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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독백
블로그"j4blog"에 대한 검색결과253건
  • [비공개] 쉬고 있는 중입니다.

    '잠시 쉼표'가 주는 여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좋은생각』'지금은' 에서- 지금 저의 블로깅은 쉬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 자란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길... 요즘에 보내기..
    j4blog|2010-03-15 10: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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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블로그에 있으면 대박날 플러그인(plugin)

    블로그를 나름 오래라면 오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워낙에 게으르고 들쭉날쭉한 성격에 끈기라고는 유통기한 지나버린 메밀국수처럼 없는 관계로 가끔 블로그에 들어올 때마다 귀찮다는 생각이 몸에서 줄줄 흘러내립니다. 그래서 뜬금없이 생각해본 '아~~~~ 블로그에 이런 기능 있으면 좋겠당' 입니다. 1. 초안만 작성하면 본문 완성해주기 초안 무쟈게 많이 쓰는 인간인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귀찮다!는 단 한 가지 이유만으로 제대로 정리를 안 하고 썩히고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초안이 오래 묵힌다고 맛깔스러운 묵은지가 되는 것도 아니고, 인간의 기억력이 한계가 있는지라 초안을 보면 '이건 뭥미?' 상황에 처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닌지라... 그.래.서! 초안만 써놓으면 본문을 완성해주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더라능;;; 2. 댓글에 답글 자동으..
    j4blog|2010-02-07 07: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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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블로거답다"

    지지지, 소녀시대 떡치는 사진! 도를 넘었다. 김하늘 '저도 꿀벅지 아닌가요?' 오늘 아침(1월 18일) 포털 뉴스의 제목입니다. 기사는 절대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눈이 썩습니다. 차마 이런 쓰레기 글을 '기사'라고 부르는 세상이 싫어지실겁니다. 대륙인다운...(먼산) 기존 신문 방송 매체들이 뉴스를 인터넷으로 쏟아내기 시작하면서부터 어느새 뉴스 기사다운 글을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저 방송된 드라마 줄거리나 요약해서 올리는 글부터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 한 장에 '하악스러운 뒤태'라는 딸랑 몇 줄의 글로 기사를 떼우는 글도 등장합니다. '한 장의 사진이 백 마디 글보다 낫다'는 말은 이미 진주 남강 아래로 띄어보냈습죠. 우리는 가끔 '~답다'라는 말을 합니다. 이것은 어찌보면 이미 정형화되어 있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는 ..
    j4blog|2010-01-18 11: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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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09, 난 그 블로거가 좋아요.

    싫은 것이 있으면 당연히 좋은 것도 있는 법 아니겠습니꽈. 제가 무슨 튀기다만 꽈배기도 아니고 매번 비비꼬여있기만한 사람은 아닙니다.(먼산) 2009년 재준씨가 본 블로거들 중 보암직하고 먹음직한..마음에 쏙 들었던 블로그를 몇 개 선정해봅니다. 1. 그 기자 블로그(들) 그(녀)는 자주 글을 올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간혹 올리는 글이 블로그의 존재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한 흔적이 묻어납니다. 그리고 기자답게 시사문제에 있어서도 게을리하지 않더군요. 그냥 뉴스같은 글이 아니어서 기자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블로거를 만나게 해주는 그(녀)의 글은 정말 좋습니다. 2. 그 일상 블로그 그는 자신의 주변 일상 이야기를 글을 올립니다. 하지만 저처럼 대화체의 글이 아니라 읽기가 약간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것이 또 그의 매력입니다..
    j4blog|2010-01-04 11: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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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09, 난 그 블로거가 싫어요.

    제가 용감하게 '공산당이 싫어요 -_-ㅗ'를 날린 이승복 어린이도 아니고 그저 그런 허접대기 변방 블로거에 불과하지만(하긴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날릴 수도 있군요.) 2009년 재준씨가 띄엄띄엄 본 블로거들 중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블로그를 몇 개 선정해봅니다. 1. 그 연예 블로그(들) 뭐 지가 한국의 페레즈힐튼닷컴을 꿈꾸는지는 몰라도 아주 무슨 TV프로그램이 나올 때마다 되도않은 논평을 해대는데 가끔 그 글을 읽다보면 '아 이 양반은 지가 자신의 글에 뻑이 가서 쓰는구나'라는 것을 숱하게 느낍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그렇게 살다 가야지. 근데 자신이 씹어대는, 혹은 핥핥대는 그 숱한 연예인들을 먼 발치에서라도 봤는지를 묻고 싶어여. 2. 그 기자 블로그(들) 우리가 기자라고 하면 대략 정직, 꼬장꼬장, 고집, 날카로움 등의 ..
    j4blog|2010-01-03 10: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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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에서 블로그가 미디어로 성장하기 힘든 이유

