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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지겨운 수업시간을 커피향기로 물들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붙박이처럼 앉아서 수업을 듣는다는 건 엄청나게 힘든 일 옆 짝꿍이 준 카누를 물에 탔다. 마실 것도 아니면서... 검은 물로 무얼할까 하다가 모닝글로리 줄노트에 낙서를 하기 시작 은근 재밌다. 코로 솔솔 들어오는 커피향 마약을 이렇게 흡입한다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내리 커피를 마약처럼 흡입했다.추천 -
[비공개] 지겨운 수업시간을 커피향기로 물들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붙박이처럼 앉아서 수업을 듣는다는 건 엄청나게 힘든 일 옆 짝꿍이 준 카누를 물에 탔다. 마실 것도 아니면서... 검은 물로 무얼할까 하다가 모닝글로리 줄노트에 낙서를 하기 시작 은근 재밌다. 코로 솔솔 들어오는 커피향 마약을 이렇게 흡입한다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내리 커피를 마약처럼 흡입했다.추천 -
[비공개] 가을을 닮은 너...플러스펜 48색
당근마켓에서 득템한 플러스펜 48색이다. 색의 화려함에 눈이 멈춘다 펜 부자 물과 펜의 만남이 꽤 친숙한 사이인 듯 서로가 서로를 끌어당긴다. 우측 지우개 낙관 동하쌤은 분명 천재다.추천 -
[비공개] 부천의 맛있는 여정, 와우아이에서 펼쳐지는 피자의 매력
부천 송내역 주변의 맛집 피자 가게를 소개할까 한다. 이름은 와우아이키친이다. 얼마전 유튜버 히밥의 방문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피자 종류가 30 종류가 넘는다. 그 중에서도 '루꼴라 피자'가 인기 최고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생피자로 칭하고 있을 정도다. 루꼴라 피자는 고소한 생모짜렐라 치즈와 신선한 바질, 그리고 루꼴라의 고유한 풍미가 어우러져 만들어졌다. 첫 입맛을 느낄 때부터 피자의 독특한 맛과 향이 입안 가득 퍼져나간다. 도우도 특별하다. 12가지 곡식으로 만들어져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 입 먹을 때마다 이탈리아 정통 피자의 맛을 선사한다.추천 -
[비공개] [부천지슐랭가이드활동 1탄] 깔끔함의 대명사 복집, 담백한 식당을 찾..
지슐랭 1 < 송내복집 > 부천맛집 지슐랭 가이드 활동단으로 찾게 된 첫 식당이다. 출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연예인들이 우리를 반겼다. 얼굴만 보면 아는 유명 연예인들이라 잠시 발길을 멈추었다. 우리가 찾아간 시각이 오후 6시반. 저녁을 먹기엔 이른 시간이라 다행히 손님이 없어서 사진을 실컷 찍었다. 복어! 보면 볼수록 귀엽게 생겼다. 수족관 속 복어는 느릿느릿 움직이는데 화초 위의 배불뚝이 복어모형은 웃음이 나오게 배가 불룩하다. 애완용으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ㅎ 단체 손님도 여럿 받을 수 있을만큼 매장은 넓었다. 작년에 오픈해서인지 모든 게 새거새거 하다. 메뉴를 고를 차례.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복어 비싼건 알.......추천 -
[비공개] 잉꼬 -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다
이틀전 잉꼬 오른쪽 눈이 이상했다. 눈 주변 털색상이 불그스레하게 변해있던 것 아니나 다를까 큰 애가 꼭두새벽부터 난리가 났다. 밤새 벽에라도 부딪힌 건 아닌가 걱정이 태산이었다. 서로 엄청 좋아한다. 거의 사랑하는 수준 ㅎ 큰 애는 반차를 회사에 내고 대낮에 귀가했다. 풀어놓고 키우다보니 새장에 집어넣는 일이 만만치가 않다. 한 시간 씨름 끝에 드뎌 붙잡힌 잉꼬는 죽는다고 소리를 질러댔다. 택시를 타고 동물병원에 갔더니 수의사의 손에 또 붙잡힌 잉꼬. 사자한테 잡아먹히는 줄.. 빽빽 소리소리 난리도 아니다. 피부병이라고 한다. 안약 넣고 약처방만 받았는데 치료비가 10만원! 어쨌든 낫기만 하면 그까짓 돈 아깝지 않다는.......추천 -
[비공개] 보리밥전문, 들깨랑보리랑...부천맛집으로 낙인 찍히다
지인의 소개로 찾아들어간 보리밥 전문점이다. 부천에 보리밥 전문 맛집이 있었나? 갸우뚱하며 뒤따라 가보았다. 상호는 거기 도착해서야 알 수 있었다. 들깨랑보리랑 상호에서 풍겨나오는 보리밥의 구수함 간판이 환하고 깔끔한 게 개업한지 얼마안되었다고 한다. 부천신규맛집으로 초대한다며 우리를 데리고 들어간 것이다. 기본 반찬이 간단하게 깔린다. 야채 좋아하는 나에게 똭! 완전 쪼아~~~~♡♡♡♡ 보리비빔밥이니 비빔할 야채들이 더 얹혀있다. 와우! 속으로 탄성을 지르고 겉으로는 얌전히~ㅎ 이 모든 나물을 집에서 볶는다고 생각하니 아찔. 점점 게을러진 나를 나물 앞에서 발견하네~ 밥 한 공기를 퍽 부었다. 그동안 탄수화물을 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