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섹스와 걷기 부족이 한국 사회 폭력성 낳았다는 주장에 대해서
프로스펙스를 고민하면서 걷기 커뮤니티에 참석하면서 사람들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걷기를 하게 되면, 미워하던 직장상사에 대한 증오심도 별 거 아니다라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걷기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철학적이다. 마음이 평안하고 여유가 있다. 이것이 세로토닌 때문일까? 확실히, 사람의 감정이란 생물학적 과정과 관련이 깊다. 아침에 운동을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보다 덜 공격적이다. 프로이드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아마도 성적 만족도 그 사람의 사회관계에도 영향을 줄 것 같다. 자신의 배운 학문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추천 -
[비공개] 나는 매장에서 관찰하는 ap
인사이트는 종이에 있지 않다 유능한 ap는 매장에서 점주와 얘기하고 마트에서 소비자를 관찰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다 대부분의 똑똑한 후배들은 그것을 모른다 있는 그대로 보는 것 있는 그대로 점주의 말을 듣고 기록하는것 그것이 ap가 하는 일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추천 -
[비공개] 광고주와의 감정 싸움
대부분의 경우, 내가 가진 상황적 한계를 광고주가 이해하지 못하고 광고주가 가진 상황적 한계를 서로의 한계 속에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 같다. 결국, 감정적으로 대할 문제라기보다 내 스스로의 정보처리의 한계성 내 스스로의 상황적 한계 때문으로,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내 스스로를 괴롭힐 이유도 광고주를 원망할 이유도 없다.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은 결국 내가 모자람을 내 지능이 떨어짐을 인격적으로 미성숙했음을 광고하는 것과 같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