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프리미엄이 높은 관계로 양매도에서는 수익이 발생했네요. 120일선 근처에 도달했습니다. 종가상으로 가격조정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왔습니다만, 워낙 외부환경이 좋지 않은 관계로 추가적인 조정이 나올지 추세변화가 일어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미국시장의 변화에 따라 전자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지난 이틀간 관료적인 입장에서의 연기금 주식투자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만, 원래 관료들이 말도 안되는 일을 잘 하는 편이죠. 어제는 농담처럼 연금을 주식으로 줄 것이라는 말을 했는데, 관료들은 정말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기금이 국내 주식시장을 장악한 경우에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가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주식을 연금으로 준다고 하면, 주가상승에 고무된 국민들이 현혹..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상승추세에서 완만한 추세를 보인 관계로 조정도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추정되네요. 옵션 프리미엄이 높은 편입니다. 옵션매수자들은 유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양매도자들에게 좋은 환경이긴 한데, 변동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계륵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1/02/22 - 11년 2/22 양매도와 시장단상 에 이어 그러나,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이게 당장 일어날 일이 아니므로 관료들이 생각을 하지 않을 뿐이죠. 즉, 자기들이 책임질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기들은 혜택만 누리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이죠. 호주의 퇴직연금 구조는 제가 알지를 못하므로 뭐라고 하기가 어렵습니다만, 우리나라 국민연금의 경우에는 대충 알기에 이야기할 수가 있죠. 우리나라 국민연금은 생성 후 50 내지 60여년까지는..

하락하였습니다. 중동발 악재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결국 양매도에서도 큰 손해가 발생하였습니다. 리비아는 상황이 악화되고 있더군요. 유가는 당분간 상승추세를 보이겠네요. 어제 M경제신문을 보다가 머리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퇴직연금과 관련된 글이었는데, 지난 번에 제가 말씀드린 100조 이야기는 정치적인 관점에서의 이야기라면, 관료적인 관점에서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우선, 정치적인 관점과 관료적인 관점은 다릅니다. 정치적인 관점은 정치인들의 입장이고, 관료적인 관점은 말 그대로 관료들의 입장입니다. 보통 정치적인 관점이 관료적인 관점보다 우선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관료적인 관점이 관철되는 경우가 많죠. 왜냐하면 실제로 정부에서는 일을 하는 실무진이 정부관료들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항상 그렇다..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아마도 기간조정이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경제상황을 보면, 미국의 지표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주변상황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다음 달에 남유럽의 채권만기가 제법 되고요. 중동의 민주화바람이 거세죠. 다음 달 3월물 만기가 지나고 나면, 아마도 상황변화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나올테니까요. 지난 주에 M경제신문의 연금관련기사를 보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주 요지는 주식투자를 늘리자는 의미인 것 같은데, 참 웃기더군요. 미국 연금의 연 수익률이 6%인데, 우리나라는 확정연금형이 많아서 수익률이 낮다는 말을 하며, 더 많은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위험자산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도 모르..

상승하였습니다. 기관의 주도로 인한 반등이라고 하겠습니다. 외인들은 관망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양매도에서는 또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달은 별로네요. 다만, 프리미엄(프리)가 높은 편이라 다음 주부터 한 2주동안 어느 정도 기대가 됩니다. 옵션매수자들의 경우에는 프리감소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단기예상이 혼조라고 하겠습니다. 상승, 하락 모두 열려 있는 상황이네요. 개인적으로 기간조정이 아닐까 합니다. 파생투자자로서는 별로 좋은 상황이 아니죠. 특히 옵션투자자들에게는요. 그렇다고 양매도자들에게도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이익은 짭짤할 것 같은데, 어느 정도의 위험부담이 있는 상황입니다. 외인들의 매매상황을 봐서는 아직 최소한20조 정도의 매수여력이 있다고 봅니다. 이 자금들..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제 서서히 조정의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외인들의 대규모 현물매도가 나오지 않고 있으니까요. 물론 좀 더 두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에 이번 주가 파생 만기주라 다음 주에 다른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변화에 의한 영향을 받을 수 있죠. 어떤변화가 없다면, 대충 다음 주에 조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당장 상승으로 바뀌는 것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다소간의 기간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있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2100에서 2400으로 가는 것에 대충 10조 정도가 필요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2400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최소한 30조 정도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고요. 그런데, 그런 자금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스럽습니다...

하락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달은 양매도에게 상황이 좋지 않네요. 몇 번 언급을 했습니다만, 이번 달에는 양매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유럽계 자금이 빠져 나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느 자금이라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단기자금이라고 위안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만, 어느 자금이건 충분한 수익을 얻었다고 생각되면, 빠져 나갈 수 밖에 없죠. 어차피 시세차익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니까요. 시기의 차이일 뿐입니다. 요는 추가상승이 가능한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 빠져나가는 자금들은 그게 쉽지 않다고 판단했을 뿐입니다.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자금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결국 시세차익을 얻기 위하여 들어온 자금이므로 언제든지 목적을 충족하게 되면 빠져 나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보합수준일 것 같았는데, 아래 위로 변동성이 다소 있는 날이었습니다. 결국 60일선을 뚫고 올라가지 못했네요. 이로 인하여 다시 조정을 보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조정기간이 짧은 편이네요. 물론 조금 더 두고 보아야 할 것 같긴 합니다. 어제 언급을 했습니다만, 연기금의 경우에도 자금운용상 자금규모가 한정되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이걸 당하고 알게 되느냐? 아니면 그 전에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죠. 후자라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다면, 연금기금에 큰 희생을 주게 되죠. 후자이길 바랍니다. 하긴, 그렇게 당하지 않더라도 결국 시간이 갈수록 큰 금액을 손실보게 되어 있긴 합니다. 실질적으로 보수적이어야 할 자금을 위험을 부담하게 하는 것이 문제죠. 이것도 정치권의 욕심때문입니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