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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Catalyst] 습관이 천성을 이긴다

무음(無音)
블로그"[Culture Catalyst] 습관이 천성을 이긴다"에 대한 검색결과96건
  • [비공개] 블로그씨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12월이 다가와요. 한 달 뒤 가장 하..

    크리스마스 플레이트를 꺼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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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쿠스토 이야기, 그리고 지금 현재가 중요하다

    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중력의 무게를 견디며 산다, 지구에 발이 묶인 채. 하지만 수면 아래 잠기기만 한다면 자유를 얻는다. 수중 호흡기로 해양 탐사의 길을 연 쿠스토는 원래 해군 항공대의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으나 사고로 그 꿈을 접어야 했다. 그런 그에게 바다가 새로운 하늘이 되어 그는 역사에 길이 남을 개인용 잠수 장비 ‘아쿠아렁(aqua-lung)’을 개발하여 인간이 물속에서 물고기처럼 마음껏 헤엄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그의 인생 전체를 보면 극단적인 희극과 비극이 함께하는 굴곡진 삶이었다. 한 인간의 인생을 이야기할 때 마지막 장면만이 유의미한 것이라고 한다면 그 많은 도전과 실패와 성과를 제대로 평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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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폴 600미터] 사실 나는 이런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나는 이런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보는 내내 가슴이 조마조마했던...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암벽등반으로 시작하는 영화 첫장면부터 너무 긴장을 하게 한 영화였다. 보는 내내 "왜 저런 위험한 짓을 하는거야?", "미쳤어!" 를 연발했다. ㅎ. 암벽등반에서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노후되어 철거 예정인 600미터짜리 타워에 올라가서 두려움을 떨쳐버리자는 제안을 했을 때 과연 이런 내용으로 어떻게 2시간을 이끌고 나가려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자연이라는 환경적 변수가 많은 암벽등반 대비 타워라는 공간은 너무 협소하고 주변 환경조차도 변수가 별로 없어 스토리를 길게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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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동화책에서 나왔던 그 초콜릿 분수!

    The Chocolate Fountain that I imagined while reading Hansel and Gretel when I was a child. 어릴 때 헨젤과 그레텔을 보면서 상상했던 쵸콜릿 분수. ㅎ. 머쉬멜로우용 소스로 제공되는 초콜릿이 끝도 없이 솟아나는 것을 보고있자니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가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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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겨울이 가까와진다.

    Every time it rains, winter drawing near. Along with nature, my calm mind also changes into seasonal clothes. Happiness is always very near, and do not forget that it always looking at me. 비가 내릴 때마다 겨울이 가까와진다. 자연과 함께 나의 평온한 마음도 계절옷을 갈아입는다.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고, 항상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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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별한 친구에게 보내는 메세지

    Sometimes love is not the best. 떠나버린 사랑에 대한 감정은 잠시 서랍에 넣어두고 나중에 꺼내보아요. 가슴 아픔도 추억이 되면 아름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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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태풍이 지나간 후 (♬ Lim Ju Yeon · Rainy Days ..

    #aftertyphoon #seoul #running #healthy #효창공원 "The real secret of success is enthusiasm" 태풍은 예상 외로 많은 피해 없이 지나가 주었다. 지인들에게 밤새 안녕을 묻고 빗줄기가 잠잠해진 새벽에 나가보니 고수부지 산책로가 또 물에 잠겨있었다. 통행이 막힌 산책로에서 돌아나오시던 어떤 아주머니께서 “효창공원”을 가보라며 새로운 장소를 알려주셨다.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새로운 루트 개척 차 @run_hyeyoon 과 그 분을 따라나섰다. 아주머니는 나이가 72세이고 20년 동안 걷기를 하셨다고 한다. 절대 그 연세라고 보기에는 힘들정도로 등이 하나도 굽지 않고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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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태풍이 지나간 후 (♬ Lim Ju Yeon · Rainy Days ..

    #aftertyphoon #seoul #running #healthy #효창공원 "The real secret of success is enthusiasm" 태풍은 예상 외로 많은 피해 없이 지나가 주었다. 지인들에게 밤새 안녕을 묻고 빗줄기가 잠잠해진 새벽에 나가보니 고수부지 산책로가 또 물에 잠겨있었다. 통행이 막힌 산책로에서 돌아나오시던 어떤 아주머니께서 “효창공원”을 가보라며 새로운 장소를 알려주셨다.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새로운 루트 개척 차 @run_hyeyoon 과 그 분을 따라나섰다. 아주머니는 나이가 72세이고 20년 동안 걷기를 하셨다고 한다. 절대 그 연세라고 보기에는 힘들정도로 등이 하나도 굽지 않고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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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태풍전야 (♬ Sting · Fragile)

    #beforetyphoon #running #hanriverside #running #september #seoul “A falling drop at last will cave a stone.” 단, 물이 바위를 뚫는 것은 물의 힘이 아니라, 물이 바위를 두드린 횟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폭풍전야답게 비가 하루종일 아주 조용히 끊임없이 내리고 있다. 뉴스특보에 따르면 자정부터 본격적으로 태풍의 위력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오늘은 가장 이른 시각이 가장 비가 적게 내리는 때일 것 같아서 일찌감치 서둘러 우중러닝을 나섰다. 고수부지 땅의 낮은 곳은 이미 빗물이 가득해서 물웅덩이를 피해 자전거 도로로 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금번 러닝 100일 프로젝트에 의외로 장애물이 많았다. 폭염에, 장마에, 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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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태풍전야 (♬ Sting · Fragile)

    #beforetyphoon #running #hanriverside #running #september #seoul “A falling drop at last will cave a stone.” 단, 물이 바위를 뚫는 것은 물의 힘이 아니라, 물이 바위를 두드린 횟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폭풍전야답게 비가 하루종일 아주 조용히 끊임없이 내리고 있다. 뉴스특보에 따르면 자정부터 본격적으로 태풍의 위력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오늘은 가장 이른 시각이 가장 비가 적게 내리는 때일 것 같아서 일찌감치 서둘러 우중러닝을 나섰다. 고수부지 땅의 낮은 곳은 이미 빗물이 가득해서 물웅덩이를 피해 자전거 도로로 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금번 러닝 100일 프로젝트에 의외로 장애물이 많았다. 폭염에, 장마에, 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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