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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빈 자리
처음엔우리 유통구조가 백화점과 재래 소상공인의 두 개 부류로 나뉘어 있었다. 거대 자본은백화점 밖에 없었다. 그때는 소상공인들이 늦게까지 영업하지 말라고 해도 새벽 두 세시까지 장사했고, 벌이도 괜찮았다. 그런데 대형할인점이 등장했다. 그리고 편의점이 뒤를 이었다. 처음엔 편의점에서 물건을 굉장히 싸게 팔았다. 그렇게 해서 동네 구멍가게를 다 무너뜨린 뒤, 홀로 남으니비싸게 받고 물건 판다. 이제 국내 유통 소상공인들이 있던 상권 80%이상을 대기업이 장악했다. -경향신문, (자영업자, 벼랑에 서다)“예전엔 ‘자영업 사장님’ 하면 지역 유지였는데…”, 2012년 8월 2일-추천 -
[비공개] 빅 대형가전…커도 너~무 커
대형가전을 넘은 초대형 가전 출시가 경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대’란 수식어를 달고 용량과 크기를 늘리고 있다. 그런데 ‘세계 최대’란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다. 냉장고에 넣을 게 그렇게 많아? 지난 7월 초 삼성전자 세계최대용량 용량인 900ℓ를 구현하며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대용량 냉장고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약 보름 후 LG전자는 세계최대용량 냉장고를 선보였다. 용량은 910ℓ다.냉장고 문은 4개로 많아졌는데, 문이 많은 냉장고가 그렇듯 상 냉장 하 냉동 방식의 구조를 택했다. 냉장고 사용량의 80%를 차지하는 냉장실을 상단에 놓고, 하 냉동 방식을 택했다.......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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