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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

저를 사칭한 투자/펀드/유료회원 모두 사기입니다.진짜 저 아닙니다 !!. 오픈채팅/문자메시지/페이스북/인스타 광고도 전부 사기입니다. 제발 !! 속지마세요. 굶어 죽어도 그런일 하지 않습니다.
블로그"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에 대한 검색결과456건
  • [비공개] 뇌/생각

    뇌 무게는 체중의 고작 2% 남짓 이지만 섭취칼로리의 20-25%를 사용하며 5-7세 성장기 아동은 그 비율이 무려 60% 에 육박한다. 조금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뉴런 즉 신경세포는 자극을 받지 않거나 강도가 역치에 이르지 않으면 휴지상태다. 하지만 강도가 역치를 넘어서는 순간 이온채널이 열려 이온교환에 따른 전위차를 발생시킨다 즉 전기신호를 발생시켜 말단으로 전달한다. 각 뉴런과 뉴런사이는 서로 연결상태가 아니므로 전기신호가 전달되지 못하고 신경전달물질이라 불리는 호르몬을 방출해서 다음 뉴론으로 바톤 넘기는 방식으로 신호를 전달한다 . 무려 1000 억개의 뉴론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조만간 뉴럴링크 이야기도 자.......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24-02-15 09: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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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뇌/생각

    뇌 무게는 체중의 고작 2% 남짓 이지만 섭취칼로리의 20-25%를 사용하며 5-7세 성장기 아동은 그 비율이 무려 60% 에 육박한다. 조금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뉴런 즉 신경세포는 자극을 받지 않거나 강도가 역치에 이르지 않으면 휴지상태다. 하지만 강도가 역치를 넘어서는 순간 이온채널이 열려 이온교환에 따른 전위차를 발생시킨다 즉 전기신호를 발생시켜 말단으로 전달한다. 각 뉴런과 뉴런사이는 서로 연결상태가 아니므로 전기신호가 전달되지 못하고 신경전달물질이라 불리는 호르몬을 방출해서 다음 뉴론으로 바톤 넘기는 방식으로 신호를 전달한다 . 무려 1000 억개의 뉴론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조만간 뉴럴링크 이야기도 자.......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24-02-15 09: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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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새겨 둘 정보(1)

    ”정부에 맞서지 마라“ 예전 주식시장의 격언이었습니다. 전란이후 70년대까지 우수자원이 군부에 모이고 군부가 국가를 주도하던 시기를 지나, 80년대는 고시출신이 주도하면서 관료가 민간을 끌고가던 ‘관료의 시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수한 인재는 민간이 압도적 우위에 있으므로 정부가 민간을 끌고간다는 생각은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그럼에도 정부정책성 기사는 “비판적 분석”의 관점을 유지하되 필히 읽고 염두에 둬야합니다. 이유는 정부는 스스로 집행을 결정 할 수 있는 막대한 인적/물적 리소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정권이 중반기에 접어들면 어젠더 세팅이 끝나고 정책성과를 내기위해 집중적 지원이 이루.......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24-02-15 10:1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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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새겨 둘 정보(1)

    ”정부에 맞서지 마라“ 예전 주식시장의 격언이었습니다. 전란이후 70년대까지 우수자원이 군부에 모이고 군부가 국가를 주도하던 시기를 지나, 80년대는 고시출신이 주도하면서 관료가 민간을 끌고가던 ‘관료의 시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수한 인재는 민간이 압도적 우위에 있으므로 정부가 민간을 끌고간다는 생각은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그럼에도 정부정책성 기사는 “비판적 분석”의 관점을 유지하되 필히 읽고 염두에 둬야합니다. 이유는 정부는 스스로 집행을 결정 할 수 있는 막대한 인적/물적 리소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정권이 중반기에 접어들면 어젠더 세팅이 끝나고 정책성과를 내기위해 집중적 지원이 이루.......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24-02-15 10:1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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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AI (1)

    - 이 주제는 경제까지 연결해서 길게 연재하듯 써나갈 계획이어서 첫 시작의 문이 조금 무겁습니다. 차이는 반복에 거주한다 철학자 질 들뢰즈의 말이다. 전공자도 머리 아프다는 들뢰즈를 여기서 감히 아는 척 하고 싶지않지만, AI와 인간의 문제는 결국 철학의 문제로 귀결 될 수 밖에 없고 그중에서 들뢰즈를 끌어오면 설명이 쉬워진다. 인간의 사유는 표상체계에 익숙하다. 대상의 미세한 차이를 담지하기 보다는 대상의 동일성을 포착해서 ‘어떤 하나’로 인식하는 사유가 편리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수십억의 인간이 모두 다르지만 외모/키/철학/사상/피부색이 각각 다른 존재를 두고 ’인간은‘ 이라고 말하는 순간 하나의 표상이 수십.......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24-02-15 12: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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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AI (1)

