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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2 기록
1/2 늦은 밤1. 19년에는 그저 스쳐지나가는 지금의 기록들을 남기고자 한다 의식의 흐름대로2. 지난 주말 스키장을 갔다. 아들은 생각보다 소년이었다. 곧 청소년이 되겠지. 어른도3. 아내가 2년 넘게 사용한 아이폰6S를 분실하였다. 어느덧 배터리 사용횟수가 늘어나 성능에 영향을 주었던지라(대단한 애플놈들) 새폰을 고려하던 중에 분실이라 뼈까지 아프진 않았다.4. 부모님댁 가는길에 애플스토어에 들러 XR 128기가를 103만원 정도 완납 구매하였다. 사실 XS 512기가를 사주고 싶었는데 내 오랜 14인치 Thinkpad보다 두배 비싼 6인치 핸폰을 구매하는 일은 2030년에나 가능할 것 같다5. 애플 주식을 틈날때마다 사고 있다. 최선.......추천 -
[비공개] 10/22 현대중공업지주 신규 에이스 합류
10/22 늦은 밤 블랙 썰스데이의 공포감이 잔존하고 있다. 주식 10월은 항상 위험했다고 기억하는데, 그러고보니 11월도 위험했다. 그러고 보니 12월, 아 1월 ,맞다 2월... 그러네 주저주저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지금과 같은 난세에는 무엇보다 하방경직성에 가중치를 두어 판단할 때 비교적 잃지 않는 투자일 것이다. 그런측면에서 사랑스러운.. 더욱이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는 무수한 선인들의 조언을 들을 때마다 빡쳐서 더 사랑하고 있는 나의 포트 남바 원투 삼성전자우(평단 37,038, -4.7%), 대신증권우(평단 9,205, -0.4%)에 이어서 신규 에이스 영입하였다 현대중공업지주 평단 36,500원1.고배당 5%이상이 하방경직시킬 것이며 2.조.......추천 -
[비공개] 10월 블랙 썰스데이 기록
10/12 새벽 11일 마켓은 역사적 하락을 했다. 미국주식 폭락에 연달아 한국주식도 내리 꽂았다. 딱 반반씩 포트 배분되었는데..제길 하루밤 사이 한달 월급이 사라졌다. 그럼에도 마음의 여유가 있었던건 현금비율 26% 때문일 것이다. 폭락과대라 판단되는 몇몇 회사는 사고 싶은 마음에 몇번이나 앱을 들락거렸으나 결국 사지 않았다. 피터린치아빠님이 언급한 2150선은 지켜질 것이라 여겼는데 결국 그 선이 넘어갔다는 것은 하방이 더 열려있다는 신호로 이해되었다. 각설, 전략적 사고를 해야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흘러흘러 사라질 뿐이다 어느 순간이든 전략적 스탠스는 분명해야 결국 이길 수 있다는 믿음. 추매를 하지 못하겠다면 인.......추천 -
[비공개] 10월 늦은 밤 일기
10/6 새벽 자정이 넘었다. 보고서 탈고만 하면 이제 퇴근할 것 같아 잠시 커피를 마시며 글을 남긴다. 생각의 흐름 기록 #투자 - 바빠서 계좌를 자주 볼 수 없다. 심지어 폭락한 주식을 추가 매수하기 위한 현금 계좌이체를 위한 터치 몇번 할 시간이 없어서 사지 못한 폭락주가 오늘 더 떨어졌네 개이득. - 최근 2거래일 동안 낮에는 한국이 밤에는 미국이 떨어져서 약 200만원이 사라졌다. 그나마 환율 덕분에 달러자산으로 미리 옮겨놓은 것에 스스로를 칭찬한다. - 3천원에 매도했던 해마로푸드 재입성(2,575원), 이유도 모르고 묻지마 아모레G 입성(79,425원) ㅋㅋ 득템 - 언제 있을지 모르는 폭락을 대비하느라 성장의 등에서 내리는 우를.......추천 -
[비공개] 18.9 마감_신한알파리츠, BABA 등 신규 추가
