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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휘어지는 스피커와 태양광 패널이 만나면... 끌리는 라디오 콘셉트 디..
요즘은 뭔가 접어지거나 말아지는게 트렌드인 것 같다. 특히 고정형이었던 디스플레이도 둘둘 말 수 있는 기술력을 갖게되면서 접거나 둘둘 마는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는데... 2009/10/13 -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의 시대, 노트북은 두루마리를 꿈꿀까? 당장은 아니라도 실현 가능해 보이는 이런 아이디어들을 모아 재미난 콘셉트 디자인이 등장했다. 접어지는 스피커와 접어지는 태양광 패널을 라디오와 접목한 플렉시오(Flexio)가 그 주인공. 일련의 중국 디자이너들의 작품인듯한 플렉시오는 단 하나의 채널만 수신되는 라디오지만 태양광 패널에서 바로 전력을 얻어내고 상대적으로 얇은 크기 덕분에 주머니를 가지고 다니듯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이다. 흡사 스틱 커피 마냥 채널별로 채워져 있는 라디오를 마음 내키는대..추천 -
[비공개] MSI가 내놓은 AMD제 울트라-씬 노트북...?! MSI X-Sli..
본디 울트라-씬(Ultra-thin)이라고 하면 인텔이 넷북 다음으로 꺼내든 카드이자 과거 ULV 프로세서로 개척을 시도했다가 실패했던 초슬림 노트북군이다. 고가로 빛을 보지 못했던 ULV를 CULV로 새롭게 내놓으며 심기 일전 시장을 휘어잡고 있다. 이에 화답하듯 각 노트북 제조사들이 앞다퉈 CULV를 탑재한 울트라-씬을 내놓고 있는 상황까지 왔는데... 한편으로는 그와 비견되는 카드를 제시하는 업체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금 소개하려는 MSI도 그런 업체 중 하나. 인텔이 아닌 AMD의 주요 부품을 사용했으면서도 '울트라-씬'이라 명명한 모델을 시장에 내놓은 것이다. 사진 속 모델은 MSI가 최근 내놓은 X-Slim X430으로 주요 부품은 인텔의 경쟁사인 AMD의 것을 택했으며 대략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 디스플레이 : 14인치(1366 x 768) 와이드 LCD - 프로세서 : AMD 애슬..추천 -
[비공개] LGT를 지켜낼 오즈2폰은 Wi-Fi, 1200만 화소로 무장한.....
KT의 아이폰부터 SKT의 드로이드까지. 경쟁자들이 스마트폰의 무덤이었던 국내 시장에 앞다퉈 경쟁력있는 스마트폰을 등장시키며 뜨거운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3위 이통사인 LGT의 대응은 현재까지는 수면 위로 뚜렷하게 들어나지 않고 있다. LGT가 준비한 2010년 선물 오즈2폰... 하지만 격랑의 2010년을 맞이하는 입장에서 LGT라고 손만 빨고 있을리는 없는 일. 현재까지 알려진 건 얼마전 가입자 100만을 돌파한 오즈(OZ) 요금제와 궁합이 잘 맞을 차세대 모델, 소위 오즈2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오즈2 폰이 스마트폰인지 일반 휴대전화인지는 불확실하지만 무선 인터넷 요금제로는 KT나 SKT의 요금제 대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오즈인 만큼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나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 같은데... 최근 흥미로운 ..추천 -
[비공개] [게임 리뷰] 아기자기한 재미, 경쾌한 캐주얼 RPG... 헤바 온라..
메이플스토리류의 2D 횡스크롤 RPG가 인기를 끌면서 2D 기반의 게임들도 많이 등장했지만 그 못잖게 이미 대중화된 3D MMORPG도 좀 더 라이트한 사용자를 대상으로한 캐주얼 MMORPG의 출시도 이어졌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SD스러운 귀여운 캐릭터, 간편한 조작과 재미요소 등 이런 게임들은 어렵게 느껴지는 고연령 대상의 게임에 비해 폭넓은 사용자를 끌어낼 준비를 하고 있지만 시장의 경쟁이 커지면서 빨리 나오고 빨리 소비되어 버리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현재 클로즈 베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윈디소프트가 준비해온 헤바 온라인(Heva Online)은 그런 시장에서 어떤 무기를 가지고 등장한 걸까? 시작부터 달랐던 헤바 온라인... 헤바 온라인의 시작은 드라마틱한 튜토리얼이었다. 보통 온라인 게임의 튜토리얼이 일반적으로 스킵의 대상인 반면 헤바..추천 -
[비공개] NTT 도코모, 스크래치에 강한 휴대폰을 위해 닛산과 손잡다...!!
휴대전화 표면에 생기는 흠집을 막기 위해 제조사들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전면의 플라스틱을 강화 유리로 바꿔 쉽게 흠집나지 않도록 하는 것 뿐 아니라 플라스틱 자체도 소재를 달리해가며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것. 글쎄 당장은 아니지만 이런 시장의 경쟁에 또 하나의 경쟁 아이템이 등장할 것 같다. 일본의 닛산(Nissan)이 자신들의 흠집 방지 기술인 스크래치 쉴드(Scratch Shield) 페인트 기술을 NTT 도코모(NTT DoCoMo)에 라이센스했기 때문이다. 스크래치 쉴드는 지난 2005년 12월부터 닛산의 일부 차종과 인피니티 등에 적용된 기술로 자동차 표면에 흠집이 생기면 스스로 흠집을 제거한다는 특별한 기술로 도쿄대 등과 함께 개발했다고 한다. 이 기술이 휴대전화에 적용되면 흠집에 대한 부담없이 휴대전화를 막굴릴 수 ..추천 -
[비공개] 피코 프로젝터, 스냅드래곤과 함께 등장한 LG전자의 스마트폰... L..
