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매매거래는 매매계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3일째 되는날 (휴장일 제외)에 결제가 이루어지는 보통결제거래에 따릅니다. 매매거래시간은 정규시장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까지이며 시간외시장은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 오후 15시 10분부터 18시로 나누어집니다. 매매거래의 단위는 호가단위라고 하는데 호가는 매매시장에서 유가증권의 가격별로 5원에서 1천원까지 6단계(코스닥시장은 5원에서 100원까지 4단계)로 구분됩니다. 매매수량단위는 주문건수를 전산처리용량이 감당할수 있는 수준이내로 통제하기 위해 10주(수익증권은 10좌)로하고있습니다. 코스닥시장의 매매수량단위는 1주단위로 이는 자본금과 유통주식이 적은 코스닥기업의 규모를 감안한것이지만 많은 기업들은 액면분할을 해서 유통주식 수를 늘리는효과를 거두고 있습니..

대체결제제도 한국의 증권거래소에서의 매매거래 결제는 거래소의 결제기구를 통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증권의 매매와 거래를 함에 있어서 계좌이용자(투자자, 금융투자회사, 금융기관)들은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유가증권을 미리 계좌관리기관(증권예탁원)에 집중적으로 예탁하여 매매거래에 수반되는 유가증권의 수수를 실물에 의하지 않고 이용자의 계좌간에 대체함으로서 결제를 종료하게 됩니다. 즉 개인이 금융투자회사, 인터넷등을 통해서 주식을 사고파는 경우 직접 주식을 받거나 건네주는것이 아니라 은행에서 계좌이체를 하듯이 주식도 실물은 증권예탁원에 보관되고 계좌간에 서로 이동함으로써 결제가 완료되는 형태입니다. 이러한 증권예탁원을 통해 계좌간 대체결제는 유가증권의 실물수수에 따른 인력 및 시간을 절약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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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발행은 주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것이고 배당은 경영의 결과로 거둔 수익을 되돌려주는것입니다. 배당이 이익을 현금으로 되돌려주는것이라면 자사주매입은 배당금 재원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을 사서 주식수를 줄임으로써 주당가치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자사주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을 말하는데 총발행주식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으므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조달이라는 주식회사의 원리를 거스르는 측면이 있어 엄격히 한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자사주는 기업의 판단에 따라 경영진에 대한 스톡옵션으로 지급하거나 매수후 가격이 많이 오른경우 매각을 통해 차익을 거두는 사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