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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20년 5월 9일 오후 3시 3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사진을 찍으러 다닌다고 하면서 아버지를 한번도 못담아드리면 돌아가신후 후회할것 같아서 이번 어버이날에 90세의 아버지를 모시고 동네 공원으로 모시고가 사진을 찍어드렸다. 노인분들 사진찍기는 매우 어려운것을 경험했다. 표정이 굳어지시고 사진찍는걸 어색해하셔서 마치 아기 들 돐사진 찍을때 앞에서 여러가지 말을 시키고 웃기고 포즈를 정해드리고 하면서 간신히 9컷을 건져서 A4사이즈로 인화를 맡겼다. 선물로 드리면 참 좋아하실것 같다.....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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