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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넘치는 가짜 속에서... 믿을 수 있는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을 선택..
컴퓨터가 이상하게 느리다거나 프로그램 충돌이 생길때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을 돌린다. 그런데 "악성코드가 발견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경고가 뜬다면 십중팔구는 깜짝 놀라고 뭔가 대응을 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이 날 속이고 있다면? 실제로 기사 등을 통해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치료를 명목으로 돈을 뜯어가는 사기성 프로그램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왔다. 이 녀석들은 악성코드를 제거해주는 것처럼 설치된 후 정상적인 파일도 악성코드라고하거나 아예 악성코드를 가지고 설치되는 만행으로 사용자에게 공포심을 심어줘 치료비를 뜯어가고 있는데... 갈수록 이런 가짜 프로그램들이 늘면서 어느새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80% 이상의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이 무늬만 악성..추천 -
[비공개] 모토로라의 8번째 안드로이드폰... 퀜치(QUENCH)
올 한해만 20~30종의 안드로이드폰을 내놓겠다던 모토로라가 약속을 지키려는 듯 분주하게 신모델을 쏟아내고 있다. MWC 2010에서도 또 한 모델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이번 모델의 이름은 퀜치(QUENCH). 모토로라의 8번째 안드로이드폰인 퀜치는 이전에 제플린(Zeppelin)이란 이름으로 알려졌던 모델로 3.1인치 HVGA(480 x 320)의 터치 스크린에 터치 줌, AF 기능 등을 지원하는 500만 화소 카메라, 네비게이션 패드와 듀얼 마이크 등을 탑재하고 있다. 물론 무선랜, 블루투스, A-GPS, FM라디오 등의 기능도 충실히 담고 있다. 물리적인 쿼티 키패드는 빠졌지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친한 모토로라의 UI 모토블러(MOTOBLUR)나 어도비의 플래쉬 라이트 등을 탑재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퀜치는 미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사용될 이름이며 미국에서는 클릭 XT(CLIQ XT)로 ..추천 -
[비공개] [맛집 리뷰] 매콤한 뒷맛, 새빨간 자태... 이강순 실비집의 낙지볶..
지난 24일 저녁 팀 회식 삼아 다녀온 이강순 실비집. 재개발 바람으로 큰 빌딩 안으로 들어와 있는 모습이 뭔가 '저렴함, 소박함'이라는 이미지의 실비집과 어색한 느낌이었지만 7시 30분을 넘긴 시각 이미 가게 안은 삼삼오오 자리잡은 이들로 북적였다. 예약해 놓은 2층 방에 들어서자 방이 절절 끓고 있었는데 살짝 꽃샘 추위가 있는 날이긴 했지만 과한 따뜻함에 얼른 불을 줄이고 자리에 둘러 앉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이번 회식의 핵심 목표인 낙지 볶음, 그리고 매운 입안을 달궈줄(?) 뜨끈한 조개탕, 그리고 낙지파전과 계란말이 등등 다분히 이강순 실비집의 주력 메뉴일거라고 생각되는 녀석들이었다. 잠시 수다가 오고가는 사이 본격적인 요리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맵지만 참을만 했던... 낙지볶음 낙지가 국산은 아니었지만...^^;; ..추천 -
[비공개] 봄과 함께 불어오는 따뜻한 컬러 바람, 노트북에 쏟아지다...
여전히 굳은 날씨 때문에 봄인가 싶은 하루지만 어느새 마음은 봄. 겨울의 무거운 색을 벗어내고 좀 더 봄같은 그렇게 화려함으로 무장한 제품들이 쏟아지는 시기기도 한데 오늘은 노트북 시장에서 최근 다시금 날을 세우고 있는 화려한 색상 마치 봄을 입은 듯한 녀석들을 살짝 살펴볼까 한다. 컬러하면 소니, 바이오 E 시리즈... 최근 강렬한 컬러룰 잇따라 선보이며 스타일의 소니를 다시금 부르짓는 것 같은 소니. 그들이 내놓은 14와 17인치의 노트북인 바이오 E(VAIO E) 시리즈를 보면 역시 색을 참 잘 쓰는 회사 중 하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화면 크기별로 코어 i3부터 i5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로 나뉘는 바이오 E. 14인치(1600 x 900) 모델은 2.13GHz의 코어 i3-330M, 4GB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 레이디언 HD 5145 모빌리티 칩셋, 17인치(1920 x 1080) 모델은 2.26GHz의 ..추천 -
[비공개] 뱀목처럼 잘도 휘어지는~ 카메라 콘셉트 디자인... Fleximus ..
다양한 각도에서 세상을 담고 주변을 담아내기 위한 카메라. Art. Lebedev가 디자인한 콘셉트 카메라 디자인 Fleximus Camera다. 휘어지는 튜브와 렌즈를 더해 흡사 내시경처럼 유연하게 움직이는 카메라와 3인치 디스플레이 화면과 연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카메라 혹은 긴 코드가 달린 미니 캠코더처럼 디자인된 이 모델은 콘셉트 디자인 뿐이지만 다양한 각도와 시선으로 세상을 담을 수 있다는 면에서 매력적인 제품인 것 같다. 다만 -_- 이상한 용도로의 활용을 말아야 할 것 같은 느낌도... [관련링크 : Artlebedev.com]추천 -
[비공개] [블로거 간담회] 인터파크가 준비한 맛난 e북 플랫폼... 비스킷(B..
