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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lucky in Seoul

눈으로 즐기는 맛집 탐방 그리고 좌충우돌 요리 연습기! 그리고 각종 문화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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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인천 월미도에 다녀왔습니다. ;)

    음 오늘부터는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삶을 살게되는군요. 어디 연수를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직장인 삶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두근거리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겹쳐오네요. 그 전에 멀리 떠나고 싶었는데, 여차저차하여 멀리는 못가고 가장 가까운 바다를 보러갔었군요. 그래서 월미도에 다녀왔습니다. ;) 월미도에 있는 놀이공원. 여기 가본지 정말 오래됬군요. 한 9년전에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납니다. ㅎㅎ 추운겨울임에도 바이킹과 DJ는 돌고 있었습니다. 월미도 진짜 오랜만에 와보는데 관광특구식으로 개발중이더군요. 모노레일도 만들어놓았고, 바닷가쪽도 아주 멋지게 재탄생할것 같습니다.~ 조금 일찍와서 햇빛이나 노을이 그을린 바닷가를 보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밤이 되었군요. 그래도 물 느낌이 물씬 풍겨서 지..
    Shinlucky in Seoul|2011-01-20 12:2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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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따뜻한 육수가 생각나서 찾아간 그곳! 쌩뚱맞게도 육쌈냉면 홍대점~

    어느날 길을 가다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들어간 그 곳. 날이 너무나 쌀쌀해서, 갑자기 쌩뚱맞게 생각난 따스한 육수 ;) 이곳 예전(한 2~3년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군요. 날씨도 추운데 왜 냉면을 먹으러 가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요런 냉면집에는 큰 물통이 있어서 따뜻한 육수가 나오거든요.~! 비빔냉면에는 차가운 육수도 나옵니다. ;) 뭐, 일단 친구 녀석과 함께 일단 들어갔습니다. 육쌈냉면이라고 하면 냉면에 숯불갈비를 같이 주는 컨셉인데, 한 2년전 쯤부터 붐이 불어서 우후죽순 생겨났죠. 아직도 육쌈냉면부터 시작해서 각종 비슷한 브랜드들을 아직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죠.! 생각해보면, 예전 보통 생각하기를 갈비를 사먹고 냉면을 먹는다고만 생각했지.... 냉면을 먹고 갈비를 먹을지는 생각도 못해봤죠. 뭔..
    Shinlucky in Seoul|2011-01-19 04: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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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줄서서 먹는 신촌 수제비! 수제비의 전통을 느껴보자. 가격도 착하고 ..

    예전 생활동선상 홍대에서 이대쪽을 걸어갈 일이 많았는데, 대부분 현대 백화점 뒤쪽을 걸어가게 됩니다. 그쪽을 가다보면 낮에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음식점이 하나 있었죠. 매번 가야지 하고 못가고 있었는데, 드디어 가보는군요! 그곳은 바로 수제비집! 이름도 심플하고 허름한 건물에 있는 신촌 수제비 집입니다. 신촌에 있는 건물들중, 거의 유일하게(?) 옛 생각이 나는 단층 건물이라고 생각되네요. 수제비 에서 엄청난 맛을 기대하는 것도 무리긴 하지만, 이곳은 꽤나 괜찮다고 생각되는군요. 가격이 싼 맛도 있고, 자세히 보면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옛생각들이 나셔서 그런지 오랜 전통이 있어서 그런지 점심시간대에 어르신들이 많이 보입니다. ㅋ 여름에는 정말 밖에 줄서서 기다리던 그런 곳이었죠. 지금은 도저히 밖에서 서있을 수 없을 정도..
    Shinlucky in Seoul|2011-01-17 04: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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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푸근한 국물, 푸짐한 고기들, 30년 전통 홍대 서울깍두기-설렁탕 집!

