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루마의 음악이야기'라는 행사에 다녀오면서 이루마씨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LG 인피니아 홈씨어터를 보고, 청음룸에서 청음 체험도 하고 왔는데요. 이번에는 그때 미처 소개하지 못한 인피니아 제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행사장에서 AV 시스템 음향 전문가에게 듣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홈씨어터와 제품에 관한 썰을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홈씨어터 (Home Theater) : 홈시어터의 개념이란 게 영화관 품질의 영상과 소리를..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마약탐지견이 어떠한 훈련을 받고 또 어떻게 마약을 찾아내는지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요. 귀신같이 빠르고 정확하게 마약을 찾아내는 모습이 눈 앞에서 펼쳐지니 속된 말로 뻑이 가더군요. ㄷㄷㄷ 관세청에서 198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약탐지견은 대한민국을 마약으로부터 지켜주는 파수꾼이자 수호신입니다. 개는 인간보다 40배나 많은 후각세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후각 능력이 우리의 수만배나 된다고 합니..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김기덕의 유파 제63회 칸영화제 공식초청작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3개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장철수 감독은 과 , 의 조감독 출신으로 김기덕 감독의 제자라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제자라고 볼 수 있는 의 장훈 감독이 작가주의 일색인 스승의 연출 패턴을 버리고 상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장르영화를 선보..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대박 올해에는 실사 영화에서 느끼지 못한 만족감을 애니메이션이 채워주고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도 픽사의 나 드림웍스의 등 작품성과 재미를 겸비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덕분에 행복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여기 만만치 않은 애니메이션이 하나 불쑥 등장했다. 1억불 이상의 제작비가 들어간 유니버셜의 야심작 가 바로 그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9월 16일 개봉하여..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과태료 5만원을 징수받았습니다. 삼십 년 넘게 살면서 과태료라는 걸 처음 내보게 되었네요. 그래서 나름 의미 있는 사건에 대해 기록하고, 반성을 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1. 단죄 (斷罪) 지난 27일 저 멀리 네덜란드에서 손님이 오신다 하여 명동을 찾았습니다. 이웃 블로거 펨께님이 추석도 쇠고 여행도 할 겸 한국에 오셨는데 네덜란드에 돌아가긴 전에 한번 보자고 하셔서 바람나그네님과 함께 조촐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지난 주말 영화 촬영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모델 매니지먼트 회사인 에스팀 스튜디오 내에서 진행된 영화 촬영이었는데요. 에스팀은 배우 겸 모델이자 이번 영화의 주인공인 김재욱의 소속사이기도 하죠. 어쨌든 이번 영화(가제 '블루진')는 아주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모든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을 했으니까요. 고성능 DSLR 카메라를 이용해 영화나 드라마,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 왔지만 휴대전화로 영화 촬영을..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오랫만의 극장리뷰로군요. 얼마전 광화문에 위치한 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예술영화 및 독립영화를 주로 상영하며 영화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곳으로 와 더불어 광화문을 대표하는 극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 아담한 상영관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있노라면 소극장에서 공연을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스크린 속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영화를 감상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같은 착..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장진 스타일 장진 감독은 자신만이 보여 줄 수 있는 독특한 색깔의 코미디와 드라마를 작품에 녹여낸다. 예컨대, 사전 정보 없이 영화를 보며 '이거 장진 영화 아냐?' 라는 느낌을 받으면 그 영화는 여지없이 장진 감독의 영화였다. 감독의 스타일이 영화에 묻어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장진 만큼 개성이 확실한 감독도 참 드문 것 같다. 그렇다. 역시 전형적인 장진식 코미디의 범주 안에 속하는 영화이다. 뭐랄까, 우리네 삶과 너무..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