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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15년 소비트렌드(상)] ‘일상ㆍ습관의 재구성, 위안ㆍ감동의 비..
]‘소비자들의 일상과 오감을 주목하라’. 내년 소비 시장의 트렌드는 ‘개인’과 ‘일상’이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왔다. 국내 인기 저술가이자 소비트렌드 연구자인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5’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2015 한국을 뒤흔들 12가지 트렌드’가 최근 나란히 출간됐다.불확실성의 시대, ‘썸’타는(본격 교제 단계에 들어가기보다는 호감 상태에서 주저하는 최근 젊은이들의 연애풍속도를 이르는 은어) ‘결정장애세대’의 소비자들은 “사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되뇌는 이 시대의 ‘햄릿’이다. 이들 소비자들은 온ㆍ오프를 넘나드는 다양한 채널에서 ‘감각’의 충족시키고.......추천 -
[비공개] 2015 소비 트렌드는 '양 세기'(COUNT SHEEP)
2015 소비 트렌드로 '양 세기'를 선정했다.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2015년 소비 핵심 단어로 잠이 오지 않을 때 양을 세는 관습을 뜻하는 '양 세기'(COUNT SHEEP)를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전했다. 결정장애 시대를 맞아 소비에서도 뚜렷한 선호를 보이거나 빠른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밀고 당기기' 현상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서라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난도 서울대소비자학과 교수는동 대학에소비트렌드분석센터를 설립 후 2008년부터 연말에 새해 소비 트렌드를 분석·발표하고,이를 토대로 '트렌드 코리아'를 출간해왔다. 김 교수는 "보통 잠이 오지 않을 때 양을 세는 습관에.......추천 -
[비공개] 美 최대 할인점 월마트도 "온라인 판매 강화"
미국 최대 할인점인 월마트가 온라인쇼핑몰과 소규모 매장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달러스토어(천원마트, 다이소 같은 염가 제품 상점)와 온라인 쇼핑몰에 치인 월마트가 온라인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이다.월마트는 내년 미국 내에는 60~70개 지점만 개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15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올해 신규 매장 수인 120개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그 대신 온라인마트인 월마트몰과 소규모 식음료 매장인 월마트 네이버후드마켓을 확장하기로 했다. 네이버후드마켓은 내년에 180개에서 200개의 매장을 새로 열 계획이다. 월마트는 소비자들이 빠르고 간편한 쇼핑을 선호하고, 온라인·모바일 소비가 늘.......추천 -
[비공개] 고양 일산, 창고형 할인점 불꽃 경쟁
경기 고양 일산지역에 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이하 빅마켓)이 새로 문을 열면서 인근 상권에 위치한 코스트코 일산점과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5일 고양 대화동에 빅마켓 5호점인 '킨텍스점'을 새로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는 서울 지역 세 곳(금천, 영등포, 도봉)과 경기 두 곳(신영통점, 킨텍스점) 등 총 5개의 빅마켓을 운영하게 된다.창고형 할인점은 일반 고객과 자영업자를 유료 회원으로 모집해 소품종의 상품을 대형 마트보다 더 싸게 판다. 롯데마트의 경우 취급 품목이 6만여개이지만 빅마켓은 3000~4000개 수준이다. 코스트코 일산점과 킨텍스점은 약 4.3㎞ 떨어져 있지만 마.......추천 -
[비공개] 홈플러스, 할인점-수퍼·편의점 분할매각 가능성 높아
홈플러스는 현대백화점, 익스프레스 수퍼는 신세계가 군침 테스코가 한국 철수를 결정할 경우 자산 매각은 투트랙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대형 할인마트 시장점유율 2위인 홈플러스와 최근 공격적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및 편의점 사업부를 나눠 매각해 현금 회수를 극대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테스코가 홈플러스를 매각할 경우 신세계(이마트)와 롯데(롯데마트)는 독과점 규제 때문에 대형마트 인수전에 나서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형 할인점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이마트 27.9% △홈플러스 23.4% △롯데마트 15.9%순이었다. 이마트나 롯데마.......추천 -
[비공개] 눈 높아진 편의점 소비자, '프리미엄' 간편식 선호한다
