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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보이지 않는 디자인 - 박현택
삶에 대한 고찰과 의미를 우리 주변의 디자인을 통해 쉽게 풀어내는 책이다. 작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러한 책을 쓰신 분이라면 정갈하고 바르게 무겁지 않게 사시는 분일 거라 감히 추측해본다. - 디자인은 '천진함'이 '절제'로 나타나는 것이다. - 대단한 사람이 훌륭한 일을 하는 것보다 대단치 않은 사람이 훌륭한 일을 하는 쪽이 더 경탄할 일이다 : 일본 미학자 야나기 무네요시 - "위대해지지 말 것, 소유의 전유물이 되지 말 것 최선을 다해 보통이 되길 보통, 그 단어가 가진 위대함을 모두에게 나눠주길 놀라운 걸 만들기보다 놀라운 것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슈퍼노멀의 정신은 뛰어나지 않.......추천 -
[비공개] 보이지 않는 디자인 - 박현택
삶에 대한 고찰과 의미를 우리 주변의 디자인을 통해 쉽게 풀어내는 책이다. 작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러한 책을 쓰신 분이라면 정갈하고 바르게 무겁지 않게 사시는 분일 거라 감히 추측해본다. - 디자인은 '천진함'이 '절제'로 나타나는 것이다. - 대단한 사람이 훌륭한 일을 하는 것보다 대단치 않은 사람이 훌륭한 일을 하는 쪽이 더 경탄할 일이다 : 일본 미학자 야나기 무네요시 - "위대해지지 말 것, 소유의 전유물이 되지 말 것 최선을 다해 보통이 되길 보통, 그 단어가 가진 위대함을 모두에게 나눠주길 놀라운 걸 만들기보다 놀라운 것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슈퍼노멀의 정신은 뛰어나지 않.......추천 -
[비공개] 보이지 않는 디자인 - 박현택
삶에 대한 고찰과 의미를 우리 주변의 디자인을 통해 쉽게 풀어내는 책이다. 작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러한 책을 쓰신 분이라면 정갈하고 바르게 무겁지 않게 사시는 분일 거라 감히 추측해본다. - 디자인은 '천진함'이 '절제'로 나타나는 것이다. - 대단한 사람이 훌륭한 일을 하는 것보다 대단치 않은 사람이 훌륭한 일을 하는 쪽이 더 경탄할 일이다 : 일본 미학자 야나기 무네요시 - "위대해지지 말 것, 소유의 전유물이 되지 말 것 최선을 다해 보통이 되길 보통, 그 단어가 가진 위대함을 모두에게 나눠주길 놀라운 걸 만들기보다 놀라운 것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슈퍼노멀의 정신은 뛰어나지 않.......추천 -
[비공개] 보이지 않는 디자인 - 박현택
삶에 대한 고찰과 의미를 우리 주변의 디자인을 통해 쉽게 풀어내는 책이다. 작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러한 책을 쓰신 분이라면 정갈하고 바르게 무겁지 않게 사시는 분일 거라 감히 추측해본다. - 디자인은 '천진함'이 '절제'로 나타나는 것이다. - 대단한 사람이 훌륭한 일을 하는 것보다 대단치 않은 사람이 훌륭한 일을 하는 쪽이 더 경탄할 일이다 : 일본 미학자 야나기 무네요시 - "위대해지지 말 것, 소유의 전유물이 되지 말 것 최선을 다해 보통이 되길 보통, 그 단어가 가진 위대함을 모두에게 나눠주길 놀라운 걸 만들기보다 놀라운 것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슈퍼노멀의 정신은 뛰어나지 않.......추천 -
[비공개] 눈이 부시게 -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보며 배우들의 명연기와내 삶을 향해 두드리는 주옥같은 대사들에 많은 감동을 받았지만 무엇보다도 가슴에 남았던 것은 마지막회에서 아들이 노모에게 살면서 언제가 가장 행복했냐고 물어보던 장면이었다.나는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을 때 혹은 아들을 낳았을 때와 같이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했으나 인생을 한껏 살아낸 노모의 대답은 아래와 같았다.대단한 날은 아니고 나는 그냥 그런 날이 행복했다. 온 동네에 밥 짓는 냄새가 나면 나도 솥에 밥을 안쳐놓고 그때 막 아장아장 걷기 시작했던 우리 아들 손을 잡고 마당으로 나간다. 그럼 그때 저 멀리서부터 노을이 진다. 그때가 제일.......추천 -
