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은 동아? 인지 호박인지.... 제가 올 봄에 동네 사람에게 씨를 얻어서 심은 것입니다.하여튼 호박 종류인데 뭐였는지는 잊어버렸습니다.이걸 심기 전에 종묘상에서 모종을 사서 심었던 애호박 모종은 새가 다 뽑아 먹었습니다.이 것은 씨를 심었는데요.이렇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다만, 7월도 되어서 본격적으로 장마와 무더위가 왔는데, 이놈은 겨우 요로케 자라서언제 지붕을 덮을까요?이놈으로 지붕을 덮어서 단열 효과도 노리고 집도 예쁘게 꾸밀려고 했는데...생각대로 안되는 군요.^^혹시 모르죠 장마철에 비를 많이 맞으면 쑥쑥 커서 지붕으로 올라갈 만큼 클지도요.

이것은 우리 논 입니다.논 두렁에 잡초가 무성하고,논에는 둑새풀이 열매를 맺고 노랗게 죽어서 그대로 서 있습니다.그 사이사이에 파란 것들은 잡초와 벼가 섞여 있습니다.진짜로 아무것도 안 하고 벼를 뿌려만 놓으면 논이 이렇게 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가까이 가서 보았습니다.도대체 어떤게 벼이고 어떤게 잡초일까요?전 그냥 내 버려 두기로 했습니다.나중에 가을이 되어서 벼 이삭이 달리는 놈이 벼겠죠?ㅋㅋㅋㅋㅋ^^하지만 2~3일간 물을 담았다가 7~10일간 말리는 작업은 계속 해 줄 생각입니다.그게 논에 거름을 주는 행동이니까요.

이것은 우리집에 심은 고추입니다 .오른 쪽에 동그라미는 물이 흐르는 곳입니다.세수도 하고, 샤워도 하고, 빨래도 하는 물이 나오는 곳입니다.고추는 총 4줄로 심겼습니다.얼핏 봐도 물이 흐르는 통로와 가장 가까운 쪽의 고추가 가장 크게 자랐습니다.반면에 가장 왼쪽에 심겨서 물이 흐르는 통로와 가장 먼 고추는 잘 못 자랐습니다.이걸 보면, 식물의 성장에 미치는 물의 영향을 알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전 고추에 고춧대를 세우지 않았습니다.옛날에는 고춧대를 세우지 않고 쓰러지면 쓰러지는데로 그냥 키웠다고 합니다.전 최대한 게으른 농사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최대한 돈과 노동력을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농사를 연구중입니다.어차피 나이 40 넘어 아이도 없고,늙어서 힘이 없어지면 저 혼자 먹고 살아야하는데..그때 만약 돈이 많이..

얼마전에 일을 하러 나갔다가 두릅을 발견하고는 캐다가 우리 집 옆에 심었습니다.왼쪽 부터 제일 작은 놈. 큰 놈, 더 큰 놈 순서입니다.이놈은 제일 작은 놈인데요.원래 있던 자리의 흙을 좀 퍼담아 와서 심을 때 뿌리 주변에 흙을 넣고 심었습니다.잘 살아 있습니다.이놈은 큰 놈인데요.그냥 흙 없이 뿌리만 캐서 심었습니다.작은 잎 몇개만 살아 있네요.위의 두 개의 나무를 보고 저는 세번째 두릅을 심을 때는심겨 있던 곳의 흙도 함께 퍼와야 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그래서 이 세번째 놈은 심겨있던 뿌리 근처의 흙을 퍼서 같이 심었습니다.그런데 상태가 이렇습니다.물론 앞에 두개보다 한참 뒤에 심었기 때문에 이 놈은 좀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지만요.지금까지의 결과로 보면,두릅을 옮겨 심을 때에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현장의 흙을 퍼..

이 사람은 제레드 다이아몬드 라는 사람입니다.이 사람이 총.균.쇠. 라는 책을 써서 유명해 졌는데요.전 백수생활하던 중에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들어갔던 도서관 책장에서 이 사람의 책을 발견하고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그리고 나서 또 얼마후에 테레비 다큐프로에서이 사람의 책 내용과 같아 보이는 다큐프로그램을 봤습니다.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지구상에 가난한 나라와 부자인 나라가 있는 이유는 환경 때문이다."이 책의 결론은 이것입니다.'부유한 나라들은 저장 할 수 있는 농작물인 밀과 같은 작물이 났고,노동을 시킬 수 있는 가축동물들이 많은 동네에 살았기 때문에,식량을 저장하고, 그 남은 시간에 무기를 만들 여유가 있었다.그 무기를 가지고 자기보다 환경이 안 좋았던 운 나쁜 놈들의 것을 빼앗았기 때문에 부자..

(거머리)(돈 주고 사다 뿌리지 않았는데도 자생적으로 번식하고 있는 우렁이의 새끼들.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제가 따라하려는 태평농법에 의하면,논에 볍씨를 뿌린 후 20~30일 후에 2~3일간 논에 물을 대야합니다.그럼으로써 호기성 세균을 죽여서 그 시체를 거름으로 쓰는 것입니다.그 뒤 다시 7~10일간 논을 바짝 말려서 혐기성 세균을 죽입니다.그걸 다시 거름으로 쓰죠.(동시에 물을 댔다가 뺐다가 함으로써 물을 좋아하는 잡초와 물을 싫어하는 잡초를번갈아서 죽일 수 있다고 합니다.)전 지난 금요일 저녁에 논둑을 막았습니다.비가 올 것을 예상했지만 그리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그래도 자체적으로 물이 생기는 논 이기 때문에 물이 좀 고였습니다.물이 가득 차지 않아서 좀더 둑을 막아둘 생각입니다.가 보니 거머리와 우렁이새끼들이 자라고 있..

w.hwp(첨부파일입니다.) 2010년 6월 18일 공보 2010-6-28호 이자료는 6월 18일 배포시부터 취급하여 주십시오. 제 목 :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6월 18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10개 은행* 대표들과 ‘금융협의회’를 개최하였음 * 국민, 우리, 신한, 하나, 한국외환, SC제일, 한국씨티, 농협중앙회, 산업, 수출입 붙임 : 금융협의회시 주요 논의내용 1부. 끝. 문의처 : 금융시장국 자금시장팀 차장 박광석 Tel: 759-4778 Fax: 759-4155 E-mail : wakemba@bok.or.kr 공보실 : Tel (02) 759-4015, 4016 “한국은행 보도자료는 인터넷(http://www.bok.or.kr)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붙 임) 금융협의회시 주요 논의내용 □ 김중수 총재는 최근 부산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6.4∼5) ..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미시 맥레이 연설 G7을 대신해서 G20으로, 중국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이 될 것이다. 앵걸스 마르슨 박사 경제 고찰해보면, 지난 1000년 경제사 1820년대 세계 경제 중국이 1위 인도가 2위 유럽 일본이 그 뒤를 이었음 190년 전의 상황이다.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경제대국이 된다.) 네 가지 중요한 세계 경제의 구조적 재편의 틀이 있다. 먼저 인구학적이다. 서구도 노령화되고 있지만 중국과 인도는 한 세대가 더 젊다. 경제의 힘이 이전될 수밖에 없다. 65세 인구 비중은 올라가고 있다. 일본은 G7중 가장 젊은 나라에서 가장 늙은 나라로 변했다. 선진국의 출생률 1.8이다. 한국은 1.6이다. 더 많이 나야한다. 중국과 인도도 완만하게 떨어지고 있다. 인구는 강점보다 약점이 될 것이다. 중국은 이익을 보고 그 다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