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국 주식 지수가 계속 깨지고 있는데 불안하지 않으세요?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이 이제는 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초창기에는 나스닥이 내려앉으면 벌벌 떨면서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난리 법석이었던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최근에도 비슷한 걱정으로 연락 주셨던 분들께 '장사'에 비유해서 설명해 드렸던 거 기억하실 겁니다. 정확합니다. 주식 투자, 이거 별거 아닙니다. 그냥 편하게 장사하는 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 경제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알쏭달쏭하고 이해가 잘 안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머리가 혼란스러울 때가 되면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라 했던 거 알고 계실 겁니다. 가이드에 다 적어드.......

다중인격 매매 진행 중인 사례 중 블로그 소개에 동의한 경우는 가능한 한 자주 업데이트하고자 하는데 올해 들어 민감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 사례 코너에 업데이트할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높은 물가에 실질 소득은 오히려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퇴직자, 자영업자 고민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퇴직을 준비하고 있거나 곧 퇴직을 앞두고 있는 40대, 50대라면 지금 소개하는 부부 사례를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월급을 받고 있을 때는 보험료 납입과 주택 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이 있긴 하지만 보험 실효를 내거나 원리금 상환 연체를 시키지는 않습니다. 직장에서 나오는 보너스도 있고, 목돈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 준.......

익숙하지 않던 새로운 것에 대한 효과적 학습법이나 공부 방법에 관한 글을 간혹 올리곤 했는데 얼마 전 있었던 코칭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고 그때 회신드렸던 내용 중 일부가 다른 분께도 참고가 되었으면 하여 소개합니다. 주식 투자 코칭 외에 수험생 마인드 업 코칭도 함께 하다 보니 서로 연관성이 먼 듯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간혹 옵니다. 사업 영역 중에는 마케팅과 데이터 분석까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필자의 정체성에 대해 더 궁금해하는 분도 있습니다. 다중인격 매매 프리미엄 가이드를 읽었던 분은 아시겠지만 주식 투자, 공부, 데이터 분석(시장 분석), 마케팅은 서로 다른 분야가 아니라.......

다중인격 매매를 맨 처음 가르쳤던 사람은 필자의 지인 중에서도 좀 악질로 이름 높았던 병원장이다.(이 인간이 분명 이 글을 볼 것을 알지만 본인은 자기가 지독한지 모르고 살고 있다. 또 보자 인간아!) 사업이 다 그렇지만 병원 운영은 쉽지 않다. 개원 초장부터 리스 왕창 땡겨 고가 장비 사야 하고, 좋은 길목에 차려야 손님이 차는 터라 임대료도 비싸다. 인건비는 새 발의 피 정도 생각해야 한다. 처가 도움으로 차렸던 병원이 힘들어 극약 처방을 써야 했다. 우리가 홍보를 전담하고 경영 노하우도 알려주었다. 많이 회복은 되었지만 여전히 힘들어하는 상황이라 처방을 하나 더 하기로 했다.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을 덜자는 생각에 다중.......

호되게 아프고 일어나 곰곰이 생각해 봤다. 대체 뭘 했다고 아팠던 거지? 아무리 나이를 먹었다 치더라도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는데, 약은 왜 이렇게 통하지 않게 된 것이지? 순간, 짜증이 확 밀려왔다. 가뜩이나 눈치 침침해지기 시작하면서 책 읽기도 힘들어지고, 그에 따라 집중력도 떨어진 것 같아 최근에 계속 스트레스 받아 있던 상태였는데 아픈 기간에 더 열받는 생각이 들었다. 병은 살살 달래면 안 된다. 특히 몸살 같은 놈은 아주 독하게 다루어야 지 놈이 지쳐 도망간다는 주의라 앓아눕더라도 그냥 눕지는 않겠다는 악으로 버틴다. 이번에는 소용이 없었다. 처음이다. 죽다 살아난 듯하다. 면역력이 떨어진 탓이다. 스트레스를 받.......

환절기 감기 조심들 하세요. 지난 주말부터 블로그 글 확인을 제대로 못해 답변을 늦게 드린 분들이 많았습니다. 밀린 댓글에는 차근히 순서대로 답글을 달아 드리겠습니다. 오래 기다린 분들께 불편을 드리면 안 되기에 우선 전체 글부터 드립니다. 독감에 컨디션 난조로 일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선거일에 조금 회복되어 글 남겨 드립니다. 다중인격 매매 마스터 양성 과정, 프리미엄(++) 뿔뿔 가이드, 비즈니스 글쓰기 코칭 관련 개별 문의 건은 각 글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해 감기 걸리 쉬운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요. 문의 글에 답이 늦어진 점 다시 한번 양해 말씀드립니다. 문의 건에.......

고등학교 1학년 학기 중에 캘리포니아로 이민 갔던 동창을 만났다.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 후 미국에서 자리를 잡아 출장 차 짧게 한국을 다녀가곤 했는데 올 때마다 놀랐던 게 있었다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지겠지 싶었지만 늘 변하지 않는 모습에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했다. 월드컵도 유치했고, OECD 회원국 중에서도 소득 상위 나라의 수도에 아직도 폐지 줍는 노인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했다.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외국에 비해 왜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높을까? 근로 기간 27년과 40년 차이 그들은 퇴직 직전 소득의 60~70% 정도의 연금을 준비하고 은퇴를 한다. 퇴직을 준비 중이거나 은퇴 후 미래가 어떨지 걱정이.......

무항산무항심(無恒産無恒心) 두 아들한테 생존 교육할 때 자주 해 주는 말이다. 돈 때문에 자존심을 굽혀 본 사람이라면 꼭 기억하고 있으면 효과 본다. 조금 힘들더라도 다시 일어설 동력을 만드는 데 써먹는 것도 좋다. 돈 때문에 자존심 굽혔던, 더러웠던 그때 느꼈던 감정을 떠 올려 보면 이까짓 것은 힘든 것도 아냐! 아자! 아자! 할 수 있게 된다. 사람 사는 게 별거 없다. 이제 정확히 기억도 없지만, 분명 이 블로그 어딘가에 기록을 남겼던 것은 확실하다. 대기업 마케팅 경쟁 입찰 들어갔을 때 일이다. (사업 초창기였을 것이다. 그날 이후로 나는 경쟁입찰은 전부 drop 했고, 제안서도 돈 받고 작업했기 때문이다.) 그들끼리 이미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