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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한류스타 기부-방송사 모금 일본반응 vs 한국반응 차이점 이유는?
일본은 대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원전 방사능 유출 등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기력한지 알 수 있는 일이 벌어진 것이지요. 더욱이 세계적인 경제대국에다가 선진국이라고 자부하던 일본도 속수무책으로 허둥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는 더욱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걱정과 자성도 해보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배용준 이병헌을 비롯한 한류스타 배우들이 대규모 성금 기부에 나서고 있습니다. 배용준 10억원, 이병헌 7억원 등 한류스타 기부 규모는 벌써 50억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걸그룹을 포함 한류스타 가수들도 있습니다. 소녀시대가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가 10억원을 기부했고 카라는 새 앨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한류스타 기부는 ..추천 -
[비공개] 장자연 편지 사건 취재기자, 눈물의 사죄문 '정의-양심 원통해'
장자연 편지를 보도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SBS 뉴스 우상욱 기자가 취재파일을 통해 사죄문과 더불어 한편으로 무뎌진 양심과 정의에 대해 원통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어제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장자연 원본 편지 감정결과가 나온 직후 우상욱 기자가 자신의 입장을 쓴 글입니다. 우상욱 기자는 '故(고) 장자연 씨께 엎드려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취재파일 칼럼을 통해 "저는 아직도 악몽을 꾸는 듯합니다. 어서 빨리 깨어나기를 바라는 마음만 들 뿐입니다. 도무지 현실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경찰의 장자연 필적 감정결과에 우상욱 기자도 적지않게 놀란 듯 했습니다.그것은일반 국민들도 같은 심정일 것입니다. 사실 경찰이 재수사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필적이 위조됐을 ..추천 -
[비공개] 이시영 복싱 결승전, 우승 챔피언 보다 무한도전 열정 승자인 이유 &..
작년 2010년 초 방송된 무한도전 여자 복서편을 기억하시나요? 탈북 소녀 복서 최현미와 일본의 쓰바사 덴쿠의 복싱 경기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보여주었던 감동의 장면이었습니다. 누가 우승자인가를 떠나 모두가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자인 경기였지요. 각본없는 드라마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감동적이었지요. 실제 드라마같은 복싱 시합이 또 벌어지고 있습니다. 각본없는 복싱 드라마의 여배우는 이시영입니다. 여배우 이시영이 복싱을 한다고 할 때 사람들은 반신반의했습니다. 설마 얼굴이 생명처럼 소중한 여배우가 진짜 복싱 선수로 나설 수 있을까 하는 의혹의 눈초리였지요. 게다가 나이가 29세인 이시영이 사각의 링에서 1회전이나 제대로 버틸 수 있을까 의문의 꼬리를 물었습니다. 그러나 이시영은 보란듯이의혹의 시선을 ..추천 -
[비공개] PD수첩 대참사 막방, 스무살 너의 이야기 노래 눈물난 이유
항상조근조근한 목소리의문지애 아나운서가어제 PD수첩클로징 멘트에서는 담담하게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문지애였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문지애 아나운서의 마지막 PD수첩 방송이었습니다. 이어 홍상운 PD는 눈물겨운 이별의클로징멘트를 부드럽게 날렸습니다. 부드럽지만 장엄한 기운이 감도는 듯했습니다."그 동안 PD수첩은이 사회 굵직한 문제...검찰 스폰서, 4대강 문제 등을 다뤄서 기뻤습니다...저는 잠시 pd수첩을 떠납니다." 이번 PD수첩을 끝으로 홍상운PD도 떠나야 했던 것입니다. 사실상 PD수첩을 시사 프로그램의 지존으로끌어올렸던 최승호PD도 강제로 떠나야 했습니다. PD수첩 6명의 베테랑 PD와 제작진이 정권의 낙하산 김재철 사장에 의해 대참사를 당한 셈입니다. 자랑스런 언론의 자유 MBC의 역사가 한 순간에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이날 ..추천 -
[비공개] 대인배 김장훈 충고-배용준 10억, 일본 대지진 불행 앞 도넘은 야만..
일본이 최악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후폭풍으로 수만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무고한 사람들이 자연재해 앞에 무기력하게 꿈과 희망을 잃어버렸습니다.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간 도시는 아예 폐허가 됐습니다. 가족도 잃고 재산도 잃었습니다. 아직도 여진은 계속 되고 있고 앞으로 또 큰 지진이 올 것이라는 공포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고 방사능 위험에 노출돼 있기도 합니다. 생지옥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렇지만 일본 국민들은 슬픔 속에서도 질서정연하게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슬픔과 눈물을 삼키며 고통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인간으로서 가장 힘든 상황일 것입니다. 만약 일본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그 같은 일이 발생했다면 어떠했을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도시가 폐허가 되고 한 ..추천 -
[비공개] 2012년 지구멸망설, 일본 대지진 예언에 종말론 '황당' vs 조용..
