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뭉친 직장인들을 위한 필수품혹시 이게 뭔지 아시나요?^^ 요상하게 생긴게 어따 쓰는 물건인지 감이 안 오시죠?동그랑 머리부분으로 뭉친 어깨를 탁탁 두드려서 풀어주는 자가 안마기입니다.ㅎㅎ일종의 효자손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되요.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천냥정도 주고 샀던 것 같습니다.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분들이나 학생들에게는 꽤 유용한 물건이에요. 심심할 때마다 어깨를 두드려주면 은근 뭉친 어깨가 풀어져요. 나중에는 습관이 되어서 저게 손에 없으면 왠지 불안해지기까지...그런데 저것에만 의지하기 보다는 수시로 스트레칭을 통해서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가끔 창밖으로 시선을 멀.......

오랜만에 접어본 종이비행기에요이면지 하나를 슬쩍해서 종이비행기를 접어봤습니다^^초등학교 때 친구들하고 자주 날리곤 했었어요. 한번은 친구들과 종이비행기를 접어서 교실 창밖으로 수없이 날리다가 혼쭐이 난 적도 있었습니다.그때 교무실로 붙들려가서 교감선생님한테 어찌나 혼났던지... 벌로 쉬는 시간마다 학교 내의 쓰레기들을 주웠답니다.오늘은 점심먹고 잠도 오고해서 졸음이나 쫓아볼까하는 심정으로 접어봤어요.이제 접었으니 날려야겠죠?^^옥상으로 올라가서 한번 날려볼까 하는데 경비아저씨에게 걸려서 혼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그럼 저는 이만 비행기 날리러 가보겠습니다~~*^^*

서점에서 선물로 줄 책 한권 사왔어요아는 동생이 쇼핑mall을 시작한다고 해서 도움이 될만한 책을 샀습니다.이것저것 봤는데 이게 제일 나은 것 같더군요.잘 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서힘내라고 격려도 해주고 책도 선물해주려고요.편집도 예쁘게 잘꾸며져 있고 설명도 꼼꼼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아무것도 모르는 초짜라도 금방 이해할 것 같아요....항상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두려운 것 같아요.처음 해보는 거라서 앞날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죠.하지만 그럴수록 긍정적인 마인드로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믿는대로 되는 법이니까요.그리고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무언가 배웠다면그건 실패가 아.......

점점 쌓여가는 책상위 coffee들다 마신 coffee잔들이 책상 위에 점점 쌓여가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들고 온 건데 치우지를 않으니...이참에 아침에 마시는 차 종류를 바꿔볼까 생각 중이에요.Tea종류로요.ㅋㅋ녹차는 너무 흔하고 마테차나.. 흠.. 뭐가 좋을까요?^^카페인을 너무 섭취했더니 중독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줄여야겠습니다.차도 좋지만 무엇보다 물을 자주 마셔줘야한다고 하네요.필자가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시나 생각해봤더니..하루에 두컵도 채 안 마시는 것 같더라고요.하루 물 권장량이 성인기준 1.5~2리터라고 하는데, 한참 못미치는 양입니다.앞으로는 억지로라도 물을 자주 마셔주고 카페인을 줄여야겠습니다.

어릴 때 많이 했던 놀이들쌈지길 바닥에 그려져있던 놀이판입니다.어릴적에 운동장 바닥에 돌맹이로 선 그어놓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혹시 이 놀이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필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대충 규칙은 기억이 나요. 돌맹이를 던져서 한쪽 발로 선 채로 줍는 거 같았는데..아련한 추억입니다.ㅎㅎ이거 외에도 오재미나 숨바꼭질, 땅따먹기, 팽이치기 등 생각해보면 가진 거 없이도 잘 놀았더 거 같아요.요즘 아이들은 게임을 하느라 집 밖으로 나오지를 않으니...동네 놀이터도 텅텅 비어있고 말이죠.어렸을 때는 폴짝폴짝 뛰놀아야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화랑 앞에 전시된 풍경화들화랑 앞을 지나다가 그림들이 눈에 끌려서 잠시 구경했습니다.전부 자연을 그린 풍경화들이에요. 겨울만 빼고 모든 계절들이 다 있었습니다.서울에서 이런 풍경들을 만나게 되니 왠지 반가운 기분이 들었습니다.몇 점 사다가 집 여기저기 걸어놓고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저 말고도 몇몇 외국인분들이 함께 구경하고 있었어요.몇마디 주고 받고 싶었지만... 그냥 조용히 그림만 봤습니다^^;;언젠가 노후를 보내고 싶은 평화로운 분위기의 집.이런 곳이 실제로 있어서 보고 그린 걸까요 아니면 화가가 상상 속에서 그린 걸까요?저 그림 속에 사람 한두명 쯤 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시간이 없어 오래 보.......

사라져 가는 도심의 골목길 풍경들옛날에는 어딜가도 이런 골목길들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지금도 북아현동이나 백사마을같은 달동네에 가면 이런 골목길 풍경들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차들과 사람이 함께 다니는 넓은 길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좁은 골목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가끔 골목대장 고양이들을 만나기도 하고담장 너머로 개들이 짖어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사진에 취미가 있는 분들은 출사를 위해 자주 찾기도 하더라고요.필자도 오랜만에 한번 걸어봤습니다.물론~ 늦은 밤에는 위험할 수 있으니 넓은 길로 다니셔야해요^^;

갖고 싶은 아기자기한 일상 소품들정갈하게 생긴 찻잔입니다.저기다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여유를 즐겨보고 싶다는...^^;한국적으로 생긴 필통이에요.동전지갑, 열쇠고리, 팔찌 등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다2소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죠~^^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귀여운 아기 몬스터들~인형뽑기 기계에 들어있을만한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많았어요.토이스토리에 나오는 외계인 인형들이 생각나네요.넓은 주택의 앞마당에 있었으면 하는 미니 연못^^(물론 주택도 없지만...)꼭 사지는 않더라도 이렇게 눈으로만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