    요기 설렁탕집에 들릴때는 바야흐로 미친듯한 강추위와 눈이 몰아치던 때였군요. 학교에서 누군가를 4시간정도 기다리다가 너무나 배가 고파서 추위를 피해 들린 곳이 이곳입니다. ㅎㅎ 예전에 이곳을 여러번 지나다니면서 언젠가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군요. 날씨가 너무나 추워서 따뜻한 국물이 땡겼는데, 이날은 순대국이 아니라 설렁탕집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여기 근처에 새로생긴 신선설농탕 홍대점도 있는데, 저는 제 포스팅들 답게 조금 분위기가 가정적이고 오래되 보이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 가게 간판에는 설렁탕-서울깍뚜기라고 써있네요. 정확한 명칭은.... 뭘까요.. ㅋ 설렁탕집은 일단 국물+깍두기(or 김치)라고 생각하는데, 미리 점수를 주자면 최고였습니다. ;) 뭐, 제가 당시에 너무나 추위에 떨어서 맛이 몇 100배..
    Shinlucky in Seoul|2011-01-14 04: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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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랜만에 서점에 가다!

    지난번에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대교문고에 들렸습니다. 뭐 시간이 많이 남아서 책 구경이나 할라고 간 곳인데 입구에서 재미난 이벤트가 있더군요! 짜잔, 이름하여 군장병 할인 코너! 이곳에서 사면 군장병만 특별할인. 요즘 고생하시는 군인들에게 나름의 특혜 적혀있는 문구가 더 이상적이군요. 여친은 변해도 대교문고는 변치 않습니다. -.-;; 파는 것들에 대한 내용을 보면 밀덕(밀리터리덕후)관련 책들이 있었고, 눈에 띄는건 게이머즈와 맨즈헬스, GQ 요런 잡지들이 보였군요. 순간 옛생각들이 확나는군요. 근데 왜 맥심은 없는 것인가!!! 하며 둘러봤는데 없더군요. 진정 군인은 맥심을 보면서 자라는데 말이죠. ㅋㅋ 뭐, 저는 이것저것 둘러봤네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전공관련 책들을보면 지르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욕망!! 하나 큰거 지르..
    Shinlucky in Seoul|2011-01-14 03: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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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즐거운 아이디어 창출법! 게임 스토밍(Game Storming)

    이번 책은 읽는데 좀 오래 걸렸군요. 단순히 어떤 이야기에 대한 책이 아니라,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라 집중해서 읽어야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일단 O'REILLY 에서 만든 책이기 때문에 읽기전에도 꽤나 신뢰성이 붙는 그런 책이었죠. 국내 저자가 쓴 책이 아니라 국내 번역/감수를 통한 책입니다. 담당은 SK 커뮤니케이션즈 쪽에서 일하시는 정진호/한명수 님과 야후 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인 강유선씨가 담당해주셨네요. 보통 팀에서 회의라고 하면 초반에 시작하는게 브레인 스토밍을 사용하는데, 게임스토밍이란 무엇일까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혹시 나중에 있을 회의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면 꽤나 쓸모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말이죠. 확실히 지루하게 회의에 참여하는 것보단 즐겁게 회의에 참석할 수 있으면 좋으니 말이죠. 책에서 게임스토밍..
    Shinlucky in Seoul|2011-01-13 11: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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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는 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제목이 거창하긴 하지만, 말그대로 크리스마스 이브 새벽에 저질러 버린일.... 코스트코에 후배 몇 명과 늦은 밤에 출동. 대략, 20만원 어치의 술 등등을 구입... 저녁을 안먹어서 피자도 꿀꺽!! 그리고는 밤새도록 술을 마셨네요. 그리고 잃어버린 12월 24일..... 기억나는 건 럼주는 맛있었느나 느끼해서 많이 못 마시고... 추운날이라 역시 사케 버너에 데어 먹는게 가장 맛있고 순하고 잘들어왔던 기억이 스믈스믈 나네요. 복분자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뭐 여하튼 다 못마시고 여러차례 나눠서 먹었군요. 뭐 찌질한 2010년이었네요. 2010년에는 다르기를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
    Shinlucky in Seoul|2011-01-12 01: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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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KFC에서 먹는 타르트와 함께하는 식사, 징거버거 MEAL 세트

