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울저수지 경기도 > 포천시 > 베어스타운 기간 2010.1.30 ~ 2010.1.31 (1박 2일) 컨셉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 경로 베어스타운 → 깊이울저수지 언니네 5명 우리 4명 권이네 4명 훈이는 아직 싱글~(빠지궁) 사촌동생 예리네 4명 예원이네 3명 합이 어른 10명에 애들도 10명 모두 모여보니 장난이 아니란걸 알았당 ㅠㅠ;; *^^* 덕분에 간만에 돌쟁.......

우리 강준콩 전라도 장성으로 전학간 친구가 1박으로 자고 간다며 허락해달라는 전화가 왔다. 며칠전부터 들뜬 강준콩... 애미한테 허락만 받아놓고... 공룡 똥덩이리 마냥 방바닥엔 군데군데 산더미를 만들어 놓고... 책상이 책상인지 쓰레기장인지...일상을 그대로 유지중이었다...몹쓸~~~ 오늘은 토욜!!! 반일 근무만 하고 들어온지라... 밝은 햇살 스며드는 집안 곳곳을 그저 바라볼수만은 없었다.... 너무나 리얼하게 보이는걸~;;; (뽀얗게 내려앉은 먼지며...과자부스러기며...머리카락덜...끙=) 즐건 내일(일요일)을 위하야, 저녁약속도 있고 시간도 얼마 없지만~ 오.......

집에서 조촐하게 준비한 돌잔치 설마~나중에 나는 왜? 뷔페가서 않하구 집에서 했냐구 따져묻진 않겠죠? ㅎㅎㅎ

조카가 여럿있지요...^^ 그치만 요래요래 이뿐녀석은 몇 년만에 찾아왔답니당 ㅎㅎ 그래서 더~이뿐~아주 이쁘지요?ㅋㅋ 둘째라 엄마가 찍어준 사진두...동영상두...마~이 부족한 울 조카 선혜 나가서 할려구 예약까지 해놓았던 식당에 부득이한사건 발생으로 집에서 조촐하게 하기로하고 우리 올케님은 쫌~힘들었을겁니당 울엄마둥 ^^ 난이난이 못난이~라며 놀리고, 이렇게 못날수도 없다고 했는뎅 욘석두 여자라 이리 입혀놓으니 컥;;; 놀랍져? @@ 거기에비싼 순금반지까저 손가락에 끼워지니 우리 강준콩 강은콩때가 떠오르네욥 ㅎㅎ 아~~~~~~~~~ 돌.......

경기도 경기도 기간 2010.1.5 ~ 2010.2.7 (33박 34일) 컨셉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 정식 개관후 처음으로 토욜 하얀눈 내리는날... 산책삼아 찾아오른 포천시 천주산자락의 폐석산 아트밸리 걸어오르기엔 많은 눈으로 역시나 미끄럽다 포천시에서 가벼이 겨울을 즐길수 있는 축제로는 동장군 축제 허브아일랜드 불빛축제 아트밸리 얼음창작예술제 ... 음~또 있나? 오늘은, 조용한 아트밸리 얼음창작예술제... 아트밸리내 전시관 앞마당의 얼음조각들... 5일부터 시작이.......

디자이너 육심원을 실제로 본 적이 있는건 아니다... tv속 광고에서 그녀의 작품을 처음 접하고 강하게 내 맘속으로흡수되어 좋아하게 된것이 전부인 육심원. 참~볼수록... 사랑스럽고 장난기가득한 느낌이 어찌나 좋은지~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내가 육심원의 팬이란걸 우리딸 강은콩도 알고있는지라... 지난해 나의 생일날... 팬시점에서사온 선물이라고 내민것이여자아이가 그려진 핸드폰걸이였다. 육심원풍 그림스탈일루 ㅎㅎㅎ물론 진품은 아니었당 ㅋ;;; 그래도 그 맘~알기에 무촉 감동 *^^* 메고 다니고 싶기보다는.... 그저 소장하고싶은 욕심만 가득한.......

작년엔 썰매장도...스케이트장도...스키장도... 구경도 못했던 탓인지눈을 볼때마다 아이들은 "우리 썰매장 않가?" 당연한 질문 던져주었다^^ 대답대신 신정연휴를 맞아 2010년 1일 바로 찾았다 문을 닫네~마네~사람들 말들은 무성했지만... 내촌베어스타운은 역시 건재하게 성업중이었당*^^* 매표소도...리프트도...긴~꼬리 달고 틈을타기 힘들어 걸어 올라가 타고 내려오기 두번...이것두 사람들 너무많아 무리수 있어 대충 분위기 훑고 ㅎㅎ 포천시 지역할인으로 저렴하게...가깝게...즐길수 있는 베어스타운에서 야간스키로 인석들 중급~초급~코스를 누벼주었당 &nbs.......

시로 승격된지 쪼끔 된 포천시... 시가 되고 젤로 좋은건 문화.공연을 즐길수 있는 반월아트홀이 개관되었다는거... 그리고도 많은 변화가 계속해서 속출 중인 포천시... ^^성형중이라고 해야하낭 ㅋㅋㅋ 여간해서 걷게되지 않는 요즘...포천의 성형이 끝나기전 살아숨쉬는 뒷 골목의 조용한 오후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ㅎㅎㅎ 고소한 냄새로 골목길을 온통 고소하게 만들어주는 방앗간... 정말로 신선한 충격!!! 소극장 개관...한참을 발길음 멈추고...들여다 보았다 포천시에도 이런 고집스런 문화인이 존재하다니...대단타^^ 누굴까?@@ 낯익은 '한내극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