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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끝나지 않는 와치폰 경쟁... 좀 더 작아진 Kempler & Str..
LG전자가 영국 등 유럽 시장에 선보인 와치폰 LG-GD910. 아직은 틈새인 와치폰 시장에 그렇게 발을 들여놓았는데 경쟁자들의 출현도 조금씩 늘고 있다. 삼성전자도 LG전자에 이어 좀 더 슬림해진 와치폰을 내놨었고 이번엔 Kempler & Strauss가 손목시계와 블루투스 이어셋을 결합한 형태의 와치폰을 내놨다. 그들이 내놓은 모델의 이름은 W 폰와치(Phonewatch)로 제조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 GSM폰이라고 한다. 아마도 LG전자의 모델보다도 더 작다는 이야기인듯. 본체는 손목에 달고 통화 등은 커뮤니케이터(Communicator)라는 이름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이뤄지는 구조로 이래보여도 1.5인치 LCD와 4GB 내장 메모리에 카메라, 외장으로 microSD 슬롯을 지원하고 있어 멀티미디어 재생부터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고 한다. 허나 이런 와치폰에게는 여러가..추천 -
[비공개] 레고 마니아라면 입어줘야 하는 티셔츠... Brick Construc..
레고 블록으로 못 만드는 게 없는 세상. 그 세상 안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을 즐기는 레고 마니아들. 왠지 그들에겐 티셔츠 하나도 남과 달라야 할 것 같은데...-_- 사진 속 범상치 않았던 티셔츠... Brick Construction Shirt ThinkGeek이 판매하고 있는 이 티셔츠는 가슴팍에 레고 블록을 채워 넣을 수 있는 티셔츠로 처음 제공되는 판 위에 레고 블록이나 메가 블록 등 여러 블록 완구를 끼워넣을 수 있는 제품이란다. 허나 -_- 사진 속 멋진(?) 티셔츠를 만들려면 자신의 레고가 있어야 한다. 사진과는 달리 이 티셔츠에는 세부적인 블럭이 제공되지 않으며 그냥 검은색 기본 판만 붙어있는 형태로 판매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 판은 세탁 시 분리가 가능하다니 빨래는 어떻게 해라는 불안함은 버려도 될 듯 하다. 참고로 현재 이 티셔츠는 17.99달러(22,000원 정도..추천 -
[비공개] 뉴초콜릿폰과 닮은 무어스타운 기반... Wistron의 MID...
인텔이 무어스타운(Moorestown) 기반의 아톰 플랫폼을 소개하고 몇몇 업체들이 MID에 이를 수용해 좀 더 작고 휴대성 높은 MID를 내놓으려 하고 있다. 아직은 활성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은 MID 시장이지만 조금씩 꿈틀대는 시장의 움직임이 느껴진달까? 지금 소개하려는 모델도 언젠가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대만의 Wistron사의 MID다. 헌데 그 생김이 예사롭지 않은데... 오, 이 길쭉한 화면에 시원스런 길이... 제법 LG전자의 뉴초콜릿폰을 닮아있지 않은가. 대만에서 열린 브로드밴드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Wistron의 이름없는 MID는 에릭슨 부스에 전시되어 그들의 OEM 모델임을 암시하고 있었다는데... 무어스타운 기반의 MID면서도 HDSPA 등의 통신 모듈을 더해 휴대전화처럼 일반적인 통화도 모두 가능한 녀석이다. 아직은 콘셉트로 소위 말하는 목업 ..추천 -
[비공개] 팬들을 줄서게 했던 전작의 인기를 이어갈까? 올림푸스의 마이크로 포서..
올림푸스의 오랜 카메라 역사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필름카메라 PEN의 디자인과 이름까지 계승했던 마이크로 포서즈 방식의 작은 카메라 PEN E-P1. 2009/07/13 - 탄생 50주년, 올림푸스 PEN을 자축하다... PEN Story 2009/06/18 - [블로거 간담회] 아쉬웠던 행사. 예뻤던 올림푸스 PEN(EP-1)... 2009/06/16 - DSLR이 부담스러운 당신을 위해... 올림푸스 E-P1 기존의 DSLR과는 조금 다른 구조로 본체의 크기를 줄인 마이크로 포서즈 방식의 E-P1은 국내 출시 초기 기대 만큼 팔리지 않을거라는 부정적인 시각 속에서도 선방을 했다. 아니 그 이상의 성공을 거둬냈다. DSLR만 못할거라는 평가에도 구매를 위해 장사진을 이룰 정도로 시장에서의 반응은 뜨거웠던 것. 후속기는 어떤 모습일까? E-P2 개인적으로는 덩치크고 무거운 DSLR은 부담스럽다는 사람들의 마음이 자연스레 E..추천 -
[비공개] 애플이 또 고소하는거 아냐? 비틀즈의 3만개 한정판 사과(Apple)..