    흠흠, 이번에는 오랜만에 패스트 푸드 포스팅이군요. 미리 말씀해두지만 맛집 포스팅이 아니라 먹어본집 포스팅 입니다. ^_^ 양해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ㅋ 조만간 버거킹도 한번 포스팅해보고, 언젠가 수제버거쪽 포스팅도 해보고 싶군요. 최근에는 홍대쪽 떡볶이 집들을 포스팅 해볼까 하는데, 기회가 그렇가 잘나질 않네요. 천천히 작성해야겠습니다. 저녁을 못먹고 늦은 시간에 집에 들어가게되서 잠시 KFC에 들렀습니다. 집에 가봤자 밥도 없을 것을 짐작하고 다른 뭔가 먹고 가려고 했는데 참 땡기는것이 없더군요. 그런 날에는 요런 패스트 푸드가 적격. (물론 몸에 안좋다는건 인지하고 있지만 감수하고 먹습니다. ㅎㅎ) 이번에 먹은 메뉴는 징거버거 MEAL 세트 라는 메뉴입니다. 메뉴는 요렇게 구성되어있고 7,500원 입니다. 참 패스트푸드는 4,0..
    Shinlucky in Seoul|2011-01-11 02: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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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백수의 밤..

    음, 어떻게 살다보니 일주일동안 백수가 되어버렸군요. 음음, 뭘할까나... 막상 할일들을 하려니, 할게 없기도 하고...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보니, 해야할 건 많은 참 많은 오만가지가 애매한 그런 날이군요 ㅠ.ㅜ; 어디 여행을 갈까 했는데, 주기적으로 뭐 해야할 게 있어서 멀리는 못갈 것 같고, 서울 여행이나 조금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아, 그리고 아마 다음주부터 대략 한달간 사정상 부재중일 예정이라 미리 포스팅도 끄작끄작 예약해놓고 있군요 ㅎㅎ 그리고 앞으로 무리하게 포스팅하지 말고, 일주일에 한두개정도만 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한번 지나치게 달리는 것보다는 꾸준히 롱런하는 블로그가 되고 싶네요 ;) 그럼 모두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길! ※ 짤방은 어느날 점심인가 새벽 끼니로 먹었던 라면 풀요리. 집에서 라면 끓여먹은게 한 8..
    Shinlucky in Seoul|2011-01-10 02: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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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홍대에서 먹는 적절한 수제돈까스집, 돈앤샌드!, 추울때는 김치나베가 최고

    이번에 눈으로 드셔볼 음식은 수제돈까스입니다. ^_^; 돈까스집에 가면, 일단 수제돈까스인지 아니면 일반 판매돈까스인지를 먼저 확인해보는게 버릇입니다만, 그리고 가격대와 비교해보는게 버릇입니다만, 이곳은 가격대별 정말 적당한 돈까스집이라고 소개시켜드릴만 하군요. 일반돈까스가 이정도의 가격이거나 더비싼 경우도 있는데, 그런곳은 그저그런 곳이지요. 뭐, 이따 메뉴판을 보시면 알수 있으시겠지만 이곳은 수제돈까스가 4,000원대입니다. ~ 홍대 근처에서 가격적당한 돈까스집을 추천한다면 바로 이곳을 소개해보고 싶군요 ㅎㅎ 이곳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밤마다 돈까스를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가게는 꽤나 좁은 편인데, 사장님은 혼자서 일하십니다. 바쁠때는 오락가락 참 바쁘신듯합니다. 이날따라 날씨도 춥고 학교 학기중도 ..
    Shinlucky in Seoul|2011-01-09 04: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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