9.30(일) 오전 금요일 새벽 1시 퇴근 토요일 새벽 1시 퇴근 일요일 오전 12시 출근 예정. 지금 11시 이러고 산다. 더 늦어질까 염려되어 마감 및 9월 주요 의사결정 사항을 단편적으로 기록남긴다. 1.결론: 당월 +198만(8/4일 리비전 이후 누적 +478만) 2. 주요사항 [신규 에이스 합류] - 숨님의 신한알파리츠(배당성장), L BRANDS(낙폭과대) - 썬님의 삼성화재우(배당성장) - 구님의 리얼티 인컴(배당성장) - 오님의 티웨이항공(저평가) - 촌님의 KG이니시스(저평가), 오로라(저평가) - 나님의 BABA(저평가), 큐브엔터(저평가) #큐브엔터 이슈로 낙폭과대 판단/진입(매입가 2,716원) 구조조정은 악재 아닌 호재라 판단되며 3천원 돌파시 매도여.......추천 -
[비공개] 늦은 밤 일기
9/18 야밤 일요일 출근할까 말까 고민하다 말았다. 덕분에 월요일 5시에 일어나서 회사로 갔다. 하루종일 오전에 한번 화장실을 갔고 5분, 점심을 굶고 일했고 오후에 한번 화장실을 갔고 5분, 저녁6시반 옆부서 상무님과 둘이서 탕수육에 맥주 두병을 약 40분간 마시고 들어와서 11시반까지 일했다. 집에 도착하니 자정쯤 되었네. 오늘 약 50분간 먹고싸는 생리작용 외 온전히 나를 위해 사유한 시간은 퇴근길 지하철 10분간 이었다. 움직이지도 않고 생각만 했다. #1. 극단적인 삶 나는 차가 없다. 감가상각이 되는 물건은 사지 않는다 그래서 차도 없고, 집도 20년 이상 감가상각 완료된 온전히 토지의 가치만이 남은 집을 가지고 있다. 오호.......추천 -
[비공개] 18.8월 결산
9/1 오후 요약 1. 미국 주식 시작, 국내주식 리밸런싱 통해 해외/국내 비중 5:5 조정 完 2. 아마존/애플 증명, 모두 두려워할 때 한발 전진 필요 3. 국내주식은 이제 잠그자 결론 8월初 1억 3천에서 시작하여 8월末 1억 3천 280만원으로 마감(현금비중 23%) #1. 8월 주요성적 - 아마존 +7.5%, 애플 +8.8%, GOF +0.4%, ; 결심 후 바로 질렀다면 조금더 의미있는 수익률이었겠지만, 나누어삼으로 Risk 분산 - ETF인 GOF, SDIV 목표 수량만큼 매수함 각각 +0.4%, +0.5% 수준으로 큰 변화없고 기대한대로 월단위 인컴만 잘찍히길 바람 #2. 국내주식 - 삼성전자우, 대신증권우 집중매수 여기까지가 9/1 오후에 쓰고 저장만한채 방치된 기록이다. 9/16 .......추천 -
[비공개] 투자 방향성에 대하여
8/4 새벽 생각 정리 1. 미래 성장 기반 미래 산업 전부를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는 결국? (Personalize) 압도적 개인 정보를 가진 누가 미래를 선도? (알파벳A/아마존/애플/알리바바) 이때 무엇이 필요? (클라우드 등 플랫폼, 통신, 반도체/바이오 등 하드웨어 기술) 클라우드? 플랫폼? (SKYY ETF) 통신은 누구? (AT&T, 버라이존) 하드웨어는 누구? (삼성전자/삼성바이오로직스) 각 물음표의 답은 최소 10년간 매수만이 있을 회사라 염두에 두어 선정 이런 생각의 흐름을 적고 나니, 삼성전자의 전략은 압도적 CAPA/기술 기반 독점적 과점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보이네. 2. 배당 Cash 중심 Guggenhei Strategic Opportunities Fund : 주.......추천 -
[비공개] 기록해야 기억함
블로그가 썩겠다. 근황기록함 의식의 흐름기법으로 써 내려감 [필드 플레이 기록] 1. 2011년 2월부터 중국 발령 후 주재7년을 마치고 본사 복귀 글로벌 생산-영업 경험. 값졌음 2. 2016년 10월 상해 마케팅팀장 시켜줄땐 나보고 중국서 뼈를 묻으라는 지시인가싶다가 3. 2017년 5월 전사 경영관리로 발탁(?) 관리경험도 없는 내게 전사 경영관리 자리를 내어 줌 잘나가는 선배의 하드캐리(은인) 그럼 관리로 한 5년 하겠다 싶었는데 4. 2017년 11월 지주사 사담당으로 발탁(?) 와우 더 잘나가는 선배(은인2)의 영전으로 인하여 내게 조기에 기회가 왔음. 탑플레이어의 필드 5. 2018년 8월 어느정도 안정권 초기에 위기의 순간 집중하고 커뮤니케.......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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