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를 손에 쥐고서 리뷰를 해야 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나니 과연 어디 부터 시작할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아니면 HD 급의 동영상 촬영? 그렇다면 빨라진 성능? 하지만 역시 애플하면 디자인으로 반 이상 먹고들어가는 회사임은 부정할수 없고 이번에 나온 아이폰 4는 그전까지의 아이폰의 디자인과는 아예 다른 컨셉이므로 한번쯤은 다뤄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이폰 4의 리뷰는 디자인편을 시작으로 해서 2탄에는 디스플레이-(3G나 3GS 와의 비교가 아닙니다.만 비교가 약간되겠네요.) 3탄에는 카메라와 동영상 성능 4탄은 정리와 기타 주목할만한 하드웨어적인 특징으로 마무리를 지을까 합니다. iOS 4 부분은 이미 많이 나온 부분이고 이번 리뷰 시리즈는 하드웨어를 중점으로 ..

아이폰 4를 손에 넣고 랩솔 필름이나 부착해 줘야지 하고 주문을 하고 지난주에 베스트바이의 핸드폰 매장에서 일하는 매니저 얼굴 좀 보고 간다고 갔다가 매니저 디스카운트에 당해서덜컥사온 케이스 입니다. 아마도 가격이 싸지 않았으면 사지도 않았을 케이스 입니다. 그래도 기왕에 샀으니 잘 써야지 하고 씌우고 나서 간단하게 사진 몇장이랑 리뷰를 해 봅니다. http://www.griffintechnology.com/products/reveal-iphone4 가격은 24불 99전입니다. 약 3만원정도 인가요? 케이스는 단순합니다. 양옆의 테두리 부분은 실리콘이고 뒷면은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보호해 주는 형태입니다. 볼륨 버튼과 슬립버튼은 이렇게 제작이 되어서 누르기는 굉장히 편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진동 버튼 있는곳은 뚫려져 있습니다. 여느 실리콘 케이스..

어제 포스팅 해 드린 탈옥 언락 업데이트 하자마자 데브팀의 머슬너드 MuscleNerd 와 플래닛비잉 Planetbeing 두 멤버가 Comex 의 스피릿 탈옥툴을 이용해서 아이폰 4의 탈옥을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twitpic.com/20bnv0 아래는 머슬너드의 탈옥 축하 메세지 입니다. 그러나 탈옥툴에서 애플과의 관련된 소프트웨어의 포함으로 인해서 릴리즈 데이는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탈옥툴이 여지껏 그래도 불법이 아니라고 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애플과의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철저히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만들어져서 나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아이폰 4에서 성공한 탈옥 시디아 이미지 입니다. 너무 커서 이미지들이 깨져보이는군요.^^ 다른 소식이 나오면 또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아이폰 3G를 ..

24일에 출시된 아이폰 4 이틀이나 지났지만 이번에는 탈옥과 언락 그어느 소식도 아직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지오핫과 데브팀 그리고 그린포이즌팀의 탈옥과 언락의 준비과정을 업데이트 해 봅니다. 먼저 가장 주목을 받는 지오핫입니다. 현재 프랑스의 "Nuit Du Hack" 이라는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지오핫은 암스테르담과 베를린을 걸친후에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 있습니다. 지오핫은 "Pwned4Life" 라는 모든 종류의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 대한 탈옥과 언락에 관련된 exploits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23일 트위터를 통해서... "베를린에는 애플스토어가 없음. 미쿡이 월드컵 출전중. 근데...새로운 탈옥 계획 없음..그만 물어보셈." 그리고 같은 종류의exploits 를 가진것으로 알려진 그린포이즌팀의 포이..

현재 애플의 성공가도 뒤에는 CEO인 스티브 잡스의 노력이 당연히 있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스티브 잡스 혹은 애플의 UFO 를 줍는 능력도 한몫했지요. Fastcompany 라는 곳에서 애플의 성공의 뒤에 보이는 스티브 잡스와 애플의 10가지 레슨이라는 제목으로 좋은 게시글이 나왔습니다. http://www.fastcompany.com/magazine/147/apple-nation.html 구글 한글 번역으로 읽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친 애플쪽의 입장에서 쓴글이니 재미로만 읽어 주시고 이글에 대한 의견은 직접 그곳에 남기면 좋을듯 합니다.) (아이폰 4는 이렇게 잡아야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스티브 잡스..왼쪽 위에 절대 잡지마~) 그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오늘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Clay McLachlan/Reuters ('98); Getty Images ('99); Gabe P..

아이폰 4의 현재의 제일큰 문제는 바로 수신률 저하와 스크린의 부분 부분 노란색 문제입니다. 아이폰 4 의 왼쪽 윗부분..바로 3.5mm 헤드셋 단자 옆부분을 통화 중이거나 혹은 그냥 잡고만 있어도 시그널바가 한칸 두칸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위의 동영상과 같은 현상입니다. 전화가 끊기거나 혹은 시그널이 약해 지는 현상이죠. 그래서 한 유저가 스티브 잡스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간단한 해석으로는 "왼쪽 윗부분만 잡으면 수신률이 저하된다. 혹시라도 고칠 계획이 있느냐?" 스티브 잡스 왈 "그냥 그렇게 잡지마." 집에와서 여러번 그 부분을 잡아보니 약간의 수신률저하가 있습니다. 확실히 시그널이 떨어지네요. 덩달아서 와이파이 수신률까지 한칸 떨어집니다. 통화중에는 잡으면 전화가 끊기지는 않지만 ..

어제 저녁에 마음 단단히 먹고 새벽에 일어나기로 깊은 다짐을 하고 평소 보다 일찍 약 11시에 잠을 청했습니다. 자면서 꿈에 줄서고 있는데 뒤에서 막 밟고 지나가는 꿈도 꾸고 옆에 사람이랑 실갱이 하면서 안되는 영어로 막 욕하고..^^;;; 하여간 잘 자고 새벽 3시에 일어날려고 했는데 일어나 보니 아침 평소와 다름없이 7시..컹~ 어째 잠이 아주 잘오더라니....^^;;; 대충 포기하고 내일 살까 하는 마음에 출근준비하고 다른 날 보다 그래도 약 10분정도 일찍 집에서 나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직장 바로앞에 꼬딱지 보다 조금더 작은 AT&T 매장 (여기 매장이 있는지는 사람들이 잘모름..^^) 에 들려서 평소에 잘 아는 일하시는 분에게...아이폰 4 내놔라 농담으로 했더니 "마지막 하나 남았뜸. 얼렁 오셈" 호옹이 진짜임... 제 핸드폰 번호가 뉴저지 뉴욕에 ..

네비곤 내비게이션 어플이 어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업데이트를 하면 아마도 GPS 어플들중에는 가장먼저 iOS 4에 어울리는 멀티태스킹을 아주 잘 심어 놓은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제대로된 멀티태스킹이라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이폰 iOS4 에 맞는 이와같은 GPS 어플은 아직 업데이트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얼렁 업데이트 해서 진정한 멀티 태스킹을 통해서 자연스럽고 편한 GPS 어플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탐탐 GPS 도 어제 업데이트를 했는데 3G에서는 멀티 태스킹을 이용하지 못한다는 단점과 3G는 조만간 와이프에게 넘기고 내일 운좋으면 아이폰 4를 손에 넣으니 그때 업데이트 하려고 합니다. ^^ 그리고 결국은 참지 못하고 iOS 4를 3G에 설치 했습니다. 첫페이지 다 몰아서 넣느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