    - 이 주제는 경제까지 연결해서 길게 연재하듯 써나갈 계획이어서 첫 시작의 문이 조금 무겁습니다. 차이는 반복에 거주한다 철학자 질 들뢰즈의 말이다. 전공자도 머리 아프다는 들뢰즈를 여기서 감히 아는 척 하고 싶지않지만, AI와 인간의 문제는 결국 철학의 문제로 귀결 될 수 밖에 없고 그중에서 들뢰즈를 끌어오면 설명이 쉬워진다. 인간의 사유는 표상체계에 익숙하다. 대상의 미세한 차이를 담지하기 보다는 대상의 동일성을 포착해서 ‘어떤 하나’로 인식하는 사유가 편리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수십억의 인간이 모두 다르지만 외모/키/철학/사상/피부색이 각각 다른 존재를 두고 ’인간은‘ 이라고 말하는 순간 하나의 표상이 수십.......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24-02-15 12: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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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여행: 다름과 차이

    미스트라 . 그리스 펠네폰네소스 반도 안쪽, 스파르타 인근에 세워진 중세도시의 폐허다. 하늘아래 인간이 세운 것 중 폐허가 되지 않는 것은 없다. 하지만 비잔틴의 마지막 황제를 배출한 미스트라의 폐허는 연민의 벽돌로 쌓아 올린 심상의 성채로 굳건히 남아있다. 최소한 내게는 그렇다. 나는 그리스에서 그 흔하고 유명한 관광지들 보다 필로스/미스트라/모넴바시아를 사랑한다. 미스트라 성안에 작은 교회가 있고, 회벽에는 그리스 민중화가가 그린 성화가 그려져있다 (작품 설명이나 복잡한 그리스인 화가의 이름은 일단 생략하자) . 나는 이 성화 앞에 설 때마다 스땅딸 증후군의 묘한 어지럼을 느낀다 . 작가 카잔챠키스의 영향을 받아.......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24-02-08 09: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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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여행: 다름과 차이

    미스트라 . 그리스 펠네폰네소스 반도 안쪽, 스파르타 인근에 세워진 중세도시의 폐허다. 하늘아래 인간이 세운 것 중 폐허가 되지 않는 것은 없다. 하지만 비잔틴의 마지막 황제를 배출한 미스트라의 폐허는 연민의 벽돌로 쌓아 올린 심상의 성채로 굳건히 남아있다. 최소한 내게는 그렇다. 나는 그리스에서 그 흔하고 유명한 관광지들 보다 필로스/미스트라/모넴바시아를 사랑한다. 미스트라 성안에 작은 교회가 있고, 회벽에는 그리스 민중화가가 그린 성화가 그려져있다 (작품 설명이나 복잡한 그리스인 화가의 이름은 일단 생략하자) . 나는 이 성화 앞에 설 때마다 스땅딸 증후군의 묘한 어지럼을 느낀다 . 작가 카잔챠키스의 영향을 받아.......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24-02-08 09: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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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항산화

    운동에 진심이다. 8년전 검진에서 꽤 충격적인 결과를 받은 후 부터다. 심장 관상동맥이 2개가 좁아지고(그중 하나는 50% 이상 막힌 상태였다) 고지혈/중성지방/지방간/중등도 비만까지 대사부분에서 심각한 고장이 난 것이다. 너무 방심했다. 그전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외신을 살펴보고 7시부터 라디오 생방송, 이후 전국을 다니며 강연과 미팅등 빡빡한 일정을 마치고 들어오면 밤 12 시가 넘는 좀비같은 생활을 반복했다. 그 당시 “자기혁명”을 탈고하면서 서문에 이렇게 적었다 . “뇌가 녹아내렸다” 어느날 아침.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숨돌릴 겨를도 없이 그날 마감인 신문칼럼 원고를 쓰기 시작했다. 한데 첫문장 첫단어가 한 글자도 떠.......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24-02-07 11:2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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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항산화

    운동에 진심이다. 8년전 검진에서 꽤 충격적인 결과를 받은 후 부터다. 심장 관상동맥이 2개가 좁아지고(그중 하나는 50% 이상 막힌 상태였다) 고지혈/중성지방/지방간/중등도 비만까지 대사부분에서 심각한 고장이 난 것이다. 너무 방심했다. 그전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외신을 살펴보고 7시부터 라디오 생방송, 이후 전국을 다니며 강연과 미팅등 빡빡한 일정을 마치고 들어오면 밤 12 시가 넘는 좀비같은 생활을 반복했다. 그 당시 “자기혁명”을 탈고하면서 서문에 이렇게 적었다 . “뇌가 녹아내렸다” 어느날 아침.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숨돌릴 겨를도 없이 그날 마감인 신문칼럼 원고를 쓰기 시작했다. 한데 첫문장 첫단어가 한 글자도 떠.......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24-02-07 11:2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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