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간 시스템(IOS : Inter-organization System)의 특성 * 조직간 시스템(IOS : Inter-organization System) :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진 최소한 두 개 이상의 당사자가 컴퓨터에 기초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하는 것 　 * 조직간 시스템을 다른 유형의 시스템과 구별할 수 있는 8가지 특성 (1) ISO는 "파트너"를 필요로 한다. 합작 파트너들 간의 협력에 대한 동반자적 준비 뿐만 아니라 자발적 의지와 능력이 요구됨. (2) 표준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두 시스템 간의 정보교환을 위한 표준(데이터와 통신에 관한 표준)은 그들이 구축하는 시스템을 재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

국가브랜드, 이래서는 미래 없다 최근 경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산업동력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신문’은 문화산업으로 부각되면서 도시와 기업을 혁신시키고 있는 공공디자인분야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각계 전문가 칼럼을 20차례에 걸쳐 게재합니다.며칠 전 출근할 때 목격한 일이다. 어느 외국인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승용차 한 대가 쏜살같이 그 앞을 지나갔다. 그는 기겁을 하고 그 차의 꽁무니를 바라보더니만 이내 분노에 찬 표정으로 한동안 망연자실 서 있었다. 그의 나라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 백주대로에서 .......

찬양은 노래인가? 찬양은 노래만은 아닙니다. 찬양은 노래라는 형식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찬양이 곧 노래는 아닙니다. 찬양이란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신 덕을 칭송하고 기리는 모든 피조물의 행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찬양은 노래로 나타날 수 있고 시로써 나타날 수도 있고 몸짓으로도 나타날 수 있고 외침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해와 달도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하니 그들이 노래로 찬양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그 분의 성품과 덕과 능력에 경탄하며 반응하는 모든 것들이 찬양입니다. 찬양 중에서 특별히 노래라는 형식을 통해 나타낼 때 그것을 노래로 드리는.......

퀴즈 소년 입력 : 2009.02.26 10:05 [이데일리 문기환 칼럼니스트] 이른바 ‘학력평가 성적조작’ 파문으로 요즘 국내 언론이 떠들썩하다. 당초 정부에서 발표할 때만 해도 지방의 한 작은 군이 초등학교 학업 성취도 조사 결과 전국 최상위를 기록했다고 해서 ‘기적’이라고 까지 떠벌린 바로 그 일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불과 며칠 후, 일부 군 교육청 관계자의 성적 조작으로 밝혀져 영광이 그만 땅으로 곤두박질 치고 말았다. 이로 인해 명품 치즈 생산으로 유명한 그 군의 이미지가 훼손되었음은 물론, 어른들의 잘못으로 그 곳 어린아이들의 마음만 퍼렇게 멍들어 버렸다. 한편, 이와는 정 반대로 지방.......

“절망속에서도 ‘Yes we can’하며 일어서게 하라” 이어령 前 문화부장관, 문화일보 ‘사랑 그리고 희망’ 기획에 당부 김승현기자 hyeon@munhwa.com “허황한 희망을 낙관적인 것으로 치장해 읽을 때만 기분 좋은 것이 돼서는 안됩니다.”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24일 문화일보의 ‘사랑 그리고 희망 2009 대한민국 리포트’에 대해 “가장 권위있는 미디어인 신문의 신뢰를 활용한 시의적절한 기획”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피가 뚝뚝 떨어지는 생생한, 가슴에 저미듯이 와닿는 리얼리티가 살아있어야 .......

[만학도 박성원의 미래학 이야기 ①] 미래학이란 무엇인가 [신동아 2009-01-23 09:56] [신동아] 2006년 봄, 서울을 바람처럼 훑고 지나가는 미래학자를 붙들어 동아일보 충정로사옥 5층 ‘신동아’ 편집실로 모셨다. 말로만 듣던 미래학을 대학원에서 가르치는 분이라는 이야기만 듣고 무작정 만났다. 미국 인디언을 떠올리게 하는 매부리코, 움직일 때마다 찰랑거리는 흰 머리카락, 100kg쯤 돼 보이는 거대한 몸, 걸걸한 목소리, 그리고 기분 좋은 웃음. 미래학자 짐 데이터(Jim Dator)를 그렇게 처음 만났다. 데이터라는 성(姓)이 특이해 기원을 물어보니 “영어엔 .......

미래예측가들의 영업비밀 [신동아 2008-02-25 10:32] 미래학의 대표주자 앨빈 토플러.(좌) ‘메가트렌드’의 저자 존 나이스비트.(우) 미래학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들. 데이터는 1980년대에 세계미래연구협회 사무총장으로, 1990년대 초에는 이 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 소장 겸 정치학부 대안(代案)미래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미래학의 대부’라 불리는 데이터는 1970년대에 정보와 이미지 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예견했다. 1989년에는 북한 노동당 비서였던 황장엽씨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대에서 미래학을 강의하기도 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