02/16 누워있는 사랑니를 뺐던 날 눈물나는 후기(5) 2013/10/22 걸스데이가 2013지상군페스티벌에 떴다, 떴다, 비행기!(2) 2013/10/03 순대국밥 먹을 때(6) 2013/02/22 웹툰 '죽음에 관하여' 쥑이네 이거(2) 2013/01/14추천 -
[비공개] 엄마는 아들이랑 뭐를 가장 하고 싶어?
그리고 3년이 지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결국 아버지와 축구장에 가는 일은 없었다.돌아가실 때까지 싸움만 했던 어머니도아버지 뒤를 쫓듯 돌아가셨다.결국 차에는 한 번도 태워드리지 못했다.- 영화에서 료타의 독백-가족에 대해서는 늘 한발짝씩 늦는다.그때 부모님께 더 잘해드릴걸.전화한 통이라도 더할 걸.생신 좀 잘 챙겨드릴걸.이런 후회들이 뒤늦게 찾아온다.영화 '걸어도 걸어도'를 보고엄마에게 카톡을 보냈다."엄마는 아들하고 뭐를 가장 하고 싶어?"엄마는 대답했다."여행. 아들이랑 걸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점에서 맛난거도 먹고."엄마는 또 있다며 답장을 보냈다."옛날에 가족이 다 모여서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었잖아.그렇게 다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삼겹살 구워먹고 싶네."나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추천 -
[비공개] 제비는 푸른 하늘 다 구경하고, 밑줄 그은 문장
김훈과 박래부가 맨땅을 맨발로 돌아다니자는 마음으로기록한 문학지도.'제비는 푸른 하늘 다 구경하고-김훈, 박래부의 문학기행 하나'를 펼치고, 읽다가, 262쪽에 이르러 무언가 가슴 한 구석에 눈물이 젖어드는것 같았다. 이느낌의 정체는 뭘까.'청개구리가 나무에 앉아서 운다 /내가 큰 돌로 나무를 때리니 / 뒷다리 두 개를 펴고 발발 떨었다 / 얼마나 아파서 저럴까? 나는 죄될까봐 하늘 보고 절을 하였다.'놀이가 마땅하지 않는 산골 아이가 무료에 겨워 무심히 장난질 한 뒤의 놀람과 후회의 마음이 아름다운 감수성으로 전해지는 이 시의 필자는 당시 3학년이던 백석헌군이다.산문집 ' 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에서의 그는 버섯의 일종인 '후래기'를 무섭고 깊은 산에서 딴 후 그 돈으로 소주 한 병을 사 가지고 한문 배우던 선생님에게 인사를 가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