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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세이코 가죽시계 크로노그래프 SNDC31J1, 30대 첫 시계
30대 남성에게 인기. 그래?상품광고에 붙은 이 문구를 보고 혹했다. 홀렸다. 가격을 보니 꽤 괜찮았다.직장생활 4년만에 첫 시계를 샀다. 시계모델명은 세이코 가죽시계 크로노그래프 SNDC31J1이다.세이코는 괜찮은가격대에, 좋은 성능을 갖춘 일본 시계 브랜드이다. 1881년 일본의 시계왕 핫도리 간타로가 창업자다. 1968년에는 제네바 천문대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기계식 시계로 선정되기도 했다. 1973년에는 세계최초의 6자리 표시 액정 디지털 시계를 발매하기도 했단다. 어쨌든 오랜 역사가 흐르는시계브랜드다.이번 시계는 따지고 보면 스무살이후 처음 산 시계다. 대학생 때는 노래방 알바를 하다가 주운 시계를 찼다. 나중에고장나서 서랍에 묻었지만(?). 한 10년여만에 시계를 사니 기분이 남다르다.부끄럽게도 시계 사용 설명서가 이렇게 두꺼울 줄(?)은 ..추천 -
[비공개] 제71회 독서모임 산책 선정도서 82년생 김지영
제71회 독서모임 산책 7월 선정도서 82년생 김지영.2017년 6월 독서모임은 쉽니다. 7월에 다시 찾아갑니다.^^추천 -
[비공개] 유럽여행팁(5)카메라 캐논 EOS M3, 너를 비행기에 태워주마
여행갈 때 카메라가 없으면 앙꼬없는 붕어빵이다.세달 전 포인트를 활용해캐논 EOS M3 미러리스 카메라를 샀다. 까만색하고 하얀색이 있었는데 하얀색 선택. 외관은 무척 예쁘다. 내 손 때가 타기 시작했지만 말이다. 이번 유럽여행 때 이 카메라를 가져갈 예정이다. 무게도 가볍고, 돌아다니면서스냅사진을 찍기에 딱 좋다.초점 맞추는 게 살짝 느리긴 하나, 사진 색감이 아주 훌륭하다. 사진이 선명하게 잘 나온다. 줌렌즈를 따로 사지 않아서 그냥 22mm 단렌즈로 찍는다. 좀 당겨서 찍고 싶을 때 사물 가까이 내가 직접 다가간다. ㅋㅋ. 뭐 어쩔 수 없다.그런데움직이는사물을 찍을 때 자동초점 속도가 살짝 느린 느낌이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카메라다. 최근 신형 모델이 나왔던데 조금만 참고 그걸 살걸 하는 아쉬움은 있다.액션캠이나 망원..추천 -
[비공개] 유럽여행팁(4)보조가방 크로스백, 방구석 주황색 물고기 가져갈란다
속주머니, 즉아가미(?)가 많은 주황색 물고기(?)를 가져가기로 했다.해외여행을 가기전 지름신이 자꾸 몸속에 들어왔다 나갔다 한다.그냥 집에 있는 거 가져가지, 뭐하러 새것을 사려는가. 자아가 충돌한다. ㅋㅋㅋㅋ특히 보조가방으로 무엇을 쓸가 하다가, 옛날에 사놓은 라푸마의 작은 크로스백을 가져가기로 했다. 큰 걸 가져가면 달랑달랑 거릴 것 같아 작은 걸로 정했다.그리고 옛날 사은품으로 받은 라푸마의 얇은 여행 파우치를 함께 가져가기로 했다.왜냐하면 이 둘을 겹쳐서(?) 가져갈 예정이다. 왠지 소매치기를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이게 좋은 방법인지는 갔다 와봐야 알겠지. 뭐 확실한 게 하나도 없네. 이게 바로 초짜 해외여행의 묘미가 아니겠는가.왼쪽이 라푸마 크로스백, 오른쪽이 여행 파우치다.여행 파우치를 펼치면 이렇게 생겼..추천 -
[비공개] 유럽여행팁(3)유로 환전, 돈 많았으면 좋겠다
1유로는 한국돈으로 1100원에서 1200원을 왔다리 갔다리 한다.환전한 유로를 방바닥에 펼쳐놨다. 총 400유로를 환전했다.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50만원이다. 지갑 탈탈 털었다.물론 환율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다. 지금도 환전해놓고 잘 환전한 건지 모르겠다. 유럽여행팁이라 제목을 써놓고 남들에게 여행팁을 들어야할 판이다. ㅋㅋㅋ내가 환전을 적당히해간 것인지, 쓸데없이 환전을 많이 해간 것인지는 여행을 갔다와서야 판가름 날듯.ㅋㅋ7박 9일로 이탈리아, 스위스를 돌아볼 예정인데 어떠려나.유럽여행을 가기전 카드와현지 돈을 준비하라는 말을 들었다. 이미 갔다온 분들의 말이니 맞겠지 뭐. 그래서 유로화로 바꿨다. 환율을 고려하려고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환율이 거시기하다. 그래도 출국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하나은행가서 환전했다. 해..추천 -
[비공개] 똥구멍이 악기처럼 느껴질 때, 뿌직 뿍뿍
아침에 출근해서 똥을 누는데 새삼 놀랐다.똥구멍이 악기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옆 사로, 그 옆옆 사로 마다 소리가 다양했다.똥 싸는 소리가 참 달랐다.똥구멍이 바늘구멍으로 변해서 방귀만 새 나오는가 보다.뿌지지지직. 지직. 찍지직.똥구멍이 웃음을 참는다.뿍 뿍. 뿍. 뿍.똥구멍이 쪼갠다.피식. 피식. 뿌우웅.똥구멍이 화났다.빠지지지. 뽜지지직 빵빵.똥구멍이 명상하며 재정비 하는 소리.퐁~당~. 퐁~당.물론 똥 떨어지는 소리겠지만.털고 일어선다.휘루루루룽 우라라라랑. 휘리리리리리리쇽.물내린다.그나저나 급해서 화장실 문을 활짝 열었는데좌변기에 갈색 물방울이 맺혀있는걸 보면 좀 거시기 하다.분명 누가 비데를 썼고,그 물이 똥구멍을 강타하고 물방울과 그것이 한 몸이 된 듯한데…그게 알알이 맺혀있다.-4.6 페이스북에 끄적인 ..추천 -
[비공개] 2017. 5월 산책낭독! 정약용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2017. 5월 산책낭독! 정약용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함께 읽죠.매주 월요일 오후 7시 15분.라푸마둔산점 2층 여행문화센터 산책.추천 -
[비공개] 어린왕자, 밥은 먹고 다니냐 2017. 5월 독서모임 산책
2017년5월 독서모임 산책 선정도서는 생텍쥐페리의 . 라푸마둔산점 2층 여해문화센터 산책에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