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G-Mail 계정 이용자들에게 제공되는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콜폰'이 서비스 개시 24시간 만에 300만통 이상의 전화가 이뤄졌다고 8월 26일 밝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구글의 새서비스, 콜 폰(Call Phone) 현재 구글 G-Mail의 채팅을 통해서도 친구 간에 무료로 음성 및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가 있다.하지만 이 서비스는 PC-PC를 연결하는 무료 음성 및 영상전화 서비스로 전화를 거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지메일에 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8월 25일부터 구글이 제공하기 시작한 콜폰 서비스는 수신자가G-Mail 가입자가 아니라도 상관없으며 PC에서 일반 전화나 휴대폰으로도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광범위하게 확보한 회원 및 이용자들을 기반으로 기존 인터넷망과 공중 무선망인 와이파이를 이용해 공짜 전화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해당 서..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PC에서도 무료로 전화·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기 시작했다. 애플 아이폰4가 무료 영상통화가 가능한페이스타임을 지원한데 이어 곧 출시될 아이팟터치에도 페이스타임이 지원될 것이라는 소문이다. 거기다 9월경 출시되어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될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은 전면에 영상통화전용 카메라를 탑재하고 전화다이얼기능이처음부터탑재된채 출시된다. KT 역시인터넷전화 기능을 갖춘올레탭을 10월경 내놓을 계획이다. 인테넷전화 +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조합이 하나의 대세인 듯하다. 애플 아이폰4 스카이프는 지난 4월 1일부터 스카이프의 인터넷전화 소프트웨어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제공하고 있다.스카이프 이용 고객들끼리는 무선인터넷(WiFi)을 연결해 무료로 인터넷 전화 ..

아이폰4 예약판매가 22만대라는 폭발적 흥행을 보인 이후시장과 예약가입자 관심이 온통 ‘아이폰4를 언제 받느냐’에 쏠리고 있다. KT는 1차 예약가입을 마감하면서 "예약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물량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2차 예약가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해 아이폰4의 초도물량 확보에 관한 루머들이 현재 시중에 나돌고 있다. 특히'아이폰4' 초도물량이 3만대에 불과해 '아이폰4' 예약가입 발송그룹 3차까지밖에 초도물량으로 제품을 받을 수 없다는 루머가 대표적이다. 이처럼 논란이 증폭되자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26일 트위터를 통해 "초도물량 3만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고객 성원을 잘 알고 있는 바 그 이상"이라고 답했다. 하지만애플 아이폰4의 국내 도입 시기, 물량 등 구체적으로 밝혀진 ..

8월 26일 디지털타임스는삼성전자의 9월 출시예정 전략 테블릿PC 갤럭시탭(삼성측이말했던 캘럭시패드와는 다른 듯 함)을 단독 입수해 스펙을 공개했다. 갤럭시 탭의 주요스펙을 보면 아래와 같다. 삼성 갤럭시탭의 기본 사양 1. 기본사양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 프로요를 탑재하고 있으며갤럭시S와 동일한 1㎓급 허밍버드 CPU와 터치위즈 이용자 경험(UX)은 동일하다. 크기는 아이패드의 절반 크기이자 갤럭시S를 3개 합친 크기로, 무게는 370g으로 한 손으로 쥐고 들기에 무리가 없다. 2, 디스플레이 AMOLED가 아닌 LED백라이트를 채택한 LCD패널이다.디스플레이 비율은 16:10이며 해상도는 800X480 픽셀이다. AMOLED는 펜타일 방식을 이용해 글자 해상도가 무뎌지는 단점이 있어, 전자책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LCD가 더 적합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LCD 디스플레..

미래 유망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게속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치정보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개인 사생활 침해논란이라는 암초를 만나죄초될 위기에있는 처해 상황이다. 미래유망 사업인 위치기반 소셜서비스 위치기반서비스(이하 LBS: Location-based Service)는 GPS, WiFi망 등을 통한 위치정보를 활용해 업무생산성 개선 및 다양한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무엇보다 개인용 모바일 정보기기인 스마트폰을 활용해 위치정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BS기반 SNS와 관련 가장주목받는 것이 모바일 광고이다. 요..

현재 모바일 앱스토어가 성장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앱스토어보다 모바일 웹 서비스가 더 크게 성장할 것라는 전망이 점점 세를 얻고 있다. 앱스토어의 한계 노출 무엇보다 현재의 앱스토어가 점차 개발자들에게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들 중에 0.1%만 수익을 내고 있고, 20~30%의 앱들은 다운로드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보다 사용자들에게자신이 만든 애플리케이션을알리는 마케팅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거기다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의 운영체제(OS) 플랫폼은 모두 8종류. 각 단말기마다 해상도와 운영체제 버전이 다르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이 현실이다. 그결과 현재의 앱스토어는 기대되는수익에 비해앱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더 큰 '배보다..

페이스북의 국내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6월 6일에는 페이스북은 KT와 협약을 맺고 국내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은 물론 일반 휴대전화에서도 페이스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데 이어 7월 22일에는 페이스북은 최근 모바일 페이스북 한글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한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국내 진출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한국에 지사를 둘지, 별도 법인을 설립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진출 시점은 오는 10월께일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페이스북의 국내시장 진출설에 대해 1차적인 반응들은 "“해외에서 페이스북이 맹위를 떨친 것은 사실이나 국내에서는 이미 싸이월드라는 플랫폼이 이미 있기 때문에 그 성공을 점치기는 아직 이르다”이다. 그러면서 2008년 한국시장에 진출했던 `마이스페이스`가 10개월 만에..

조만간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태블릿 PC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독일 가전박람회인 IFA에서 처음으로 태블릿 PC `갤럭시패드` 를 공개할 예정이다.갤럭시패드는 안드로이드 OS 2.2버전(프로요)을 채택했으며 정전식 7인치 TFT LCD 화면에 500만화소 카메라, 와이파이, 16GB 내부 메모리(32GB 확장 가능), 1㎓ CPU를 탑재했다. 갤럭시패드는 7인치에 이어 10인치 디스플레이 제품도 준비 중이다. LG전자도태블릿PC LG패드(가칭)를 내달 출시 예정인데 LG패드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를 탑재했으며 아이패드와 비슷한 9인치 LG디스플레이 LCD 패널을 사용했다. 통신업체인 KT도 20만원대 `올레패드`(가칭)를 내놓고 태블릿PC 경쟁에 본격 뛰어든다.KT의 올레패드는 와이파이(무선랜)를 통해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며 풀브라우징과 터치스크린 기능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