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문대통령이 잘 한다는 증거…60대의 극적인 변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 남짓.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내 주변을 둘러봐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게 대단히 극적이다. '꼰대' 소리 들을 법한 60~70대가 속속 생각을 바꾸고 있는데...문재인 반대파들의 극적인 변화 2가지 사례.1) 토론토에서 내가 아는 분들. 박근혜 지지자들이었다. 몇달 전까지만해도 나는 이런 말들을 수시로 들었다."박근혜가 너무 잘 한다.""옷을 참 잘 입는다. 멋지다.""문재인이 발목을 잡는 바람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문재인은 종북좌파다. 집권하면 북한부터 갈 거다.""세월호 가족들 너무 하는 거 아니냐."반박을 해봤댔자 생각을 바꾸기는커녕 감정만 상할 판이니, 나는 그저 듣기만 했다. 박근혜 문재인 이야기만 빼면 다른 것은 맘에 드니까, 나로서는 그 이야기만 피해다니면 그만이었다.이 분들이 변했다."문재..추천 -
[비공개] 문대통령이 잘 한다는 증거…60대의 극적인 변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 남짓.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내 주변을 둘러봐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게 대단히 극적이다. '꼰대' 소리 들을 법한 60~70대가 속속 생각을 바꾸고 있는데...문재인 반대파들의 극적인 변화 2가지 사례.1) 토론토에서 내가 아는 분들. 박근혜 지지자들이었다. 몇달 전까지만해도 나는 이런 말들을 수시로 들었다."박근혜가 너무 잘 한다.""옷을 참 잘 입는다. 멋지다.""문재인이 발목을 잡는 바람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문재인은 종북좌파다. 집권하면 북한부터 갈 거다.""세월호 가족들 너무 하는 거 아니냐."반박을 해봤댔자 생각을 바꾸기는커녕 감정만 상할 판이니, 나는 그저 듣기만 했다. 박근혜 문재인 이야기만 빼면 다른 것은 맘에 드니까, 나로서는 그 이야기만 피해다니면 그만이었다.이 분들이 변했다."문재..추천 -
[비공개] 문대통령이 잘 한다는 증거…60대의 극적인 변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 남짓.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내 주변을 둘러봐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게 대단히 극적이다. '꼰대' 소리 들을 법한 60~70대가 속속 생각을 바꾸고 있는데...문재인 반대파들의 극적인 변화 2가지 사례.1) 토론토에서 내가 아는 분들. 박근혜 지지자들이었다. 몇달 전까지만해도 나는 이런 말들을 수시로 들었다."박근혜가 너무 잘 한다.""옷을 참 잘 입는다. 멋지다.""문재인이 발목을 잡는 바람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문재인은 종북좌파다. 집권하면 북한부터 갈 거다.""세월호 가족들 너무 하는 거 아니냐."반박을 해봤댔자 생각을 바꾸기는커녕 감정만 상할 판이니, 나는 그저 듣기만 했다. 박근혜 문재인 이야기만 빼면 다른 것은 맘에 드니까, 나로서는 그 이야기만 피해다니면 그만이었다.이 분들이 변했다."문재..추천 -
[비공개] 기형도의 연시에 대한 '술사준 여신'의 일기 글 공개
이틀 전 블로그에 올린 글 '나는 기형도 형의 안양 친구들이 참 좋다'에서 1982년 안양 수리문학회 시절 기형도 시인이 술값을 내준 여성에게 써주었다는 연시를 처음 공개했었다.그 후 수리문학회 시절을 기형도 시인과 함께 보낸 문우 박인옥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장이 귀한 자료를 추가로 공개.선술집에서 술값을 내주고 연시를받은 여성이, 그 소감을 자기 일기장에 적은 1982년 글이다.이 여성은, 기형도 시인이 선술집에서 적어준 총 3편의 연시(연서)를 간직하고 있다. 지난번 공개한 것은 그 중의 한 편이다.1982년 방위병 신분이었던 기형도 시인은, 근무지인 안양에서 수리문학회 문우들과 어울렸다. 가난한 문청들은 커피도 시키지 않고 다방에죽때렸고, 선술집에서는 외상 긋기는 다반사. 그래도 남자들에 비해 씀씀이가 계획적인 여성 회원들이 ..추천 -
[비공개] 기형도의 연시에 대한 '술사준 여신'의 일기 글 공개
이틀 전 블로그에 올린 글 '나는 기형도 형의 안양 친구들이 참 좋다'에서 1982년 안양 수리문학회 시절 기형도 시인이 술값을 내준 여성에게 써주었다는 연시를 처음 공개했었다.그 후 수리문학회 시절을 기형도 시인과 함께 보낸 문우 박인옥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장이 귀한 자료를 추가로 공개.선술집에서 술값을 내주고 연시를받은 여성이, 그 소감을 자기 일기장에 적은 1982년 글이다.이 여성은, 기형도 시인이 선술집에서 적어준 총 3편의 연시(연서)를 간직하고 있다. 지난번 공개한 것은 그 중의 한 편이다.1982년 방위병 신분이었던 기형도 시인은, 근무지인 안양에서 수리문학회 문우들과 어울렸다. 가난한 문청들은 커피도 시키지 않고 다방에죽때렸고, 선술집에서는 외상 긋기는 다반사. 그래도 남자들에 비해 씀씀이가 계획적인 여성 회원들이 ..추천 -
