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안면도의 석양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있는 할미 할아비 바위.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청해진에 주둔해 있을 때, 당시 최전방이었던 안면도에 승언이란 장군을 지휘관으로 파견하였는데,장군의 부인이 기가막힌 미인이었고 부부 사이의 금슬도 매우 좋았단다. 근데..주변 사람들이 이들의 금슬을 시기하자, 장군은 바다 위에 있는 2개의 바위섬에 집을 짓고 부인과 떨어져 살기로 했단다. 거참..그러던 중 장군이 먼 곳으로 원정을 나가 돌아오지 않자 그를 그리워하며 기다리던 부인은 바위가 되었단다. 망부석이네.이후 부인 바위 옆에 또다시 바위가 생겨났고 세상 사람들이 두 바위를 '할미 할아비 바위'라고 불렀다는 전설따라~~~~ 삼천리. 안면도 해수욕.......추천 -
[비공개] 로마에서 먹어 치운 것들
돼지고기를 얇게 저민 프로슈토 햄은 메론에 싸 먹어야 제맛이 난다. 이태리 베네토지방의 특산 와인도 한잔..ㅋ 스프와 피자, 빠스타 등등 이런저런 이탈리안 Food.. 야채 역시 프로슈토가 최고다. 이거다. 바로..아마로네. 이 향기 잊을 수 없어, 귀국길에 한병 사 들고 왔다. 멋진 와인 아마로네. 요렇게 디켄팅해서 마시면 향이 더 멋지게 피어난다.아~~~그립다 아마로네.. 로마 스페인계단 앞 까페에서 먹어 치운 아마로네와 이탈리안 Food추천 -
[비공개] 로마의 밤품경
바티칸역 주변에 밤이 되니 이렇게 노점상이 펼쳐진다. 가격도 싸고, Made in Italy도 꽤 많더라. 여기서 티셔츠도 사고 주변 가게 들러 패딩자켓도 사고... 바티칸에서 숙소가 있는 로마역 떼르미니까지는 지하철로 10분거리. 주말이어서인지, 겨울임에도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로마 도심을 달리는 전차 트램 겨울 어느 주말..로마의 밤거리를 헤매다.추천 -
[비공개]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로마가톨릭은 3월13일, 266대 교황으로 아르헨티나 국적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추기경을 선출했단다. 베네딕토 16세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교황은, 추기경 비밀회의인 "콘클라베"에서 이틀만에 결정됐다네.. 비유럽권에서 교황이 뽑힌 것은 1282년 만이며, 미주 지역에서 교황이 나온 것은 로마가톨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란다. 베르골리오 교황의 즉위명은 '프란치스코'다. 여기가 로마교황청이 있는 바티칸인데..내가 간 이날은 비가 촉촉히 내렸다. 겨울비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줄 지어선 관광객들이 정말 많더라. 바티칸 성당으로 들어 가니, 온 사방이 걸작품 천지다. 호화로운 황금빛 조각품으로 장식된 천정.......추천 -
추천
-
[비공개] 이탈리아 베네토지방의 트레비소 콘티호텔
밀라노까지 12시간을 날아 와서, 다시 자동차로 4시간을 달려 온 베네토 지방의 트레비소란 곳이다. 베네통의 창업자 루치아노 베네통이 태어 나 기업을 세운 곳이라는데..호텔 부근은 완전 시골이다. 어제 밤 도착했을 땐 그야 말로 수용소 같았는데..그나마 아침에 일어 나 보니 나름 운치 있네 ^^ 지금 현지 시간으로는 12월 10일 월요일 아침 8시..아침 먹고 거래처에서 픽업하러 오기까지 1시간 남았다. 그나저나 여기서 4일밤..흐~~~~~~ 망했다.추천 -
추천
-
추천
-
추천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