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의 그림자' -순복음(대조동)교회 정재우 목사 2016.9.11주일 설교문- (행 5:12-16) 본문에는 예루살렘교회의 진풍경 하나가 소개 되고 있습니다. 병자의 가족들이 병자를 들 것에 실어다가 베드로의 그림자라도 덮게 하려고 베드로가 다니는 길목에 놓았다는 것입니다. 또 질병과 더러운 귀신에게 고통 받는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다 고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마가복음에 말씀하신 예수님의 예언의 성취입니다.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손윗동서 되시는 형님가정을 찾아나서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공무원 현직에서 은퇴하시고 고향인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서 농사지으며, 아름다운 꽃밭을 가꾸며 멋지게 살아가고 계시지요. 힘든 밭농사일 이지만, 형제들, 인척들에게 농삿물을 나눠주는 기쁨을 행복으로 여기고 사시지요. 그런데요, 다녀갈 때마다 부럽고 멋지게 생각되었던 것이 있지요 안마당 가득 가꾸어 놓은 꽃들의 군무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그 꽃들을 포스팅해봅니다. 이름도 아름다운 '피고지고' 꽃입니다. 매일 피고지고 꽃을 보여준다는 꽃이죠. 마치 한편의 시 제목 같습니다. 별명인듯합니다 원명은 확인을 못했습니다. 패랭이과의 꽃입니.......

 '교회에는 누가 계시는가?' - (행 5:1-6) 초대예루살렘교회는 소유를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두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그러던 중 소유를 팔아 헌금하러 온 아나니아 내외가 급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온 교회가 올 스톱하며 어떻게 된 일인가를 묻게 됩니다. 1.하나님을 경홀히 여긴 대가 이 비극의 초점은 베드로의 권위에 대한 것이 아니라 교회가 어떤 곳인가에 대한 이해에 있습니다. 주님은 어느 곳에도 계시지만 교회는 특별히 구별하셨습니다. 아나니아 부부는 세상조직의 논리로 교회에 접근했습니다, 즉 사람들의 이목과 칭찬이 더 중요했던 것이지요. 상상 2: 30b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신제품(서비스)의 성공 여부는 차별화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댤려있습니다. 고객이 가치를 느끼는 것은 차별화된 편익을 제공받을 때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별화가 쉽지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하버드대학의 테오도르 레빗 교수는 그의 저서 에서 "모든 제품은 차별화가 가능하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소한 부문에서까지 차별화가 잘 정리된 케이스가 있어 이를 통하여 차별화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봅니다 종종 다니던 길,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로 늘 북적거리는 쥬스가게가 있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하는 가게일까 궁금했었지만 그냥 지나치곤 했습니다. 한 번 마음먹고 들.......

 거미가 거미줄에 매달려있습니다 . 01 | ㅁ 02 | 가만히 보세요 빌라 옥상에 화분을 몇개 놓았습니다 화분 사이에 거미가 보입니다. 가만히 보니 거미줄에 무언가 걸려 있는 것 같은데 1차 촬영한 사진으로는 안보이네요. 걸려있는 것이 잘보일까 다른 측면에서 다시 보니 무엇이 거미줄에 걸려있는 것이 아니고 거미줄 자체 같습니다. 이번에는 줄에 걸린 것이 잘 보이도록 검은 표지의 책을 받쳐보았습니다. 고대 문자와 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방향을 바꿔봅니다. 거미줄에 있는 그림은 마치 고대 문자와 같네요. 거미는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이런 거미줄을 만들었을까요 특별하고 신기합니다.

 '본성을 넘어 영성으로' -순복음(대조동)교회 정재우 목사 2016.8.28주일 설교문- (행 4:32-37) 본문은 마치 2장에 기록된 초대교회의 모습의 복사본을 보는 듯 합니다. 성경이 비슷한 내용을 두 번에 걸쳐 소개하는 것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1.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 하지 않는 사람들 자기 것이 아닌 재물을 맡은 사람을 청지기라 부릅니다. 그 재물이 자기 것이라면 주인이지 청지가가 아닙니다. 그런데 초대교회 교인들은 자기 재물을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청지기 의식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초대교인들은 소유욕이라는 인간 본성을 넘어선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나조차 나의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

아웃소싱이란 기업바깥에서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인데 특히 기능이나 활동을 바깥에서 구할 경우에 아웃소싱이란 용어가 쓰입니다. 기업이 쓸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자원을 핵심역량 확보를 위해 투입하면서 아웃소싱은 필수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아웃소싱의 주요 효과 첫째, 아웃소싱은 역량이 가장 약한 부문부터 추진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둘째, 아웃소싱 벤더 (아웃소싱 대상 업무를 제공하는 쪽)가 갖고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게 됩니다. 셋째,아웃소싱 벤더는 다수의 고객을 갖고 있어 더 낮은 가격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원가절감에 기여합니다. 넷째, 아웃소싱은 경영자원을 핵심역.......

 '베드로의 회복, 베드로의 변화' -순복음(대조동)교회 정재우 목사 2016.8.21 주일 설교문- (행 4:19) 베드로의 인생에 가장 어두웠던 골짜기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잡아떼던 때였을 것입니다. 우리에겐 연약함이 있습니다. 베드로에게 다행한 것은 그 연약함이 거역으로 넘어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베드로의 강점 베드로는 도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 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의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셨습니다. 예루살렘교회 개척을 맡기신 이유이기도 합니다. 베드로의 결정적인 강점은 말씀 중심의 영성에 있습니다. 그는 '말씀에 의지하는 신앙'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예수께서 풍랑 위를 걸어오실 때. '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