지난 9월 9일은 비틀즈 마니아들에게 잊지 못할 날일지도 모르겠다. 아날로그가 아니면 재현하지 못할 것 같았던 비틀즈의 매력적인 사운드를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전세계에 다시 내놓은 날이었으니 말이다. 국내에서도 리마스터링 앨범이 며칠 사이 품절될 정도로 여전히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들이었기에 아날로그 시절의 감성을 살렸다는 이번 앨범의 발매는 커다란 화제였다. 자, 그런 비틀즈의 한정판 앨범에 관심을 보였다면 이 녀석에게도 눈길 한번쯤은 주는게 예의일듯~^^ 초록빛이 감도는 이 사과가 바로 비틀즈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앨범 출시에 등장한 한정판 USB 메모리다. 물론 겉에만 비틀즈의 로고가 선명한 건 제품은 아니다. 16GB 용량의 이 USB 메모리 안에는 리마스터링된 비틀즈의 노래를 비롯해 다큐멘터리 영화와 사..추천 -
[비공개] FPD 2009서 선보인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
지난달 일본의 요코하마에서는 FPD 2009라는 이름의 국제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열렸다. 포럼과 전시회를 겸한 이 행사에서는 각국의 디스플레이 제품들이 전시됐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메이저 업체들도 앞다퉈 신기술과 갈고 닦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는데 아키하바라뉴스가 소개한 전시품들의 사진을 통해 각 업체의 제품들을 살짝 들여다보자. 속이 비치는 AMOLED를 전시한... LG전자 첫번째 모델은 15인치 크기의 속이 비치는 투명 AMOLED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총아로 주목받고 있는 AMOLED에다 이런 식의 투명이 가능하다니 가정용 보다는 업소용이나 손님의 시선을 끄는 디스플레이로 제법 유용해 보인다. 두번째 소개하는 제품은 두께 5.9mm의 LED LCD TV다.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더 얇은 모델을 발표하며 LG전자를 압박하고 있지만 5.9mm라..추천 -
[비공개] 메신저로 수다만 떠는 당신, 이젠 문자 대화도 한번...!!
여기 네이트온 메신저가 있다. 우리나라 1위의 메신저란다. 메신저에서 가장 많이 하는 일이라면 역시 지인들과 나누는 짬짬의 대화(라고 쓰고 수다라 읽는다)겠지만 그 못잖게 많이 하는 일이 바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일일게다. 많은 이들이 무료 문자 메시지 보내기에 열중하는 사이 그보다 더 유용하게 쓰는 기능이 바로 '문자대화'. 문자대화가 뭐지라고 갸웃거렸다면... 당신은 메신저가 제공하는 정말 유용한 기능 하나를 지금껏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자책해도(응?) 좋을 것이다. 문자대화가 뭐냐구...? 문자대화는 그 이름처럼 문자 메시지와 대화를 겸하고 있는 서비스다. 메신저에서 상대방을 지정하고 메시지를 쓰면 해당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내지고 반대로 그쪽에서 보낸 내용도 내 휴대전화와 메신저로 받아볼 ..추천 -
[비공개] 들고 다니는 아이팟 스피커... 눈길은 끌지만 왠지... iPod M..
요시히코 사토라는 일본 디자이너가 만든 독특한 개념의 아이팟 스피커 이미지가 웹에서 회자되고 있다. 언제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아이팟 스피커라는 개념은 이 한장의 이미지에 잘 담겨 있다. 쇼핑백처럼 어디든 들고 다니거나 필요에 따라 벽에 매달아 둘 수 도 있는 스피커. 실제로는 이런 느낌으로 흡사 원목 질감을 살린 스피커에 손잡이처럼 끈만 달려 있는 걸로 보이지만 분명 그 안은 뭔가 넣을 수 있는 가방이다. 내부가 좁아보이긴 하지만 이렇게 아이팟을 담을 수도 있고 다른 무언가도 넣어둘 수 있을 것 같다. 진한 원목 느낌에 30W 출력의 스피커를 달고 있는 이 스피커는 제법 비싼 편이다. 31,500엔(424,000원 정도)이나 되니 말이다. 당연히 판매가 많이 일어날 제품은 아닌 듯 하지만 그 독특함 만은 오랜동안 기억하게 될 것 같다...추천 -
[비공개] [블로거 간담회] 남들이 다 열때, 닫는 것을 고민하다... 마이크로..
아이위랩이라고 하면 NHN이 먼저 떠오른다. 아마도 그건 아이위랩을 만든 김범수 전대표가 NHN 대표였기 때문일터. 어쨌든 아이위랩은 랭킹에 기반해 소통하는 위지아(WISIA)와 같은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사실 그간 그들의 서비스에 그리 관심을 갖고 보고 있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관심권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서비스의 속성 탓이라고 둘러대야할 듯...-_-;; 그런 와중에 그들이 준비하고 있다는 마이크로 카페 서비스 카카오(Kakao)의 간담회가 있어 그들의 생각이 무언지 듣고 싶어 참석했지만. 지각한 덕분에 또 막상 참석해서도 카카오로 오고가는 수다에 빠져서 그냥 놀다 온 느낌이다. 카카오는 닫혀있다... 각설하고 그들이 열심히 준비 중이라는 카카오는 인스턴트하거나 긴 호흡으로 관심사를 공유하는 이들이 자유롭게 뭉쳤다 흩어지며 구성하는..추천 -
[비공개] 안드로이드폰... 위기 돌파의 승부처가 되다!!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의 공통점? 위로는 노키아와 삼성전자, 아래로는 LG전자와 애플에 쫓겨 좋았던 시절을 마감한 제조사들. 다른 회사에 팔리니 마니 적자가 얼마니 하는 외신의 주인공으로 이빨 빠진 호랑이의 이미지를 갖고 있던 제조사들. 뭐 대략 그러했다. 하지만 그런 뉴스 속에도 그들이 보여주고 있는 행보는 한때나마 시장을 호령했던 입장에서 이렇게 물러설 수는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엿보게 하고 있다. 안드로이드폰의 의미... 공교롭게도 그 둘이 함께 빼어든 칼이 안드로이드폰이었다. 서슬퍼런 애플의 아이폰에 맞서는 연합군이라도 구성한 것 마냥 위기 돌파의 키로 선택된 것이 안드로이드폰이었던 것. 먼저 내우외환으로 애처로울 정도의 상황에 몰렸던 모토로라가 버라이즌과 함께 드로이드(DROID)를 내놓으며 시장에서 긍정..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