LG전자가 북미에서 특이한 스마트폰을 내놓는다는 소식이다. 1GHz의 고속 프로세서인 스냅 드래곤(Snapdragon)을 달고 있고 윈도우 모바일 6.5 기반의 스마트폰이라는 것 말고도 특이한 뒷태를 자랑하는 녀석인데 배터리 커버에 앙증맞은 크기의 피코 프로젝터를 달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기까지 하다. LG 엑스포(eXpo)라는 이름의 이 스마트폰은 AT&T를 통해 출시되며 북미에서 1GHz 이상의 속도를 내는 프로세서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허나 그것보다 눈길을 끄는 건 50g에 불과한 착탈이 가능한 프로젝터를 달고 있다는 것. 따로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하긴 하지만 1000 : 1의 명암비로 최대 66인치 화면을 눈 앞에 뿌려준다고 한다. 과거 삼성전자가 아예 빔프로젝터를 내장했던 햅틱 빔 등을 내놓은 것과 달리 옵션 형태로 프로젝터..추천 -
[비공개] 연말을 달구는 보급형 휴대폰 대결... 삼성전자 코비폰 vs LG전자..
온라인 세상은 아이폰으로 연일 이슈를 쏟아내고 있지만 그렇다고 휴대전화 세상이 아이폰으로 통일될 일은 없다. 누구나 아이폰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현실적인 문제로 더 저렴한 보급형 휴대전화에 손을 뻗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일까? 2009년은 이제 채 한달이 남지 않았지만 보급형 휴대전화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특히 최근 앞서거니 뒤서거니 등장한 국내 대형 제조사들의 전략모델이 나오면서 더 뜨거워지는 것 같은데... 그 두 전략 모델을 살짝 살펴보기로 하자. 해외에서 특히 반응이 좋다는... 코비폰(Corby) 먼저 등장한 건 해외 시장에서 유독 반응이 좋아 역대 최단 시간 1,000만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삼성전자가 기대하고 있는 코비폰(Corby)이다. 강렬한 원색 위주의 색상과 동글동글한 디자인을 앞세운 코비는 처음..추천 -
[비공개] T스토어의 등장, 그리고 T스토어에 바라다
SK텔레콤이 국내에서 최초로 런칭한 모바일 앱스토어인 T스토어(T store). 애플의 성공에 자극받아서인 것이 분명한 그들의 행보가 그리 낯설지 않은 건 이전부터 아이토핑 등을 비롯해 그들이 꾸준히 비슷한 시도를 해왔던 덕분인 것 같다. 누구나 개발자이자 사용자인 세상... 누구나 개발 능력만 있다면 모바일 앱을 개발해 T스토어로 판매해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휴대전화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시작된 서비스. 아직은 서비스 초기인 만큼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도 많지만 SK텔레콤 이후 KT 등 많은 업체들이 뛰어들고 있는 시장인 만큼 전세계를 아우르는 이들에 비해 규모는 작겠지만 국내 환경에 특화된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이들도 ..추천 -
[비공개] 아이폰이 놓친 쿡앤쇼 FMC 서비스를 위해 달린다... KT의 쇼옴니..
아이폰 출시와 함께 국내 휴대전화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벌어지는 찻잔속 태풍이 아닌 전 휴대전화 시장을 아우르는 파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예약 구매 등으로 이미 6만대 이상이 시장에 풀리고 있고 경쟁업체들도 가격 낮추기 등으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상황. 이렇게 연말 휴대전화 시장에 폭발력을 보여준 아이폰이지만 KT는 아이폰 다음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고 그 해답으로 쇼옴니아(SPH-M8400)를 내세우고 있다. 아이폰이 일으킨 새 바람, 그러나... 애초에 아이폰은 KT의 메인이 될수는 없는 녀석이다. KT가 크게 힘을 싣고 있는 쿡앤쇼(QOOK & SHOW)의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 FMC와의 연계 고리도 약하고 앞으로도 애플이 KT의 전략대로 움직여 줄리 만무하니 개선의 가능성도 낮으니 말이다. 대신 아이폰의 역할..추천 -
[비공개] [게이트맨 리뷰] 지문 인식으로 여닫는 디지털 도어락 게이트맨 F10..
아날로그에서의 디지털 변신이 광속으로 진행되는 요즘. 디지털 신봉자면서도 막상 남들은 많이도 쓰는 디지털 도어락은 최근에 처음 써보게 됐다. 운좋게도 아이레보의 체험단을 통해서...^^ 아마도 아이레보라고 하면 어디서 들어봤더라 하고 갸웃했다가도 게이트맨이라는 브랜드를 이야기하면 아하~라는 생각이 들터다. 그만큼 게이트맨은 디지털도어락계의 메이저이자 아이레보의 유명 브랜드이니 말이다. 멋스런 실루엣~~ 모습을 드러낸 F100-H 디지털도어락은 보통 보조키용과 주키용의 두가지로 출시되고 있는데이번에 써보게 된 모델은 게이트맨 F100-H(GATEMAN F100-H)으로 소위 주키라 불리우는 녀석이다. 택배로 받아든 녀석은 상당히 커다란 느낌이었는데 그도 그럴게 주키이다보니 부피가 제법 컸던 것. 일단 F100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