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호수공원의 겨울
2월 1일 기온이 굉장히 떨어진 날 새벽에 우리동네 일산 호수공원에 번개 출사를 나갔다. 눈이 온 다음 날이어서 설경이 좋을 것같은 예감에서다.눈 스크린 영상방한복을 입은 장미터널전통정원의 담벼락 기와호수공원의 일출꽁꽁 얼어 붙은 호수미녀 진사님 댓글 쓰기추천 -
[비공개] 미극 2012년 1월 자동차 판매 보고
이번주 미국 자동차 전문 주간지 Automotive News의 2012년 1월 자동차 판매실적 보도기사의 헤드라인은 이렇게 나왔다. 기분 좋은 소식이다. 2012 JANUARY U.S. AUTO SALESChrysler, Hyundai set pace as industry sales rise 11%; SAAR hits 14.2MNissan, Ford, Honda and Toyota also advance but GM reports 6% dip Automaker Jan. 2012 Jan. 2011 Pct. chng. 1 month2012 1 month2011 Pct. chng. BMW Group 19,769 18,684 6% 19,769 18,684 6% BMW division 16,405 15,905 3% 16,405 15,905 3% Mini 3,334 2,751 21% 3,334 2,751 21% Rolls-Royce 30 28 7% 30 28 7% BMW Group 19,769 18,684 6% 19,769 18,684 6% Chrysler Group 101,149 70,118 44% 101,149 70,118 44% Chrysler Division 17,604 9,705 81% 17,604 9,705 81% Dodge 31,454 24,314 29% 31,454 24,314 29% Dodge/Ram 49,924 37,334 34% 49,924 37,334 34% Fiat 1,911 – –% 1,911 – –% Jeep 31,710 23,079 37% 31,710 23,079 37% Ram 18,470 13,020 42% 18,470 13,020 42% Chrysler Group 101,149 70,11..추천 -
[비공개] 덕유산 고사목이 보내는 메시지
덕유산 1,300m 고지 쯤 능선에 몇 백년은 살았을 것 같은 고사목이 많이 보였다. 수명이 길어서 살아 천년 죽어서도 천년간다는 주목과 구상나무라는데 환경 오염에 따른 지구 온난화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연사하는 거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고사목을 진사들은 생각 없이 좋아라 하는 것 같다. 물론 나도 처음에는 그 모양이 신기하고 오래된 괴목 같은 느낌이 좋아 뷰파인더로들 통해 구도를 잡고 촛점을 맞추는데만 신경을 썼었지만 하다 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댓글 쓰기추천 -
[비공개] 덕유산 설경을 찾아서
오래만에 카메라를 메고 출사에 나섰다. 사진여행 카페 동호인들과 2012년 첫 정기 출사로 덕유산을 작년 12월에 계획했던 것. 당초 1박2일 여행으로 새벽 일출도 찍고 시간을 가지고 포토트레킹을 하려고 했었지만 어찌어찌해서 당일치기로 전격 계획을 바꾸었다. 어쨋거나 카메라를 메고 출사를 나서는 것은 가슴 뛰게 한다. 1월 30일 새벽 4시에 예정대로 우리 전세버스는 일산을 출발, 어두운 밤길을 달리다 금산휴게소 인삼랜드에서 볼 일을 보고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버스를 세웠다. 작년 1월29일과 똑같은 루트다. 그런데... 휴게소 지하층 식당에서 주문해 나온 인삼설렁탕이 이거 말씀이 아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는 캐쉬어나 배식카운터의 불친절은 이미 입맛을 가시게 했지만 그나마 이집의 메인 메뉴인 인삼설렁탕의 맛과 몇번을 리싸이클 한 ..추천 -
[비공개] 중국 2011년 하이브리도 보다 전기차 두배 판매
작년에 중국의 소비자들은 하이브리드 보다 두배나 많은 전기자동차를 구매했다고 중국 자동차 리뷰(China Automotive Review)지는 자동차 공업협동조합(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 [CAAM])의 보고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CAAM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1년에 자동차 메이커들은 신 에너지 자동차(NEV- New Energy Vehicle) 생산은 8,368대, 판매는 8,159대였다고 한다. 이중 5,655대는 순수전기차였으며 2,713대는 하이브리드 였다. 이중 61%는 승용차이고 28%는 상용차이며 나머지 11%는 기타 차종이라고 했다. CAAM은 친환경 파워트레인 자동차의 생산과 판매 통계를 작년에 처음으로 구분했다. 중국이 친환경 자동차 상용화에 관한한 지금 우리나라를 훨씬 앞서 가고 있는 양상이다. 이는 우리 정부정책과 자동차 메이커들의 친환경차 개발 의지와 소비자들의 친환경차에 대..추천 -
[비공개] 플러그-인과 전기차 판매 두배 는다