    흔히들 블로그는 개인 미디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미디어와 닮은 꼴이 많아서 그런 말을 붙였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정보를 생산하고 배포하고 그로 인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그런 미디어의 모습을 블로그는 온전히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라는 단어가 붙어 미디어이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사상, 성향, 정보등을 반영합니다. 즉 블로그는 절대 객관적이지 않은 미디어입니다.[각주:1] 주관적인 미디어일 뿐이죠. 자신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글이나 멀티 미디어를 배포하는 것입니다. 남들에게 욕을 얻어 쳐먹든지말든지 지 꼴리는대로 글을 쓰는 것이 블로그입니다. 무엇이건 자유롭게 까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 치뤄야 할 댓가입니다. 자유롭게 까대는 대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고 까대는 대상으로 부터,..
    j4blog|2010-01-01 03: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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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09년 12월 어느날 노을이 지네

    "12월 어느 토요일 노을이 지고 있었다." 이 하나의 문장은 세개의 시간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저 노을빛을 한껏 받고 초로의 노인이 앉아 있다면 그것 하나만으로 하나의 작품이 될 것이 분명할 겁니다. 그 노인이 자신의 인생에 만족을 하건 하지 않건 그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여생을 이런저런 생각으로 맞이하겠죠. 2009년도 벌써 마지막입니다. 한 해를 쉴새없이 달려왔지만 항상 뒤돌아보면 아쉬움과 회한만이 가득 남는 것이 인생일지도 모릅니다. 야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새롭게 떠오를겁니다. j4blog에게 2009년은? 1. 하나님께서 주신 둘째 아이 Hannah가 우리 가족이 된 것이 가장 큰 사건입니다. 이제 겨우 4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우리 가족의 삶 전체를 통째 바꿔버린 일입니다. 2. 호주 영주권을 받은 것이 두번째 ..
    j4blog|2009-12-29 07: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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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트위터는 허본좌다?

    트위터를 필두로 한 많은 마이크로 블로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플톡이나 미투등도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었지만 트위터가 국내에 들어오면서부터 그 성장세는 눈에 띌 정도로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대략 현재의 트위터 한국 사용자가 10만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링크; 한국에서 트위터 사용자 - 스팅구리님) 트위터는 국내의 마이크로 블로그와는 약간은 성격을 달리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주관적인 느낌에 불과하지만 트위터에는 아무래도 IT계열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언론쪽에 계시는 사용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야기를 하는 주제도 아이폰, IT, 정치 주제에 관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해외의 트위터 사용자들이 그저 chitchat(잡담)하는 느낌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각주:1]물론 해외의 트위터 사용자들도 ..
    j4blog|2009-12-18 09:2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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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인터넷 사용자는 어떻게 웹을 읽는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중의 하나입니다. '인터넷 사용자들은 웹에 있는 문서들을 어떻게 읽을까?' 답은..."인터넷 사용자들은 웹에 있는 문서들을 읽지 않는다."입니다. 아주 극소수의 사용자만이 웹에 있는 기사들을 '읽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웹 화면을 스캔(Scan)할 뿐입니다. 사용자들은 한 글자, 한 글자를 읽지 않습니다. 그들은 눈은 웹이 열리면 검색 로봇처럼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를 스캔합니다. 그리고 그 키워드를 주변으로 몇 개의 문장을 읽고 다시 다음 키워드로 넘어갑니다. 결국 블로그처럼 주로 글로 이루어진 웹사이트는 방문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글의 키워드를 부각을 시켜야 합니다. 즉 읽기 좋은 글이 아니라 사용자의 눈이 스캔하기 좋은 글을 만드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떤 글이 스캔하기 좋..
    j4blog|2009-12-17 01: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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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진보, 언론과 블로그 그리고 수익

    진보 진보의 의미는 현재의 부조리한 사회 체제의 개혁과 변화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진보주의자라고 하면 개혁주의자라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링크 ; 위키백과 - 진보주의) 진보라는 단어는 정치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계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또 매 시대마다 사용되어 왔습니다. 음악계에서 진보(Progressive)라는 단어가 쓰인 것은 60년대 영국과 미국의 주류 음악과는 달리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이 나오면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개인의 기억이라 틀린점이 많습니다) 그들은 일반적인 록음악에서 사용하는 악기 구성에 클래식을 혼용하기도 했고 곡의 길이도 20분이 넘는 곡들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말 그대로 실험적인 음악이었죠. 미술계에서는 진보라는 단어보다는 아방가르드(Avant-garde)라는 말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전위(前衛)라는 단..
    j4blog|2009-12-16 12:4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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