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이런 글을 남겼다. “인생은 너무 짧아서 다투고, 언짢아하고, 책임 추궁하고 그럴 시간(time for bickerings, heartburnings and callings to account)이 없다. 오로지 사랑할 시간, 순간들밖에 없더라.”출처 - http://www.vanchosun.com/news/main/frame.php?main=1&boardId=17&bdId=56288 요즘 유난히 '인생이 무적 짧다'고 느끼고 있다면, 뭔가 심적 변화가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찌됐건 정말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 걸 새삼 되새기고 있다. 특히 내가 챙겨야 할 사람이 잘 되고, 또 좋은 일이 일어나고 하는 과정을 보면서 지금까지 일궈 온 '넉넉하고 편안.......

3월 1일자 성명 2심 법원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에 대한 논평 구글 본사와 구글 코리아는 이용자의 개인정보 권리를 보장하라 2017/03/01 법원이 구글 본사(구글 인코퍼레이티드, Google Inc.)와 구글 코리아 이용자의 개인정보 권리를 일부 인정하였다. 2월 16일 서울고등법원 제4민사부(재판장 배기열)는 인권시민단체가 구글본사와 구글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개인정보 공개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원고 단체들은 이번 판결의 의의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 지난 2014년 7월 2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진보네트워크센터, 함께하는시민행동 활동가 6명은 본인들이 사용하는 구글 계정과 관련하여, 구.......

조선일보는 벌써... 4세 경영이다.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수긍할 수 없는 인사 결과일테다.출처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291돈이 문제가 아니다. 언론사의 경영 구조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세습'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던가. 전문 경영인이 전문적 관점으로 접근해도 살아남기 어려우 상황에서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날로 받아먹는 구조. 그리고 그 주변에서 후계자를 감싸기 위해 존재하는 조선일보 간부들의 면면. 중앙일보는 또 어떤가. 자본의 추종자가 되어 여론을 끊임없이 왜곡하지 않았던가. 국내 최대 언론이라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JTBC 그룹의 일그러진 모습이다. 사기업의 세습.......

공지 참고 Tesla 청담 스토어, 스타필드 하남 스토어 오픈! February 28 프리미엄 성능의 기준을 새로이 정의하는 Model S를 선보이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Tesla 청담 스토어와 스타필드 하남 스토어에서 Model S를 경험해보세요. 아래 두 스토어에서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Tesla 스타필드 하남 스토어 주소 :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750 스타필드 하남 2층 오픈 날짜 및 운영시간 : 3월 15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Tesla 청담 스토어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730 (청담동 131-11) 오픈 날짜 및 운영시간 : 3월 17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2월 28일 기업 보도자료 게임위, 인형뽑기방 현장실태조사 실시 - 불법 뽑기방 등으로부터 이용자 보호활동 진행-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 이하 ‘게임위’)는 이용자의 보호와 건전한 게임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인형뽑기방 현장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28일(화) 부산대학교 인근 크레인 게임물(일명:‘뽑기방’)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게임위 임직원 10여명이 직접 뽑기방의 운영형태 확인과 사업자 대상으로 법률 준수 계도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현장에 방문한 뽑기방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이용 시 불편사항이나 문제점 등을 조사하기 위한 이용자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게임위 여명숙 위원장은“이번.......

좀 놀랍다. 성폭행 사건 이후 이날 오후에 학교 차원의 사과문이 올라왔는데, 몇시간이 지난 상황에서 사과문 조회수가 '48회'다. 학교 홈페이지 첫화면에 대문짝만하게 걸어놨는데,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소리. 내가 뉴미디어를 담당할때는 이런 수준은 아니었는데, 학교의 미디어파워 자체가 최근 1~2년 사이에 급감한 것 같다. 개교 30주년이라고 말도 안되는 자위만 할 게 아니라, 이제 국회의원(비례대표) 출신 동문 나왔다고 떠들게 아니라, 성폭행 가해자를 감쌀게 아니라, 학교의 대외 역량부터 키우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기존 인력들은 과감히 정리하고 미디어 전문 인력부터 새로 정비를 해야 이런 사과문도 힘이 실리는 거다. 떡이떡.......

‘MT서 선배에게 당했다’…여학생 성폭행한 포항공대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069890및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689588 이번엔 포항공대 ‘로스트 메모리즈’…개학 전 신입생 환영회서 여학생 성폭행 피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689595 관련글 원문 https://www.facebook.com/postechbamboo/posts/1170465666395820 사실 성폭행 및 성추행 사건은 포스텍에 어제오늘 이야긴 아니다. 2~3년 전에는 파견된 겸임교.......

오늘(27일)은 SK컴즈가 상장폐지된 날이다. 코스닥에 입성한지 14년 만이다. 관련 기사 참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1&aid=0002982547역시 공고대로 2월 27일 상장이 폐지됐다. SKT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기 때문에 따로 정리되는 건 없다. 그리고 이미 그 전에 SKT가 2월 7일까지 주권 제출 등을 받아서 포괄적 교환을 처리했었다. 싸이월드까지 운영했고, 엠파스까지 먹었던 국내 3대 포털 네이트는 이렇게 위기다. 최근 발표한 매출 자료가 마지막이 되겠지만, 엄청난 적자 행진을 계속해 오고 있다. SK컴즈의 역사는 IT흑역사 그 자체다. 오죽하면 IT업계의 마이너스 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