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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페라리, 미드엔진 2인승 스포츠카 '이탈리아' 공개
페라리가 오늘 미드쉽2인승 스포츠카 458 '이탈리아'를 선보였습니다. 458 '이탈리아'는 F430을 대체하는 모델로 엔쵸 페라리와 FXX의 디자인 요소들을 가지고 온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F1 드라이브에 대한 달리기 실력을 458 '이탈리아'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을 은근히 암시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7 스피드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과 코너주행시 속도향상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트랙션 컨트롤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근 트랜드인 LED 램프를 길게 뽑아올린것도 특징입니다. 458 이탈리아는 페라리가 개발한 570마력의 4.5리터 8기통 엔진을 실어 제로백은 약 3.2초이며 1갤런당 17마일가량을 운행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애호가라면 가슴속 어딘가 자리잡고 있을 드림카, 그 매력은 여전한 듯 싶습니다. 출처 : CNET 글/편집 :http://hotstuff.kr추천 -
[비공개] 아주 직관적인 쓰레기통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정신없이 담다보면 언제 꽉 차 있어서 더 이상 들어가지 않을때가 있죠? 쓰레기통이 투명하지 않는 이상 혹은 뚜껑을 열어보지 않는 이상 한눈에 쓰레기의 용량을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이죠. 한 디자이너는 이런 단점을 해결한 쓰레기통을 디자인했습니다. 바로 쓰레기의 양에 따라 부풀어 오르는 쓰레기통이죠. 내부에는 부드러운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하고 외부에는 플렉서블한 금속을 사용하여 내부의 폴리우레탄이 불어날수록 외부의 금속이 같이 불어나도록 한 것이죠. 덕분에 굳이 쓰레기통이 투명하지 않아도,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지 않아도 쓰레기의 양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게 했습니다. 어디서 본 듯한(창문) 아이디어같지만 이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디자이너: Frontdesign..추천 -
[비공개] 뉴욕의 단속카메라가 니콘의 플래그쉽이라고?
요즘에는 정말 DSLR카메라 하나쯤은 다들 갖고들 계시죠?(마음만이라도 말이죠.) 그만큼 DSLR이 대중화가 되다보니 최고급 모델 또한 예전보다 다양해졌고, 그런 플래그쉽 기종에 대한 소유욕 또한 엄청 늘었죠. 얼마전 접한 재미있는 소식이 있어 한번 전해봅니다. 뉴욕시의 신호단속카메라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독특하게도 뉴욕시에서는 이 신호단속기의 카메라로 니콘의 플래그쉽 모델인 D2X를 사용하고 있답니다.박스에갖혀 있는 모습만 봐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데요, 45세의 Anthony Cintorrino와 29세의 Tara LaBurt는 이 카메라를 무려 22대나 훔쳐내어 이베이에 거의 1/30 가격으로 판매를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군요. 정말 눈튀어나올 가격이 아닐수 없기에 많이들 긴가민가 하면서 구입을 했을 것 같습니다. 여튼, 저 속의 카메라가 D2X임을 알아낸것도 ..추천 -
[비공개] 케냐의 모바일생활을 돕는 자전거충전기
옛날에 비해 요즘 휴대폰들은 배터리 성능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그에 맞춰서 화면의 크기나 성능 또한 상당히 좋아지다보니 조금이라도 통화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루 1회 충전이란 공식이 절로 새워집니다. 그러나 이런 충전은 전기공급사정이 나은 나라에서나 해당될만한 일인 듯 싶습니다. 아직 전기공급이 원활치 못한 케냐와 같은 나라에서는 휴대폰 충전이 꽤나 고단한 일이 되곤 하는데요, 전기가 공급되는 충전기를 갖춘 곳을 찾아가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것은 물론 충전을 위해 무려 2달러나 지불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그래서 이런 불편함을잘알고 있는케냐의대학생 Jeremiah Murimi와 Pascal Katana는 자전거를 이용한 휴대폰 충전기를 개발했습니다. 이 충전기는 자전거의 뒷바퀴에 장착하여 전기..추천 -
[비공개] DNA를 닮은 독특한 책장
책장을 둘때 항상 고민이 되는 점은 어디에 두느냐죠. 특히 벽에는 이미 책상이나 서랍장 등으로 가득찼고, 모서리밖에 남지 않았는데 책장을 깜빡했다면 이건 더 고민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제품은 그런 고민은 해결해줍니다. 마치 DNA의 구조와 같이 살짝 꼬여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책장은 모서리에 책장을 둬도 양쪽 어디에서건 손쉽게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특히 아래쪽은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모서리가 더욱 재격이죠. 재미있는 가구죠? 출처 : yankodesign 글/편집 :http://hotstuff.kr추천 -