"제가 지금 고 3인데 2012년에 지구멸망하면 저 어떡함???......이번에 일본지진도있고......진짜 수능끝날 날만 기다리면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수능 끝나고 놀지도 못하고 죽으면 누굴 원망함? 만약 2012년 지구멸망하면 그냥은 안죽는다....." 2012년 지구멸망을 걱정하는지식인질문 중 하나입니다. 요즘 일본 도호쿠 대지진 여파로 지구멸망설 종말설 등이 현실화된 것이 아닌가 우려하는 글들이 인터넷에 많습니다.최근최악의 자연재해가지구촌 곳곳에 나타나면서 불안감이나 공포심에서 근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지구종말론이나 지구멸망설이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지난해 아이티, 칠레에 이어 올 들어 뉴질랜드와 일본까지 강진이 강타하면서 인터넷에지구종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예언 카..추천 -
[비공개] 유재석 기적의 안경, 뽀로로-조영남 굴욕 이유
어제 무한도전에서 선보인유재석의 기적의 안경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유재석이 안경빨로 그나마 못난 얼굴을 보정해준 결과로 잘생겨 보인다는 것이지요. 과연 그럴까요? 왜 그런 말들이 나오는 것일까요? 유재석이 왜 그런 이야기들이 회자되고 있는지 궁금증을 풀어보겠습니다. 어제 12일 저녁방송된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외모순위를 공정하게(?) 매겨보자는 특집 '美男이시네요'가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이러한과정에서 길거리 투표 유세를 위해 트럭에 탑승하려던 멤버들은 차량 옆면에 붙어있는 자신을의 '민낯' 사진에 깜짝 놀랐습니다.한편으로는 이런 사진에기겁하기도 했지요. 그러다, 멤버들은1인자 유재석의 얼굴에만 안경이 씌워져 있던 것에 크게 분노했습니다.유재석만 안경을 착용한 사진이 내걸린 ..추천 -
[비공개] 노지훈 1위 vs 김정인 대형 방송사고 탈락, 반전 충격이었다 <..
항상 혹독한 지적을 받았던 노지훈이 반전의 1위를 차지하고 천상의 목소리로 칭찬을 받던김정인이 탈락하는이변이었습니다. 어제밤에 방송된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반전의 묘미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쉬움도교차했습니다. 멘토 방시혁과 함께 훈련한4명의 멘티 제자들은 데이비드 오, 김정인, 이미소, 노지훈였습니다.이 중에서 노지훈은 그 동안 가장 주목을 받지 못했지요. 그러나 노지훈은 '미운 오리새끼'에서 '찬란한 백조'로 재탄생했습니다. 그것은 오직 피나는 연습과 노력의 산물이었습니다. 노지훈은 방시혁의 지도를 받으로 놀라운 반전을 준비했던 셈이지요. 방송에서 노지훈의 가슴아픈 사연도 소개됐습니다. 노지훈은 축구선수 출신으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과거가 있었지요.노지훈은 2년 전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신 뒤 ..추천 -
[비공개] 장자연 자필편지 법원 제출 67통 전문 공개, 무슨 내용 담겨있나?
지난해 11월 법원에 장자연의 지인인 전모 씨가 장자연의 자필 편지 67통을 증거로 제출하며 소위 유력인사 '악마들'을 처벌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법원에 제출된 장자연의 자필 편지는 채택되지 않고 법원에 잠자고 있다가 이번에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장자연의 편지는 주로 2008년부터 장자연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2009년 3월까지 작성된 내용입니다. 뷰스앤뉴스가 보도한 67통의 편지는 장자연의 편지 일부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 셈입니다. 2008년 이전에도 2007년 5월부터 장자연 소속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김종승(김성훈과 동일 인물) 대표는 술접대 및 성상납 등 온갖 만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장자연이 작성한 편지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자연의 지인에 의해 법원에 제출된 고인의 편지는 증거1..추천 -
[비공개] 우상욱 기자가 장자연 원본편지 폭로한 이유와 문성근 1인 시위 '행동..
"저는 장자연 씨의 편지는 반드시 보도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장 씨의 편지를 입수하게 된 것도 장 씨가 하늘로부터 보내온 탄원서라 여겨졌습니다. '복수해 달라'는 문구는 저에게 주는 명령 같았습니다." 최근 장자연의 자필 편지를 처음 보도한 우상욱 기자가 한 말입니다. 장자연의 편지를 입수하게 된 것은 바로 하늘나라에서 보내온 탄원서로 느껴졌고 '복수해 달라'는 문구는 하늘의 명령과 같았기에 우상욱 기자는 반드시 보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기자로서 당연한 사명이지만 요즘처럼 참다운 언론인과 기자정신이 사라진 세상에서 우상욱 기자의 한 마디는 우리들을 감동하게 합니다. 우상욱 기자는 8일SBS 인터넷 홈페이지 '취재파일'에 '누가 장자연을 죽였나'이란 제목의 칼럼을통해 그 동안 가슴아팠던 취재과정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