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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롯데마트, 상반기 소비 트렌드는 `DREAM’
롯데마트는 올해 상반기 소비 트렌드에 대해 구제역과 일본 방사능 사태, 고물가 등으로 요약된 키워드로 `DREAM’을 6일 제시했다. `DREAM`은 Disease(질병), Radioactivity(방사능), Enormous(커다란), Abroad(해외로), Mutual growth(동반성장)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가장 앞 글자로 꼽힌 `Disease`는 지난해 말부터 발생돼 올해 상반기까지 영향을 미친 구제역을 말한다. 구제역 살처분 사태로 공급이 줄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소고기 가격을 역전하는 등 육류 소비 트렌드에 큰 영향을 미쳤다. 구제역 침출수에 대한 우려로 롯데마트 생수 매출이 지난해 보다 3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지난 3월 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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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구제역 파동 그 이후… 돼지고기 부위별 대형마트 매출 분석
주부들, 비싼 목살에 입맛 다시다가 앞다리살 집었다‘구제역 파동이 돼지고기 소비 트렌드를 바꿨다.’ 올해 들어 대형마트 1위인 이마트에서 돼지고기 부위 가운데 인기가 없던 앞다리살의 매출이 목살 매출을 앞서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앞다리살은 지방이 적어 맛이 퍽퍽한 탓에 찾는 소비자가 많지 않았던 부위다.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은 목살은 삼겹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부위였다. 구제역 파동으로 국내 전체 돼지가 30%가량 도살 처분된 지 3개월여가 지났다. 물량 부족으로 돼지고기 값이 부위별로 최고 50% 넘게 폭등하자 가격이 싼 부위가 많이 팔리고 있다. 구제역이 소비자의 선택을 바꿔놓은 것.......추천 -
[비공개] 스마트해진 소비자 10대 트렌드
‘해외 온라인쇼핑, 절전·절수, 저가격, 신흥국 서민층, 웰빙식품, 축제일·기념일, 까다로운 실버계층, 애완동물 패션, 직장여성, 맞춤판매’점차 스마트해지는 세계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10가지 키워드에 주목하면 된다.KOTRA가 해외 40곳의 거점조사를 바탕으로 ‘키워드로 본 2011년 글로벌 소비트렌드’를 발간했다. 중동지역 정세불안, 일본 대지진 등 세계 불확실성 확대로 금융위기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스마트한 소비를 하는 최근의 소비자 성향이 반영됐다.최근 스마트해진 소비자들은 내가 찾는 모델이 국내에 없거나 국내보다 값이 싸다면 해외 온라인.......추천 -
[비공개] [롯데, 가전양판점 진출]롯데마트 가전양판점 사업 본격화, 업계 지각..
유통 터줏대감 롯데가 가전 양판점사업에 진출하면 그동안 ‘하이마트 천하’였던 가전유통 업계 구도에도 일대변화가 예상된다. 국내 가전 양판점 시장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3강 체제다. 디지털프라자·베스트샵이 각각 자사 제품 중심의 라인업을 강조하는 반면에 하이마트는 삼성·LG는 물론이고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다양하게 구비하면서 단숨에 업계 선두로 치고 나갔다. 지난해 매출도 3조467억원으로 국내 가전 시장 연간 규모(약 12조원)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정하는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에서도 디지털프라자를 제치고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다.......추천 -
[비공개] 돈 되는 상품이라면 남의 텃밭 공략도 예사
서울 성북동에 사는 워킹맘 김영원(38ㆍ가명)씨는 유치원에 다니는 큰딸(5)의 생일파티를 집에서 치르기로 하고 홈파티 전용 조리식품을 구입했다. 예전 같았으면 마트나 외식업체에서 사야 했지만 김씨는 발품을 팔지 않고 대형 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물건을 받았다. 1 오프라인 유통업태인 대형 마트가 온라인 영역을 침범한 단적인 예다.하지만 이 정도는 약과다. 온라인쇼핑몰이 제조업에까지 손을 대며 유통업태 간 경쟁을 뛰어 넘은 유통ㆍ제조업체 간 경쟁도 이미 시작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11번가는 최근 제품 기획부터 생산ㆍ유통에 이르는 전과정을 시스템화한 패스트패션(SPA) 브랜드 '슈.......추천 -
[비공개] 롯데마트 "가격이 아닌 상품혁명!"
2010년말 대형마트의 가장 큰 뉴스는 단연 롯데마트 `통큰치킨`이었다. 시중에서 1만5000원 안팎인 치킨 한 마리를 롯데마트가 3분의 1 가격인 5000원에 내놓자 소비자와 치킨업계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치킨업계에서 대기업이 소상공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비판이 거센만큼 통큰치킨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결국 `통큰치킨`은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면서 1주일만에 판매를 중단해야 했다.그러나 통큰치킨은 롯데마트의 가격정책을 단기간에 소비자의 뇌리에 심어주는 역할을 했다. 이후 롯데마트는 가격정책을 좀 더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통큰 시리즈`를 내놓는다. 이제 통큰시리즈는 대기업과 중.......추천 -
[비공개] 11번가 “할인점보다 비싸면 110% 보상”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3일 ‘마트 11번가’라는 이름으로 대형 할인점에 가격경쟁 도전장을 내밀었다. 11번가는 마트 11번가에서 내세우는 ‘최저가 상품’ 가격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국내 3대 대형 할인점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110%를 보상해주겠다고 밝혔다. 보상 방식은 소비자가 영수증이나 전단지와 같은 자료를 사진으로 찍어서 사흘 내에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온라인 쇼핑몰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로 돌려주는 식이다. 예를 들어 마트 11번가에서 최저가 상품을 다른 대형할인보다 1800원 더 비싸게 팔았을 경우, 소비자는 차액(1800원)의 110%에 해당하는 1980원만큼의 포인트를 돌려받게 된다. 마트 11번가에서는 전.......추천 -
[비공개] 할인점 지방상권 공략으로 ‘500호점’ 눈앞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대 대형마트가 부지확보 및 중소상인과의 마찰에 의해 출점 한계 등에도 불구하고 지방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을 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께 이들 3사를 포함해 대형마트 500개 점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는 올해에만 이수점과 목동점을 오픈해 현재 총 135여개에 달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규투자활동으로 2010년 7개 점포를 오픈했고, 올해도 10개 내외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하는 등 선도업체로 위상을 공고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마트는 지방상권 공략을 가속화하며 다점포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변화하는 고객 쇼핑 트렌드에 맞춰 자영.......추천 -
[비공개] 컬러 대신 화이트…올해 산업 디자인은 `내추럴`
밀라노 가구박람회 개막…유료 입장객만 30여만명현란ㆍ강렬한 디자인 퇴색…조명은 LED 채택 크게 늘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