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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도 사야 하고…향수도 사야 하고… 바디 케어도 필요할 땐……? 어느새 본인도 모르게 올리브영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밀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은 물론 식품도 올리브영 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이 없어도 꼭 한 번씩 들르게 되는 마성의 공간이죠! 이렇듯 요즘은 다양한 브랜드의 뷰티 상품들을 한군데 모은 H&B 스토어들이 길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성수동, 가로수길 등 핫플로 알려진 곳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그럼 무슨 이유로 H&B 스토어들이 우리의 주변을 채우게 되었을까요? ------ H&B 스토어가 등장하기 이전, 흔히 보이던 로드숍들은 대기업의 화장품 분.......

안녕하세요! 마케팅팀에서 팀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콤마어 고수민이라고 합니다! 첫 주간 일기 스타트를 제가 끊게 되어 매우 부담스럽지만.. 일주일동안의 마케팅팀 콤마어 생활을 어땠는지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스토리 콜라보 ‘With you, 함께 해요’를 시작했는데요! 꽤 그래도 여러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매우 뿌듯했답니다! 이 스토리 콜라보 같은 경우에는 마케팅팀에서 SNS 활성화 회의를 거친 후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든 스토리 콜라보입니다! 저도 이 스토리 콜라보에 참여를 하였는데요! 이 스토리 콜라보는 열려있으니 참여해보고 싶으시다면 저희 콤마 인스타 태그 후 업로드 해주시면 됩니다 ?.......

28일 토요일, 그래놀라 브랜드 ‘조니스그로서리’와 콜라보한 협력화보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브랜드 섭외에서 난관을 겪으며, 여러 번의 회의를 거쳐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계획했던 촬영이라 굉장히 기대가 컸답니다. 모델 한 분, 브랜드 측 마케터 한 분, 그리고 포토팀 4명이 봉천역 스튜디오에 모여 옹기종기 촬영하였습니다! 제품 촬영에 익숙하진 않았지만, 다같이 힘을 합쳐서 우여곡절 끝에 시안에 있던 총 4개의 컨셉을 모두 촬영에 성공했습니다!

1월 23일 월요일 1차기사의 초안을 디자인팀 단톡방에 올리는 날이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맡은 기사는 예술성이 느껴지는 광고를 주제로 한 기사라서 ‘예술’을 키워드로 현대미술관 컨셉으로 깔끔하게 작업했습니다. 하나둘씩 올라오는 다른 분들의 초안을 보면서 ‘오, 이 기사 어떻게 디자인될지 궁금했는데 멋있게 잘하셨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초안을 올린 것 뿐인데 벌써 봄호를 마무리한 것 같고 뿌듯 하기도 했습니다! 1월 25일 수요일 디자이너분들의 각자 초안에 피드백댓글을 남기는 날이었습니다. 피드백을 할 때 저는 잘한 점보다는 수정할 점을 더 많이 말해주는 편입니다:) 세심하게 들여다 보다보니 고쳐야할게 많아지면 그만.......

이번주 주요 업무는 2차 기사 아이템 회의, 그리고 2차 기사 기획안 발표였는데요! 2차 기사 아이템 회의 때 저는 두 가지 아이템을 발표하였습니다:) 저의 첫 번째 아이템은 ‘날아서 세계속으로’ 라는 제목의 아이템입니다:) 타지로 날아가 뿌리를 내린 브랜드들을 알아보는 기사 아이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아이템은 인생의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방법을 다루는 아이템 입니다:) 더 많은 팀원들이 첫 번째 아이템이 더 좋다는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이번 봄호 컨셉과 어울리며, 알고 있는 브랜드였지만 다르게 보인다고 피드백 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아이템도 생각을 많이 거친 아이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읽는 사람에 따.......

이번주 주요 업무는 1차 기사 1차 수정 업로드, 2차 기사 아이템 회의, 그리고 2차 기사 기획안 발표였습니다! 1차 기사 1차 수정 업로드를 진행할 때 일전에 발견하지 못한 오탈자가 있는지 확인, 피드백 반영하여 1차 기사 초안 수정(서론-결론에서 분량 축소) 을 하였습니다! "모든 초고는 쓰레기다." 로 명성을 떨친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한 말로 알려져 있는데, 다소 거친 문장이지만 절대 반박할 수 없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그의 명작들 역시 수많은 퇴고를 거쳐 탄생했으리라. 글은 고치고 고쳐도 언제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생각보다 기사에 담아야 할 정보와 에디터의 개인적인 의견을 조화롭게 섞는 일.......

KBS 한국방송이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0년간 KBS를 빛낸 50인의 인물을 선정한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은 KBS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100명의 후보 중 최고의 5인을 선택하면 참여가 완료 됩니다. 100명의 후보 중에는 국민MC 유재석과 강호동, 이순재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재치있는 이메일과 폭설이 오는 날에도 꿋꿋히 뉴스를 전해 화제가 되었던 인물인 박대기 기자도 포함되었습니다. 후보들의 영상은 KBS 공식 유튜브에 ‘KBS를 빛낸 50인’이라는 재생목록으로 쇼츠가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KBS가 ‘박제’한 영상 때문에 의도하지 않게 흑역사가 드러나 버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