[비공개] 기형도의 연시에 대한 '술사준 여신'의 일기 글 공개
이틀 전 블로그에 올린 글 '나는 기형도 형의 안양 친구들이 참 좋다'에서 1982년 안양 수리문학회 시절 기형도 시인이 술값을 내준 여성에게 써주었다는 연시를 처음 공개했었다.그 후 수리문학회 시절을 기형도 시인과 함께 보낸 문우 박인옥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장이 귀한 자료를 추가로 공개.선술집에서 술값을 내주고 연시를받은 여성이, 그 소감을 자기 일기장에 적은 1982년 글이다.이 여성은, 기형도 시인이 선술집에서 적어준 총 3편의 연시(연서)를 간직하고 있다. 지난번 공개한 것은 그 중의 한 편이다.1982년 방위병 신분이었던 기형도 시인은, 근무지인 안양에서 수리문학회 문우들과 어울렸다. 가난한 문청들은 커피도 시키지 않고 다방에죽때렸고, 선술집에서는 외상 긋기는 다반사. 그래도 남자들에 비해 씀씀이가 계획적인 여성 회원들이 ..추천 -
[비공개] 기형도의 연시에 대한 '술사준 여신'의 일기 글 공개
이틀 전 블로그에 올린 글 '나는 기형도 형의 안양 친구들이 참 좋다'에서 1982년 안양 수리문학회 시절 기형도 시인이 술값을 내준 여성에게 써주었다는 연시를 처음 공개했었다.그 후 수리문학회 시절을 기형도 시인과 함께 보낸 문우 박인옥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장이 귀한 자료를 추가로 공개.선술집에서 술값을 내주고 연시를받은 여성이, 그 소감을 자기 일기장에 적은 1982년 글이다.이 여성은, 기형도 시인이 선술집에서 적어준 총 3편의 연시(연서)를 간직하고 있다. 지난번 공개한 것은 그 중의 한 편이다.1982년 방위병 신분이었던 기형도 시인은, 근무지인 안양에서 수리문학회 문우들과 어울렸다. 가난한 문청들은 커피도 시키지 않고 다방에죽때렸고, 선술집에서는 외상 긋기는 다반사. 그래도 남자들에 비해 씀씀이가 계획적인 여성 회원들이 ..추천 -
[비공개] 기형도의 연시에 대한 '술사준 여신'의 일기 글 공개
이틀 전 블로그에 올린 글 '나는 기형도 형의 안양 친구들이 참 좋다'에서 1982년 안양 수리문학회 시절 기형도 시인이 술값을 내준 여성에게 써주었다는 연시를 처음 공개했었다.그 후 수리문학회 시절을 기형도 시인과 함께 보낸 문우 박인옥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장이 귀한 자료를 추가로 공개.선술집에서 술값을 내주고 연시를받은 여성이, 그 소감을 자기 일기장에 적은 1982년 글이다.이 여성은, 기형도 시인이 선술집에서 적어준 총 3편의 연시(연서)를 간직하고 있다. 지난번 공개한 것은 그 중의 한 편이다.1982년 방위병 신분이었던 기형도 시인은, 근무지인 안양에서 수리문학회 문우들과 어울렸다. 가난한 문청들은 커피도 시키지 않고 다방에죽때렸고, 선술집에서는 외상 긋기는 다반사. 그래도 남자들에 비해 씀씀이가 계획적인 여성 회원들이 ..추천 -
[비공개] 기형도의 연시에 대한 '술사준 여신'의 일기 글 공개
이틀 전 블로그에 올린 글 '나는 기형도 형의 안양 친구들이 참 좋다'에서 1982년 안양 수리문학회 시절 기형도 시인이 술값을 내준 여성에게 써주었다는 연시를 처음 공개했었다.그 후 수리문학회 시절을 기형도 시인과 함께 보낸 문우 박인옥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장이 귀한 자료를 추가로 공개.선술집에서 술값을 내주고 연시를받은 여성이, 그 소감을 자기 일기장에 적은 1982년 글이다.이 여성은, 기형도 시인이 선술집에서 적어준 총 3편의 연시(연서)를 간직하고 있다. 지난번 공개한 것은 그 중의 한 편이다.1982년 방위병 신분이었던 기형도 시인은, 근무지인 안양에서 수리문학회 문우들과 어울렸다. 가난한 문청들은 커피도 시키지 않고 다방에죽때렸고, 선술집에서는 외상 긋기는 다반사. 그래도 남자들에 비해 씀씀이가 계획적인 여성 회원들이 ..추천 -
[비공개] 기형도의 연시에 대한 '술사준 여신'의 일기 글 공개
이틀 전 블로그에 올린 글 '나는 기형도 형의 안양 친구들이 참 좋다'에서 1982년 안양 수리문학회 시절 기형도 시인이 술값을 내준 여성에게 써주었다는 연시를 처음 공개했었다.그 후 수리문학회 시절을 기형도 시인과 함께 보낸 문우 박인옥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장이 귀한 자료를 추가로 공개.선술집에서 술값을 내주고 연시를받은 여성이, 그 소감을 자기 일기장에 적은 1982년 글이다.이 여성은, 기형도 시인이 선술집에서 적어준 총 3편의 연시(연서)를 간직하고 있다. 지난번 공개한 것은 그 중의 한 편이다.1982년 방위병 신분이었던 기형도 시인은, 근무지인 안양에서 수리문학회 문우들과 어울렸다. 가난한 문청들은 커피도 시키지 않고 다방에죽때렸고, 선술집에서는 외상 긋기는 다반사. 그래도 남자들에 비해 씀씀이가 계획적인 여성 회원들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