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어디도 못 가고.. 앨리스가 자주 가고 좋아하는 스타벅스 매장을 올리는 시리즈가 되고 있습니다. 하하. 이곳은 앨리스가 출근길에 항상 들르는 스타벅스 을지로 경기빌딩점. 특이하게도 이 앞앞 건물에도 스타벅스가 있는데 한 블럭 건너 하나씩 스타벅스가 있어요. 앨리스는 주로 앞앞 건물의 스타벅스 리저브를 애용하는데 아침 시간에 와플이 없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앨리스의 주요 메뉴는 아아 + 와플인데 말이죠. 그래서 사이렌오더를 보고 와플이 없으면 이곳 스타벅스 을지로 경기빌딩점을 방문합니다. 왜 리저브 매장은 와플이 빨리 떨어지는지 궁금;;스타벅스 을지로 경기빌딩점앨리스가 스타벅스 을지로 경기빌딩점을 좋.......

오랜만에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이 나왔어요 :) 처음 소식을 접하고 개봉까지 오래 기대렸는데 드디어 선을 보이네요 :D 특히 우리만 알 수 있는 감정선을 다룰 수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이라는 점뿐만 아니라 K-POP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성우, OST도 어마어마하거든요!! 기대 만발했기에 기다림이 길었고, 그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9월 17일 개봉을 기다립니다!!매지컬: 공주를 웃겨라애니메이션 한국 80분 9월 17일 개봉감독: 정윤철제작: 애니투아트(주)배급: (주)에이원엔터테인먼트매지컬: 공주를 웃겨라말괄량이 17살의 공주 리아. 10여 년 동안 궁궐 안에서 보호를 받다가 탈출해 신비한 능력을 가진 소년.......

주인공이 예쁘거나 잘생겨야 하는 주의이지만 어쩌다 보니 나도 모르게 보게 되는 넷플릭스 영화나 드라마가 있다.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말이다. 심심해서 재생을 눌러봤는데 나도 모르게 빠져든 영화. 뻔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구구절절하게 슬픈데도 불구하고 그냥 하염없이 봤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소설의 이름은 , 넷플릭스 오리지널 개봉 이름은 랍니다. 영화 대사에서 록스타 같다는 말이 나오지만 오히려 영화의 흐름은 'All Together Now'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한 여자아이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 사랑받을 줄 몰.......

서점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스타벅스로 세계 여행책이 출판되고 나서 광화문 교보문고 바로드림 카운터 바로 뒤에 앨리스 광고가 붙었어요 :) 바로 책 광고랍니다!! 뒷광고 아니고 앞광고로!! ㅋㅋ 출판사에서 몇 월 며칠부터 광고가 될 예정이라고 안내 받은 후 잊고 있다가 다음 날에서야 생각난 김에 달려가 봤죠. 우와아아아앙!! 광고 시안은 못 봐서 몰랐는데 앨리스가 그린 세계 지도 그림이 딱!! 앨리스 블로그 맨 마지막에 배너로 달려있는 앨리스가 딱!! 붙어있지 뭐예요 :) 앨리스는 세계 지도는 앨리스가 다녀온 나라 위주로 색칠 되어 있어요. 아직 다녀온 나라 만큼 다녀오지 못.......

앨리스 팀 사람들은 다 알 거예요. 앨리스가 얼마나 스피커 노래를 불렀는지 ㅋㅋㅋ 사고 싶다고~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다가 결국 팀원들과 다 같이 광화문에 나갈 날. 다시 회사로 돌아오는 길에 다 같이 들러서 결국 구입했습니다. 그 이후로 어떻게 되었냐고요?! 카드값은 너무나도 씁쓸했지만 매일매일 알차게 쓰고 있습니다. 스피커와 앨리스가 일체화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상을 알리는 알람은 거실에 있는 구글 스피커에서 자동으로 나오지만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은 바로 요 스피커에서 앨리스의 귀를 간지럽히며 나온답니다. 후후후.마샬과 고민하다가 앨리스 집 크기, 주요 사용 용도, 가격 등을 고려했을 때 보스 사.......

애정 하는 유튜버 카대남홍준이 이색적인 팝업 카페를 운영한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서대문에서 총신대까지 멀고 먼 여정이었지만 뜻깊었던 그 여정. 태풍이 다가오고 있어 뜨거운 바람이 불어오는데 거기다가 고온다습한 날씨까지. 하지만 열심히 다녀왔어요 :) 초창기 팝업 카페를 연다고 했을 때 가겠다 해놓고는 매번 야근하다가 '아차차 오늘!!'하고 슬퍼했는데 이날만큼은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기억이 나서 겨우 출발했어요. 휴 -3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맵에서 보면서 어디로 갈까 헤맸는데 간판이 없는 이곳이 팝업 카페가 열리는 곳이더라고요.여기는 총신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루아르커피바예요. 월, 화, 수, 목, 금.......

반 년 전 에이스호텔 교토(Ace Hotel Kyoto)가 오픈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을 때에는 이런 시기가 오게 될 줄은.. 미처 알지 못했었죠. 그렇게 일본 교토 여행을 계획하고 스폰서를 받기에 이르렀는데.. 일은 터졌습니다. 이 시국에의 연타를 맞게 되었죠. 에이스호텔은 포틀랜드를 시작으로 북미를 넘어 아시아 지역의 첫 상륙지로 일본을 잡았어요. 이 멘트를 어디에서 많이~했던 것만 같은데 바로 스타벅스 커피 또한 첫 아시아 진출 지역으로 일본을 선택했죠. 스타벅스 커피뿐인가요. 튤리스 커피, 블루보틀 또한 그랬네요. 쨌든 해당 브랜드들이 일본 도쿄를 선택했다면 에이스호텔은 도쿄가 아닌 교토를 선택했어요. 한때는 새해 즈음에.......

분당에서 교통편이 없는 곳은 가기 어려운 곳이라고 고정관념을 갖다보니 공덕역 또한 회사에서는 가깝지만 집에서는 거의 가지 않는 곳이예요. 거의가 아니라 아예 가지 않는다가 맞을 수도 있지만요. 이날은 인근에 미팅이 있어 분당 - 마포 출퇴근은 도저히 아니다 싶어 공덕역 호텔에서 자고 미팅 갔다가 출근했어요. 후후. 정말 가깝더라고요. 호텔에서 미팅 장소도 가깝고 호텔에서 회사도 가깝고요. 좀 미친 것 같지만 계속 감기를 달고 있는데 피로함 때문인지 감기도 안 낫고 ㅠ 긴 버스 이동 시간에 계속 기침, 재채기 하면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도 부담스럽고 ㅠ 체력 비축을 위해 ㄷㅈㄹ을 했습니다 ㅠ그리고 미팅 후 돌아가는 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