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씩 수첩에다 풍경을 스케치 한다. 오늘(2024년 1월 11일) 집에서 바라본 삼악산 풍경이 너무 멋져 수첩에다 그리다 너무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종이를 꺼내 그림을 그린 후 수첩에 붙였다. 그림을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다보니 표현이 서툴고 거친 면은 어쩔 수 없으나 그래도 지금 이 순간 내가 감동한 풍경을 그림을 통해 기록해 둔다는 의미는 중요하다고 본다. 기록은 영원하기에-물론 영원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가상공간에는 내 삶을 넘어서 남길 수 있기에- 나는 오늘의 느낌을 담은 이 그림 기록을 가상의 공간에 담아두고자 한다.

나는 은퇴에 이르도록 ‘부자’ 또는 ‘부’에 대한 어떠한 관점조차 갖지 않았다. 아니 갖지 못했다는 말이 옳다. 어쩌면 철이 없었던 게다. ‘부’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다. 부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고 터부시한 것이 원인이다. 내가 해 오던 일도 복지분야다 보니 돈 버는 일이 아니었다. 같은 분야에 일하는 동료들이 많았고 부와 관련하여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 많을 수밖에 없었다. ‘초록은 동색’이라는 속담 그대로다. 비슷한 생각, 비슷한 관점을 가진 사람들만 선호하고 그런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을 우선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각이 비슷해 졌고 부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 돈을 벌고 부를.......

나는 은퇴에 이르도록 ‘부자’ 또는 ‘부’에 대한 어떠한 관점조차 갖지 않았다. 아니 갖지 못했다는 말이 옳다. 어쩌면 철이 없었던 게다. ‘부’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다. 부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고 터부시한 것이 원인이다. 내가 해 오던 일도 복지분야다 보니 돈 버는 일이 아니었다. 같은 분야에 일하는 동료들이 많았고 부와 관련하여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 많을 수밖에 없었다. ‘초록은 동색’이라는 속담 그대로다. 비슷한 생각, 비슷한 관점을 가진 사람들만 선호하고 그런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을 우선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각이 비슷해 졌고 부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 돈을 벌고 부를.......

이 책의 중심을 관통하는 핵심내용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부에 대한 욕망이 크지 않았고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살다보면 먹고 사는 것은 걱정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이미 좋은 기회와 많은 시간을 한 참이나 흘려보내고 난 뒤였다. 그러다 지금 그 흘러가 버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기회를 다시 잡아보기로 했다. 부의 기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다시 가져보았다. 많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내게는 무척이나 생소한 부에 대한 학습을 시작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돈과 지속적.......

이 책의 중심을 관통하는 핵심내용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부에 대한 욕망이 크지 않았고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살다보면 먹고 사는 것은 걱정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이미 좋은 기회와 많은 시간을 한 참이나 흘려보내고 난 뒤였다. 그러다 지금 그 흘러가 버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기회를 다시 잡아보기로 했다. 부의 기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다시 가져보았다. 많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내게는 무척이나 생소한 부에 대한 학습을 시작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돈과 지속적.......

전설적인 헤지펀드매니저인 마이클 스타인하트는 이러한 증상에서 벗어나려면 날마다 포트폴리오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케인스의 지적도 깊이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나는 사실관계가 바뀌면 그에 맞춰 생각도 바꾼다.”(139쪽) 매우 현실적이고 사려 깊은 생각이지만 이런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네러티브 오류의 무서운 이야기도 언급했다. 이야기에 속아 넘어가는 경향을 ‘내러티브 오류’라고 부른다.(143쪽) 이야기가 증거를 압도하기 때문이다.(149쪽) 나아가 ‘희망의 자본화’는 시련의 징후(150-3쪽)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버블이 터질 때 같이 폭발하지 않는 법.......

전설적인 헤지펀드매니저인 마이클 스타인하트는 이러한 증상에서 벗어나려면 날마다 포트폴리오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케인스의 지적도 깊이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나는 사실관계가 바뀌면 그에 맞춰 생각도 바꾼다.”(139쪽) 매우 현실적이고 사려 깊은 생각이지만 이런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네러티브 오류의 무서운 이야기도 언급했다. 이야기에 속아 넘어가는 경향을 ‘내러티브 오류’라고 부른다.(143쪽) 이야기가 증거를 압도하기 때문이다.(149쪽) 나아가 ‘희망의 자본화’는 시련의 징후(150-3쪽)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버블이 터질 때 같이 폭발하지 않는 법.......

이 책을 읽으면서 ‘투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과거에는 투자는 직업이라기보다는 여윳돈을 좀 더 불리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되었다. 투자가 직업인 ‘투자자’는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특정한’분야로 생각했다. 주식을 사고파는 방법도 증권사나 증권사 사이트를 통한 거래로 제한되었고 거래할 수 있는 주식의 종류도 국내 주식에 한정되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주식거래는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지 국내 주식은 물론 해외 주식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때마침 저금리시대가 도래했고 은행은 더 이상 내 돈을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하게 되었다. 주식은 물론이고 각종 파생상품과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