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시청역)에서 본 에드워드 호퍼 전시회. 예약제로 갔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전시 순서는 2층-3층-1층 순서로 봤어야 했는데 2층 가자마자 7080도시 전시와 천경자 전시를 동시에 진행중이었어서 그것도 같이 봄. 사진출처들은 구글. 전시회장에서 사진은 찍을수 없었다.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졌었는데 인상깊었던건 화가이자 작가였던것. 글도 엄청 많이 쓰셨다. 그리고 그 옛날에 70년대에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스케치하고 그림그리고 기행기를 썼다는 점. 문화생활을 멋지게 즐기고 그걸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점. 작품설명에는 유독 눈을 크게 그리고 코도 뭉툭하고 크게 그리면서 과하게 그렸다고 하는데 그렇게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