지난 3월 26일. 인터파크 본사 회의실에서 일련의 블로거들과 인터파크가 막 세상에 내놓은 e북 플랫폼, 비스킷(Biscuit)과의 만남이 있었다. 왜 e북 리더가 아니라 플랫폼이냐고? 물론 인터파크가 비스킷을 단순한 e북 리더에 머물지 않도록 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e북 토탈 플랫폼을 구축한 인터파크... 자, 다시 비스킷을 정의해보자면 비스킷은 인터파크가 서비스하는 e북 플랫폼의 통칭으로 인터파크는 이 플랫폼에서 쓸수 있는 e북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고 전용 e북 리더 비스킷으로 다운로드해서 읽게하는 토털 서비스를 일괄 제공한다. 출판사와 작가에게는 기존의 책을 e북으로 전환하도록 돕는 편집 솔루션을 제공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책을 인터파크를 통해 유통하는 것인데 epub을 기본 지원하는 이 편집 솔루션은 한소프트와 함께 ..추천 -
[비공개] 탄소 섬유, 그 기발한 활용 사례...-_- 근데 이렇게까지 써야할까?
탄소 섬유(Carbon Fiber). 철보다 강하고 알루미늄보다 가볍다는 말그대로 탄소로 이뤄진 섬유. 그 특성 때문에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고 있다지만 제법 비싼 소재로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을 돌다보니 이 탄소 섬유를 생각치 않았던 부분에까지 적용한 제품들이 있어 살짝 소개해볼까 한다. 식기부터 특별한 당신... 처음 소개할 녀석은 탄소 섬유제 젓가락이다.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탄소 섬유의 특성을 살렸다는 건 알겠지만 한쌍의 젓가락 가격이 무려 150달러(17만원 정도)라면 과연 이게 합리적인 소비일지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뭐 디자인은 나쁘지 않지만~ㅎ [관련링크 : Carbonfibergear.com] 우리 개도 특별해... 두번째로 소개할 탄소 섬유 제품. 바로 개 밥그릇이다. 강아지한테는 다소 과할듯 하고 투견 정도는 돼야 어울리려나? 그 정도는 ..추천 -
[비공개] 키보드 되는 휴대전화와 합체, 끌리는 스마트북 콘셉트 디자인...
아이패드의 인기가 예상했던 만큼 초기에 뜨거운 모양이다. 기존의 타블렛 PC와 조금은 다르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유통하는 창구로 애플 진영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자. 그럼 이 녀석은 어떨까. 우선 밝혀둘 건 이건 어디까지나 디자인일 뿐 실제 출시된 건 아니라는 것. 그러니 하나의 가능성으로 바라보면 될 것 같다. 유인오와 오선웅이라는 우리나라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최근 틈새 시장을 공략 준비 중인 스마트북 개념의 디자인이다. 참고로 스마트북은 넷북보다 더 저가형일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으로 인텔의 프로세서 대신 퀄컴 등 ARM 계열의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는 작은 노트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굳이 태생을 따지면 휴대전화나 스마트폰과 더 닮아있는 녀석. 그래서인지 이 스마트북은 재미..추천 -
[비공개] 한대에 2억, 전통의 멋으로 일본을 담은 초고가폰... 버투 시그니처..
버투(Vertu)라고 하면 부자들이나 쓸 만큼 비싼 고가폰으로 유명한데 특히 한정판인 시그니쳐 컬렉션의 가격은 일반적인 버투보다 더 비싼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니 한대에 2억이 넘는다고 해도 그리 웬지 납득하게 되는데...-_-;; 최근 일본에서 새로 공개된 2,000만엔짜리 휴대전화인 버투 시그니처(Vertu Signature) 시리즈 '길상'을 구경이나 해보자. 긴자에 오픈한 버투의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1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길상(吉祥) 시리즈는 그 이름처럼 '좋은 징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일본의 인간 문화재인 나전 공예가 무로제 카즈미(漆芸家 室瀬和美)의 예술적 감성을 품은 제품이라고 한다. 길상 시리즈는 일본의 사계절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작가가 직접 버투 휴대전화 위에 나전으로 새겨넣어 그 가치를 높이고 있는데 전통과 기술의 조화라는 고..추천 -
[비공개] [블로거 발표회] 1,200개 LED 화질로 승부한다~ LG전자 인피..
HD가 TV 시장의 대세가 되고 LCD, PDP에서 LED LCD로 시장이 재편된 후 그 다음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전자제품 메이커들의 경쟁은 점점 격화되고 있다. HD 이상의 고화질 세상을 열고자 하는 4K나 입체감을 극대화하려는 3D TV의 출현이 그런 변화를 느끼게 하는데 2010년은 특히 3D TV가 시장에서 어필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국내외 메이커들이 앞다퉈 3D TV를 선보이고 있으니 말이다. 얼마전 세계 최초의 풀HD LED 3D TV를 선보인 삼성전자가 그랬고 이번에 새 모델을 선보인 LG전자 역시 이런 시장의 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인데... 2010/03/02 - [블로거 발표회] LED... 그 다음은 3D, 삼성전자 풀HD LED 3D TV 파브... 이번에는 또 한번의 세계 최초를 말한 LG전자의 3D LED TV를 만나고 왔다. LG의 새 브랜드 '인피니아' 뜨다~ LG전자에는 엑스캔버스(Xcanvas)라는 걸출한 TV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