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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벽초지의 빅토리아 여왕
일년만에 파주 벽초지에 가봤다. 어느 페친의 귀띔에 잽싸게 차를 몰고 달려갔다. 빅토리아 연은 잎만 가지고도화려한 자태를 뽑내는 연이다. 하지만 지각없는 사람들의 장난으로 던진 동전때문에 커다랗고 아름다운 빅토리아 연잎은 썩어가고 있었다. 위 두 사진의 빅토리아 연잎 위에 동전이 보인다. 사람들이 던진 동전은 저렇게 연잎에 남아 잎을 썩히고있었다.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미국 8월 자동차 판매 실적보고
미국의 2013년 8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 8월 대비 17%나 증가했고 1~8월 누계는 전년 동기비 10%가 증가했다. 미국의 3사는 Chrysler 12%, Ford 12%, General Motors 15%로 모두 두 자리수의 판매증가를 보였고 일본의 Honda는 27%, Nissan은 22%, Toyota는 23%로 모두 전년 대비 20%대의 판매 급증을 보였다. 반면 우리의 현대차 그룹은 현대는 8%, 기아차는 4% 증가로 그쳤다. 금년 8...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미국 8월 자동차 판매 실적보고
미국의 2013년 8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 8월 대비 17%나 증가했고 1~8월 누계는 전년 동기비 10%가 증가했다. 미국의 3사는 Chrysler 12%, Ford 12%, General Motors 15%로 모두 두 자리수의 판매증가를 보였고 일본의 Honda는 27%, Nissan은 22%, Toyota는 23%로 모두 전년 대비 20%대의 판매 급증을 보였다. 반면 우리의 현대차 그룹은 현대는 8%, 기아차는 4% 증가로 그쳤다. 금년 8...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미국에서 망하면 아무데서도 못산다. --21--
최후의 순간이다.오전 골프 라운딩이 끝난 후에 LA 시내 코리아타운에 있는 한국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정세영 회장님께서는 잠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동안 나는 호텔 로비에 혼자앉아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 다시 골돌히 생각해 보았다. 우선 말씀드릴 기회를 잡아야 하는데 말씀드릴 기회를 못잡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좌불인석이다. 아무튼 틈만 있으면 말씀을 드려야 한다. 우리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을 포기한다면 세계 어디에서 이만한 시장을 찾...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미국에서 망하면 아무데서도 못산다. --20 --
결재 받는 일은 네가 알아서 하던가 말던가..북미 총괄 판매 법인장으로 현지에 부임해간 1997년에 우리 나라는 외환 보유고가 바닥나 결국 외환 위기를 맞게 되었고 결국에는 국제통화기금(IMF)에 지원을 요청하는 대한민국 경제 역사상 최악의 치욕의 위기를 맞게된다. 나라가 이 모양이니 미국현지에서는 회사 운영 자금을 은행에서 빌려써야 하는데 대출 이자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 가뜩이나 가난한 회사 살림에 주름살은 나날이 깊어 가고 있었다. 우는... 글 전체보기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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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혜초산악회 대표이사 석채언 사장
혜초트레킹(www.hyecho.com, www.trekking.kr)은 내가 2007년 3월에 현대종합상사 대표직을 명예롭게 퇴임하고 그해 7월에 일본 북알프스 종주 트레킹에 참가하면서 나와 인연이 시작됐다. 은퇴 후 지금까지 총 열다섯 차례에 걸친 세계 명산 트레킹은 거의 다 혜초와 같이 하면서 혜초의 조직력과 완벽에 가까운 준비에 무한 신뢰를 해오던 터였다. 그런데 지난 달의 카나다 로키 산맥 트레킹에 우리와 혜초 담당자간... 약간의 소통의 ...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처음 가보는 곳
가끔은 내가 사는 곳을 떠나 멀리가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것에 외국이던 국내의 어느 지방이던... 생전 가보지 않은 곳이라면 더욱 가보고 싶어진다. Facebook 담벼락에서 올라있는 좋아 보이는 곳이 있으면 마음이 내킬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동을 걸고 나간다. 일요일에 이렇게 카메라 장비를 들고 자동차를 몰고 나갔었다.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처음 가보는 곳
가끔은 내가 사는 곳을 떠나 멀리가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것에 외국이던 국내의 어느 지방이던... 생전 가보지 않은 곳이라면 더욱 가보고 싶어진다. Facebook 담벼락에서 올라있는 좋아 보이는 곳이 있으면 마음이 내킬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동을 걸고 나간다. 일요일에 이렇게 카메라 장비를 들고 자동차를 몰고 나갔었다.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Everyday broilig day...시원한 사진만 골라봐..
사진 참 못찍었다. 호수 정면에 식스 글라시어르르 가로 막고 찍은 내 동행인.. 이런 친구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하기싫어 난 사진을 잘 안찍는다.사진을 클릭해서 확대해 보면 정면 산에 쌓인 만년설이 곧 무너져 내릴 듯 갈라진 틈이 보인다. 싟글래시어에 가서 저 ㄴ갈라진 만년설이 떨어질지도 모른다고 기다려지만... 그러나 작은 조각이 떨어지면서 우르릉 꽝! 하는 굉음는 가끔 들렸다.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 애그니스 호수의 절경.애그니스 호수 끝 빅 ... 글 전체보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