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1인 하루 평균 360L를 사용하고, 인체의 60~8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생태 자원이라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하지만 매 휴가철 관광객이 다녀간 이후 수질·폐기물 오염으로 병을 앓고 있는 바다, 계곡 외에도 저수지가 아픔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저수지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저수지의 기능은 무엇일까? .......

하얀 깃털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백로.이 백로가 양 날개를 쭉 펼친 폭이 591미터나 된다면, 믿으시겠습니까?경기도 여주군의 상징새인 백로를 형상화한 이포보의 이야기입니다. &.......

몇 달 전만 하더라도 경기 안산 반월산업단지 진입로는 상습 정체구간이었습니다. 이곳 도일사거리~공단 삼거리구간의 경우 오전 출근시간대 통행속도가 시속 40㎞를 넘지 못했죠. 그런데 지난 9월 16일부터 일부 신호체계를 손본 뒤부터 통행속도가 무려 12~17% 빨라졌습니다. 오전 8~9시에는 통행속도가 시속 42.9㎞(종전 36.6㎞/h)까지 올라갑니다. &nbs.......

‘바다·바닷가·하천·호소 등 공용 또는 공공용으로 사용되는 수면이나 수류’를 ‘공유수면’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국민 모두의 재산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공유수면이 누군가에 의해 무단점거되거나 불법매립으로 인해 훼손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에게 공유수면의 이용과 개발 특혜가 주어지는 등 공익의 목적을 벗어나 이용되기도 해 국가차원의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서울의 한강 하류와 인천 서해바다를 잇는 대한민국 최초의 뱃길 ‘경인 아라뱃길’을 따라 형성될 수변문화공간 조성이 앞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인 아라뱃길 수변문화공간은 주요경관지점에 수향 8경, 파크웨이 등 친수공간을 조성해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내년 10월 경 준공되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국토부와 K-Water는 경인 아라뱃길을 역사와 문화가 함께 흐르는 아름다운 수변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인 아라뱃길 친수경관 조성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는데요. &nbs.......

나의 하루를 생각해 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한 후 옷을 챙겨 입고, 자가용을 끌고 회사를 갑니다. 회사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잠시 일을 하다가 담배를 한 개비 피고 이렇게 보내는 하루. 그 하루 동안 내가 얼마나 환경을 파괴하고 있나 생각을 해 보세요. 샤워를 하면서 마구 흘려보낸 물, 양치를 하면서 흘려보낸 물들이 있을 것입니다. 샴푸는 마음껏 사용했으며, 비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아침은 맛이 없다고 손만 대고 남겨버려 음식물 쓰레기가 되어버렸으며 대중교통은 귀찮아 자가용을.......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천혜의 자연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자원으로도 활용가치가 높아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었지만 자연 재해로 인한 유실과 과도한 연안개발로 안타깝게도 훼손이 날로 심화되어 자연해안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국토해양부는 바닷가 자연해안선, 갯벌, 연안서식지 등을 국가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총량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연해안관리목.......

2010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홀에서는 “친환경건축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건축산업대전’이 열렸습니다.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탄소배출제로와 에너지사용제로, 쓰레기발생제로를 목표로 열렸던 건축대전의 현장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