[비공개] 눈이 부시게 -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보며 배우들의 명연기와 내 삶을 향해 두드리는 주옥같은 대사들에 많은 감동을 받았지만 무엇보다도 가슴에 남았던 것은 마지막회에서 아들이 노모에게 살면서 언제가 가장 행복했냐고 물어보던 장면이었다. 나는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을 때 혹은 아들을 낳았을 때와 같이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했으나 인생을 한껏 살아낸 노모의 대답은 아래와 같았다. 대단한 날은 아니고 나는 그냥 그런 날이 행복했다. 온 동네에 밥 짓는 냄새가 나면 나도 솥에 밥을 안쳐놓고 그때 막 아장아장 걷기 시작했던 우리 아들 손을 잡고 마당으로 나간다. 그럼 그때 저 멀리서부터 노을이 진다. 그때가 제.......추천 -
[비공개] 눈이 부시게 -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보며 배우들의 명연기와 내 삶을 향해 두드리는 주옥같은 대사들에 많은 감동을 받았지만 무엇보다도 가슴에 남았던 것은 마지막회에서 아들이 노모에게 살면서 언제가 가장 행복했냐고 물어보던 장면이었다. 나는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을 때 혹은 아들을 낳았을 때와 같이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했으나 인생을 한껏 살아낸 노모의 대답은 아래와 같았다. 대단한 날은 아니고 나는 그냥 그런 날이 행복했다. 온 동네에 밥 짓는 냄새가 나면 나도 솥에 밥을 안쳐놓고 그때 막 아장아장 걷기 시작했던 우리 아들 손을 잡고 마당으로 나간다. 그럼 그때 저 멀리서부터 노을이 진다. 그때가 제.......추천 -
[비공개] 눈이 부시게 -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보며 배우들의 명연기와 내 삶을 향해 두드리는 주옥같은 대사들에 많은 감동을 받았지만 무엇보다도 가슴에 남았던 것은 마지막회에서 아들이 노모에게 살면서 언제가 가장 행복했냐고 물어보던 장면이었다. 나는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을 때 혹은 아들을 낳았을 때와 같이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했으나 인생을 한껏 살아낸 노모의 대답은 아래와 같았다. 대단한 날은 아니고 나는 그냥 그런 날이 행복했다. 온 동네에 밥 짓는 냄새가 나면 나도 솥에 밥을 안쳐놓고 그때 막 아장아장 걷기 시작했던 우리 아들 손을 잡고 마당으로 나간다. 그럼 그때 저 멀리서부터 노을이 진다. 그때가 제.......추천 -
[비공개] 김영하 산문 "보다"
소설가 김영하의 술술 읽히는 산문집이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지만 제목처럼 영화를 보고 느꼈던 작가의 생각이 많이 담겨있다. 역시 글을 잘쓰는 사람이 말도 잘하고 좋은 글이란 읽기 쉬운 글이라는걸 다시 한 번 느꼈다. - 진짜 부자는 소유하지 않는다. - 귀족들은 원래 여행을 좋아하지 않았다. - 카르페 디엠(현재에 충실하라)과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의 결합 - "삶이 이어지지 않을 죽음 후에는 전혀 무서워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이해한 사람에게는 삶 또한 무서워할 것이 하나도 없다."(알랭 드 보통 '철학의 위안') - 일상에서는 누구도 '컷'이라고 말해주지 않는다. 그러니 삶은 때.......추천 -
[비공개] 김영하 산문 "보다"
소설가 김영하의 술술 읽히는 산문집이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지만 제목처럼 영화를 보고 느꼈던 작가의 생각이 많이 담겨있다. 역시 글을 잘쓰는 사람이 말도 잘하고 좋은 글이란 읽기 쉬운 글이라는걸 다시 한 번 느꼈다. - 진짜 부자는 소유하지 않는다. - 귀족들은 원래 여행을 좋아하지 않았다. - 카르페 디엠(현재에 충실하라)과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의 결합 - "삶이 이어지지 않을 죽음 후에는 전혀 무서워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이해한 사람에게는 삶 또한 무서워할 것이 하나도 없다."(알랭 드 보통 '철학의 위안') - 일상에서는 누구도 '컷'이라고 말해주지 않는다. 그러니 삶은 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