현대 i 10 EVChevy Volt & Nissan LeafToyota Prius plug-in전세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판매가 금년 들어 더 많은 기업체와 공공단체가 연료비 절략을 위해서 앞선 기술의 파워트레인으로 전향할 것이기 때문에 전년비 두배나 판매될 것이라고 그린 테크널러지 펌인 파이크 리써치가 말했다. 2012년에는 전세계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트럭 판매는 19,000대가 될 것이며 앞으로 5년간은 2017년 말 100,000대가 판매될 때까지 매년 판매가 45 퍼센트가 증가할 것이라고 파이크 리써치는 말했다.이런 판매증가는 유틸리티(SUV + Pickups) 자동차에 폭넓은 전기자동차가 복합된 것을 반영한 것이며 소매 산업에서 반향되며 이런 것은 기업에 대체 연료를 위한 지출을 자유럽게 해준다고 파이크 리써치 사의 시니어 애널리스트 데이브 허스트가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추천 -
[비공개] 2025년 CAFE 23 km/L로 강화된다
모든 자동차 메이커들은 NHTSA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가 결정한 엄격해지는 CAFE 규정에 압력을 받고 있다. 1978년에는 CAFE 표준 연비를 갤런당 18 마일(7.6km/L) 이였지만 매년 점진적으로 규제치를 강화해 왔다. 지난 여름에는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CAFE 연비가 2025년에는 54.5 mpg (23.0 km/L) 에 맞추라고 했다. 상당히 어려운 목표이지만 현대 그룹은 2011년 모델에서 2016년 구제치를 만족하고 있다.현대가 평균 목표치 36 mpg (14.8km/L)을 4년 앞당겨 맞추었다는 발표는 상당히 인상적인 일이다. 하지만 소비자 보호단체는 현대의 주장에 맞서고 있다. 현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테)는 실제 운행에서 미국 EPA (환경 보호국)의 규제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현대는 소비자들이 EPA가 평가한 연료 효율을 달성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엘란트라..추천 -
[비공개] 물리학자 정재승 교수와 위기관리 컨설턴트 김 호 대표
며칠 전에 KAIST 교수인 정재승 교수님으로 부터 점심 식사 초대를 받았었다. 설 명절을 이틀 앞둔 1월21일에 점심 약속 장소인 시청 근처 모 호텔의 이탈리아식 식당 페닌슐라에 약속 시간 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다. 정재승 교수님과 김 호 대표님은 먼저 와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Bad News Management' 분야의 전문적인 코칭과 워크샵을 제공하는 THE LAB h의 김호 대표는 공식 블로그(www.thelabh.com)의 쥔장이며 내가 2003년 7월 부터 2007년 7월까지 에델만 코리아와 맺은 인연으로 지금까지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 에델만 코리아 대표로 있다. 더 배우겠다면서 KAIST에서 정재승 교수의 지도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개인의 문제나, 기업과 소비자간의 갈등, 국가와 국가간 갈등 또는 국가와 국민간의 소통 (커뮤니케이션) 등 '위기관리'에 대한 적절한 소통의 원칙과 ..추천 -
[비공개] Porsche Design - Porsche Identity: The..
1963년 출시 후 49년. 2012년에 Porsche 911 Carrera S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자동차 블로거들을 초청했다. 독일 포르쉐 박물관에서 공수해 왔다는 1963년형 Porsche 1 세대도 함께 볼 수 있다는 말에 급 흥미를 끌었다. 다시 없을 기회 같았다. 49년 전의 포르쉐 1세대는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이번 출시되는 7세대 Porsche 911 Carrera S와 Side by Side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 반세기 동안 얼마나 진화했을까?1월 18일 11시쯤에 대치동 Porsche Center 2층 쇼룸에 도착했다. 예정시간 보다 좀 일찍 도착해 아직 행사 시작 전이어서 그런지 준비가 덜된 분위기다. 넓지 않아 보이는 2층 전시실에 그야말로 1세대와 7세대가 50년의 시차를 넘어 같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유감스럽게도 포르쉐를 시승해보는 기회는 없었다. 외양만 봤기 때문에 그저 반 세기의 시차를 둔 1세대와 ..추천 -
[비공개] IBM 500마일 가는 에어 배터리 개발
전기자동차에 대한 끊임없는 잇슈는 주행거리이다. 현재의 리티움-이온 배터리는 이전의 닉켁 메탈 하이드라이드(NiMH)보다는 훨씬 낫지만 아직도 장시간 충전을 해야하는 문제와 한번 충전으로 주행가능 거리가 100 마일을 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리티움-이온 배터리가 당면한 도전은 자동차 차대에 올려놓은 배터리 무게가 1,000 파운드나 된다는 것. 이는 소형 승용차 무게의 절반이나 되는 무게다.IBM은 신형 리티움-에어 (Li-air) 배터리로 새로운 해결 방법이 있다고 한다. IBM에 따르면 전형적인 리티움-에어 배터리는 이론상으로 리티움-에어 배터리가 현재의 산업 표준 리티움-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집도가 1,000 배나 더 높다고 한다. 더 나아가서 리티움-에어 배터리는 크기가 5분의 1이며 방전시간도 다섯 배나 길다고 한다. 전기자동차 혁명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