[비공개] 악수해야 열리는 신기한 도어
요즘 디자인계의 화두는 친근함 혹은 인간적인 것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 모양입니다. 얼마전 핫스터프에서 소개해 드린 바 있는 애완동물 목줄 을 보면 핸들부분을 사람의 손 모양으로 디자인해서 섬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모습이 돋보였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 제품 역시 이런 디자인 스타일의 연장선에 있는 제품인 듯 합니다. 바로 손모양으로 된 도어핸들이죠. 런던 디자인페스티벌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이 도어핸들은 인간의 손 모양을 그대로 본따서 제작한 덕분에 문을 열기 위해서는 직접 이 손을 감싸쥐고 열어야 합니다. 어떻게 문을 잠글지, 그리고 기능적으로 어떻게 작동될지 보다도 문을 열기 위해 손을 꼭 쥐는 도어핸들을 생각하니 왠지 흐뭇해지는 느낌입니다. 황동으로 제작해서 오랜시간이 지나면 빤질해진 황동의 모습을 ..추천 -
[비공개] 아이팟에 대한 새로운 해석 EggPod
어쩌면 이런 해석이 가능한지 무릎을 탁 칠만한 제품입니다. 독일에 소재한 디자인 스튜디오 qed*에서 선보인 이 제품은 eipott이라는 제품입니다. 독일어로 i는 ei, 그리고 Pod는 Pott가 되는데 ei는 계란을 의미한다고 합니다.(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전공했지만 어째 생소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Eggpod으로 명명하고 싶은 이 제품은 아이팟의 아이덴티티라 불릴만한 원형의 휠부분을 옴폭하게 처리하여 계란을 넘어지지 않게 잘 잡아줍니다. 그리고 조금은 한국적인 생각으로는 액정화면이 있는 홈에는 소금을 뿌려두고 찍어먹기 딱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놀러갈때 삶은 계란 한봉지와 소금, 그리고 요 eipott를 챙겨서 기차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어집니다. 아! 차가운 캔사이다도 같이요! 출처 : Core77 글/편집 :http://hotstuff.kr추천 -
[비공개] 섬뜩하지만 편리할 것 같은 애완동물 목줄
애완동물을 키우다 보면 가끔 같이 산책을 나가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그냥 가벼운 산책은 애완동물에게는 물론 주인 혹은 집사의 정신건강은 물론 육체적 건강에도 도움을 주니까요. 그런데 애완동물과 안전하게 산책을 하기위해 사용하는 목줄이 때로는 힘센 애완동물로 인해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아마 이 제품은 그런 경우를 위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소 섬뜩한 느낌이 들지만 이 제품은 사람의 손모양일 본따서 만들어 졌습니다. 그것도 남자의 손을 말이죠. 덕분에 남친이 없이 애완동물과 단둘이 있다 하더라도 그의 손만큼은 함께 할 수 있는 셈이죠. 손에는 애완동물의 목줄을 연결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냥 그와 가볍게 깍지를 끼는 형태로 애완동물을 적절히 컨트롤할 수 있는 셈이죠. 깍지라는 것이 꽤 견고한..추천 -
[비공개] 디지털과 결합한 루빅스 터치큐브
루빅스큐브라고 아세요? 아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퍼즐 중 하나일겁니다. 정육면체의 퍼즐을 요리조리 돌리면서 색상을 맞춰나가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공식이 뭐건 방식이 뭐건 저같이 평생 한번 제대로 맞춰본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자괴감이나 짜증을 느끼게 만드는 퍼질이기도 합니다-_-; 여튼 그런 루빅스도 디지털의 트랜드를외면할 수는 없었나봅니다.그 결과물로터치큐브(TouchCube)라는 제품을 선보였는데요, 면의 중앙을 눌러서 전원을 켜거나 컬러를 랜덤으로 회전시킬 수 있는 이 터치큐브는 종래의 컬러스티커 대신 라이트를 사용했습니다. 종래의 루빅스 큐브가 조각난 면을 직접 힘을 줘서 회전시키는 대신 이 터치큐브는 직접 드래그해서 면을 회전시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디지털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은 환영할만하지만 그 특유의 손..추천 -
[비공개] 스텔스기능(?)을 갖춘 무지(MUJI)의 샤워라디오
깔끔하고 실용적인 컨셉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MUJI, 개인적으로 MUJI매장에 가면 이것 저것 볼것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일단 값도 좋고, 또 로고도 찾기 힘들며, 세련된 스타일의 제품을 많이 볼 수 있거든요. 이번에 그들이 선보인 것은 바로 샤워부스에 사용할만한 라디오입니다. 독특한 점은 여타 바디워시나 샴푸 혹은 린스통과 같이 디자인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사진에서처럼 같이 두면 뚜껑을 열어 써버릴 정도로 굉장한 일체감을 갖고 있습니다. 해외의 한 사이트에서는 이를 스텔스기능을 갖춘 라디오라고 표현하는데 딱 좋은 표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면에는 라디오의 스피커를 위한 홀이 뚫려 있고요, 위의 뚜껑은 볼륨을 조절하는 다이얼의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조작부는 물이 튀어도 큰 문제가 없도록 아래쪽에 배치했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