편의점 CU가 개발한 프리미엄 주먹밥인 '밥바'.편의점 CU가 최근 3년간 주요 간편식의 매출 동향을 분석해 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최근 새롭게 등장한 프리미엄 메뉴가 기존 스테디셀러를 밀어내며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주먹밥류의 판매 증가가 가장 두드러졌다. 2012년 전체 매출 중 비중이 1.4%에 머물러 있던 프리미엄 주먹밥은 올해 32.0%까지 수치가 크게 올랐다. 최근 '밥바' 등 품질을 높인 주먹밥의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CU는 분석했다.김밥류도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변화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토핑을 강화하고 용기에 담은 프리미엄 김밥은 2012년 5.7%에서 올해 22.0%로 매.......추천 -
[비공개] 해외직구 증가...네티즌들 "이제 자기합리적인 소비시대 도래"
국내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엔 '이왕이면 국산제품'이 선호됐다면 이제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해외브랜드를 싸게 사기 위한 '해외직접구매(이하 해외직구)'가 늘고 있는 것이다. 4일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해외 직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 10명 중 8명(81.4%)이 "해외브랜드 제품에 대한 직접구매가 점점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조사에 대한 답변보다 15%가량 늘어난 것이다. '내년에도 해외브랜드를 직접 구매할 의향이 있다'는 소비자는 절반 이상(52.3%)을 차지했다. 남성(52.6%)과 여성(52.......추천 -
[비공개] 소비자 트렌드 변화, 구매욕구도 변화 시킨다
모든 사업분야에서 트렌드는 생명이다. 따라서 기업과 브랜드는 항상 소비자와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새로워야 하며 신속하게 변화해야 한다. 트렌드의 중요성은 비단 패션, 헤어 분야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트렌드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사회 모든 분야에서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트렌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제 변화는 어쩔 수 없는 세상의 이치가 되었다. 2014 소비트렌트 ‘다크호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트렌드 코리아 2014’를 통해 올해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로 ‘다크호스(DARK HORSES)’를 선정했다. 김 교수가 제시한 소.......추천 -
[비공개] 막강한 소비 트렌드 ‘온라인 쇼핑’, ‘화장품’ 늘고 ‘패션’ 줄다
온라인쇼핑이 막강한 유통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4분기 온라인쇼핑동향 조사 결과 역시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 3,790억 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17.8%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거래액은 3조 8,830억 원으로 124.5% 증가했다. 또 전분기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5%,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1.0% 증가한 모습이다. 그러나 상품군별 거래액에는 차이가 있었다. 기존의 온라인시장을 성장시킨 의류 품목 소비는 줄고 여타 카테고리 소비가 증가한 것이다. 전년동분기대비 여행 및 예약서비스(33.3%), 생활·자동차용품(27.9%), 화장품(23.7%), 가전·전자·통신기기(23.6%) 등이 증.......추천 -
[비공개] 창고형 할인점, 불황속 홀로 승승장구…코스트코 '독점'
유통업계가 불황과 규제 탓에 악전고투하고 있으나 창고형 할인점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역성장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창고형 할인점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창고형 할인점은 대형마트와 마찬가지로 강제휴무 제한 등 영업규제를 받고 있다. 창고형 할인매장의 상품 수는 대형마트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지만 값은 5~20% 싸다. 상품을 묶어 대량으로 팔고 실내장식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 원가를 최대한 줄여 상품 값을 낮춘다. 회원제 매장은 연회비 수입을 별도로 챙길 수 있어 상품 값을 추가로 내릴 수 있다. ▲ 코스트코 양재점 모습/조선DB 코스트코는 국내 창고형 할인점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코스트코코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