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생계형 소액대출을 활성화 한다. 지원대상 영세상인으로는 저신용상인, 무점포상인, 영세자영업자 등 이며 특례보증을 통하여 이들의 영업에 필요한 생계형 자금을 조달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소액대출을 지원한다. 상반기에 1만 업소를 대상으로 지원을 시행하여 왔으나 보증재원으로 국비 437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8,500억원 규모 9만여 업체를 지원을 크게 확대 한다. 구체적인 지원기준을 살펴보면 저신용 상인은 5백만원 이내, 무점포 상인은 3백만원 이내에서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을 통해서 지원하고, 영세자영업자의 경우는 全 시중은행을 통해 2천.......

많은 것들을 생각하면서 아침마다 이 길을 걷는다. 설켜진 생각을 이 길을 걸으면서 하나하나 정리를 한다. 답답한 가슴을 이 길은 활짝 열어준다. 뭉쳐있던 생각들이 다 날라 가버린다. 생명과 같은 길. 육신을 건강하게 해주는 길. 정이 깊어만 가는 길. 잊을뻔 했던 행복의 길. 아침마다 그 길을 걷는다. 포근한 대자연의 섭리를 느끼고, 겸손한 사랑을 배운다. 늘 이길을 걷는 이는 혼자뿐이다. 씽~ 길 옆 대로엔 수많은 자동차들만 정신이 없다. 선이하이.

공동주택 심의기준 업그레이드, 녹색도시 신 기준 도입 성냥갑 아파트 퇴출 선언 그 후 1년 획일적인 성냥갑 아파트를 지양하고 디자인이 살아있는 주거환경으로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 ‘공동주택 심의기준’이 발표된 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16층 이상, 300세대 이상의 규모를 가진 공동주택은 건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했으며, 이제까지 기준을 적용받은 사업은 총 86개였다. 1년간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2008년 6월의 '공동주택 심의기준'을 보완하고 보다 업그레이드한 아파트 심의기준이 13일 발표됐다. 건축심의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심의를 통해 나타난 가장 큰 성과는 주동 형식.......

교과교실제, 저탄소 녹색학교, 시설복합화, u-스쿨 등 적용 □ 행복도시 학교시설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 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이 가능하도록 학급당 학생수를 OECD 수준인 20명으로 계획하고, ▶ 향후 적용될 교과교실제 수업을 위한 홈베이스 확보, 학생들의 휴게공간 및 원할한 이동을 위한 복도폭 확장 등 학생중심의 공간을 마련하며, ▶ 태양광, 지열, LED 등 친환경ㆍ신재생 에너지, 천연잔디 운동장 등 저탄소 녹색학교 구현이 가능하도록 건립하고, ▶ u-Class, 전자도서관, 급식정보시스템, 교내폭력예방(지능형 CCTV), u-학교시설관리, 등?하교관리시스템, 학.......

다음달 7일부터 60세 되면 지급 시작 국방부는 13일 일시금만 받고 퇴직할 수밖에 없었던 대다수의 군인 퇴직자들에게 국민연금·군인연금의 가입기간을 합쳐 20년 이상이 되면 다음달 7일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군인연금 등 직역(특정한 직업영역)연금인 공무원연금·사학연금·별정우체국연금은 20년 이상(군인연금은 19년 6월), 국민연금은 10년 이상 가입해야만 연금을 받을 수 있고, 그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일시금으로 받아야 했다. 이같이 최소 가입 기간을 충족하지 못해 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연계제도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이 같은 문.......

건축심의 기준 업그레이드… 내달부터 적용 이상혁 기자 shlee@housingnews.co.kr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위해 새로운 건축심의 규정을 만들어 내달부터 적용키로 했다. 획일적 성냥갑아파트 퇴출을 선언하고 추진해온 서울시가 이번에는 저탄소·녹색 도시에 초점을 맞춘 것. 새 규정에 따르면, 적용 대상은 16층 이상,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나 21층 이상의 일반 건축물로, 우선 자전거 주차장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일반주택은 전체 주차장 면적의 2%, 공동주택은 5%를 자전거 주차장으로 조성해야 한다. 또 아파트에는 폭 2m 이상의 보행로겸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자.......

- 3호선 신형전동차 7월 14일부터 3개 편성 승객 싣고 본격 운행 중 - 첨단디자인에 쾌적한 승차감, 안전성과 편의성 더해 서비스 품질도 UP! □ 서울지하철 3호선의 신형전동차가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지난 4월 중순부터 시험운행과 승무원 적응훈련 등을 순조롭게 마치고 본격 운행에 돌입하며 지난 14일 새벽 드디어 시민을 싣고 출발을 시작했다. □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지난 80년대 폭발적으로 늘어난 서울시민의 발이 되어 ‘86년 아시안게임, ’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서울을 대표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큰 몫을 했던 3호선 구형 전동차의 내구연한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3호선 전동차의 교체작업을 추진.......

"일자리 찾아드려요" 서울지방노동청, 7월 18일 청계천 잡 페어 개최 김용환 기자 efg@nnnews.co.kr 서울지방노동청이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중구 장교동 1번지 장교빌딩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제16회 청계천 잡 페어(Job Fair, jobfair.or.k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인 ‘산경물산’ 등 15개사에서 청소, 영업, 전화상담원 등 4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사회적일자리 참여기관인 (사)국제시각예술교류협회, (사)두뇌창의성연구협회 등 11개 기관이 일반사무, 음악강사, 피아노강사, 방과후교사 등 14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대우인터내셔널’ 인사담당자가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