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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ROIC는 유형자산을 영업자산으로 하는 제조업에 보다 유용한 지표이다
서비스업이나 기술주의 경우 ROIC가 아주 높을 수 있다. 이들 업종의 경우 주로 IC가 작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서비스업은 유형자산 보다는 무형자산이나 인적자산이 주요 영업자산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IC에 자본화된 무형자산을 포함하는 조정을 통해 부분적으로 수정이 가능하지만 인적자원이 제외되는 한계는 극복하지 못한다. ROE 등과 같은 지표를 보조지표로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ROIC는 유형자산을 영업자산으로 하는 제조업에 보다 유용한 지표이다. - 이종승의 가치투자추천 -
[비공개] ROIC의 활용(2) – 투하자본(IC) 계산에서 업무용 순운전자본
영업활동에 투하된 자본(IC : Invested Capital) 대비 영업활동이익(NOPLAT) 의 비율로 정의되는 ROIC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IC와 NOPLAT의 값을 얻기 위해 재무제표에 일정 한 조정이 필요하다. IC는 사업 초기부터 영업활동에 투하된 총투자액(누적의 개념)을 의미한다. IC는 순운 전자본(업무용 순운전자본), 순유형고정자산, 기타영업순자산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중 순유형고 정자산은 일반적으로 유형고정자산의 장부가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다. 기타영업순 자산은 기타영업자산에서 기타영업부채를 차감하여 구하는데 일반적으로 그 값이 크지는 않다. 업무.......추천 -
[비공개] '메모는 기억보다 강하다'
연신 수첩을 들여다보며 질문하는 장면도 많은데, 메모를 '기록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부분이 바로 메모를 '들여다보면서 말하는 행동'이다.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모습이다. 형사 콜롬보는 이미 머릿속에 입력되어 있는 정보일지라도 "아! 이거 죄송합니다만..." 하고 운을 떼며 보란듯이 메모지를 꺼내든다. "분명히 여기 적어놓았을 텐데, 음 여기 있군요!" 이런 식으로 메모를 들여다보며 용의자에게 질문한다. 그냥 질문할 때보다 메모를 보면서 질문하는 쪽이 더 무게가 느껴진다. 즉, 이 사람은 속일 수 없겠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다. .......추천 -
[비공개] 인재수익률 = (창출된 지식 + 활용된 지식) ÷ 인재에 대한 투자
직원들이 성과를 얼마나 올리느냐가 기업의 성과를 결정한다. 따라서 기업은 투자수익률은 물론이고 인재수익률도 평가해야 한다. 지식도 비즈니스 성공에 중요한 요소다. 지적 자산이 증가하면 그와 관련된 요소인 매출액도증가한다. 지적자본인 인재는 비즈니스 활동과 경쟁에서 중요한 요소로 급부상했다. 따라서 인재수익률은 다음의 요소들을 측정한다. 《인재수익률 = (창출된 지식 + 활용된 지식) ÷ 인재에 대한 투자》 - 피터 번스타인 외, 《기업재무관리》추천 -
[비공개] 의료기관과 같은 지식기반 서비스업종에서의 활동기준원가계산 활용법
의료기관들은 활동기준원가계산을 활용하여 수익성을 계산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없애며 변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특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드는 실제 비용을 알고 있는 의료기관은 의료 서비스의 가격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루에 사과 한 개씩'이라는 병원에 '껍질' '과심' '꼭지'라는 3명의 의사가 있다고 하자. 직접적인 수입과 비용은 모두 서비스를 수행하고 비용을 발생시킨 해당 의사에게 배분된다. 각종 간접비는 주어진 기간 동안 창출한 총수입에 대한 각자의 비율에 기초하여 의사 개개인에게 분배된다. 고정간접비는 모두에게 균등하.......추천 -
[비공개] 활동기준원가계산은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활동기준원가계산은 모든 자원에 드는 각각의 비용을 책정하여 전체 활동에 소요되는 실질적인 총비용을 제시함으로써 기업 활동과 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들 사이의 관계를 규명한다. 은행과 금융기관들은 오랫동안 활동기준원가계산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현금자동출납기에 투자하는 것이 은행 직원들에게 계속해서 의존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적게 들고 고객에게도 가장 이익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철도기업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여 선하증권에 대해 손으로, 팩스로,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비용을 각각 산출했다. 이러한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면 100.......추천 -
[비공개] 경제적 부가가치는 '주주가 정의하는 이익'이다
경제적 부가가치란 기업의 재무 성과를 알려주는 지표 중 하나로서 총자본비용과 비교하여 기업이 어느 정도의 수익 또는 손실을 내고 있는지 보여준다. 즉 영업이익에서 기업에 투자한 총자본의 기회비용, 즉 다른 곳에 투자할 수 있었던 금액을 차감한 것이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주주가 정의하는 이익'이라고 주장한다. 주주들이 10%의 투자수익을 예상하는 경우 배당금으로 배정될 세후 영업이익이 기업 자기자본의 10%를 초과해야만 '돈을 벌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 BUSINESS 집필진, 《탑 비즈니스 리더의 재무역량개발》추천 -
[비공개] 자산의 대체비용인 감가상각비
재무제표에는 자산의 장부가격, 즉 자산 매입가격에서 감가상각을 차감한 값을 기재하기 때문에 자산의 대체 비용이 드러나지 않는다. 사용연수가 긴 자산을 보유한 기업은 사용연수가 짧은 자산을 보유한 기업보다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아야 한다. - BUSINESS 집필진, 《탑 비즈니스 리더의 재무역량개발》추천 -
[비공개]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것은 레버리지 때문일 수도 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기업의 소유주에게 발생한 수익률을 뜻한다. 대다수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은 두 자릿수다. 투자자들은 자기자본이익률이 15%이상 되기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으며 20%이상이면 성과가 우수하다고 본다.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은 과거 5년에 걸친 자기자본이익률의 평균을 검토하여 자기자본이익률의 일관성을 판단한다.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것은 레버리지 때문일 수도 있다. 레버리지는 주식 발행보다 부채에 더 맣은 비중을 두는 자금 조달 기법이다. 부채가 많으면 대차대조표에서 이를 검토해봐야 한다. 자산수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을 함께 검.......추천 -
[비공개] 자산수익률은 성장성을 함께 봐야 한다.
자산수익률은 기업의 총자산 대비 이익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자산수익률은 기업이 총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이익을 창출하는지 보여준다. 자산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수익이 많다는 의미이기는 하지만 위험, 성장 지속 가능성, 재투자를 위한 개발비 지출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는지 함께 살펴봐야 한다. 경영진들 중에는 단기간에 자산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 투자자들의 장기적인 이익을 희생하는 경우도 있다. - BUSINESS 집필진, 《탑 비즈니스 리더의 재무역량개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