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소모적 논쟁 이젠 그만!녹색성장+지역균형발전 종합 프로젝트 사업 [기고] 정희규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기획재정팀장 정부는 6월 8일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과 홍수, 수질오염, 경제위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일부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대운하를 위한 사전단계라는 의혹과 함께 사업비가 30조원을 넘을 것이고,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등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으나 이는 자칫하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근본적인 취지 및 여러 긍정적 효과를 왜곡해 소모적인 논쟁과 사업진행 차질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제기된 몇 가지 문제점들에.......

4대강 살리기, 그 오해와 진실 글 / 권도엽 국토해양부 1차관 미라보 다리 아래 센강은 흐르고 우리들 사랑도 흘러내린다. 아폴리네르의 시 한 구절을 들을 때마다 연인을 태운유람선 바토 무슈가 노트르담 성당을 바라보며 유유히 센강을 떠다니는 낭만적인 풍경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4대강 살리기 얘기만 나오면 덮어놓고 의구심과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적극적인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거 역사적으로도 경부고속도로, 분당과 일산신도시, 경부고속철도, 인천공항 건설 등 결과적으로는 우리나라 대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많은 사업들이&.......

국토해양부 승인통계와 행정정보가 가득한‘국토해양 통계누리’입니다. 우리나라의 국토와 해양을 담당하는 국토해양부, 정부차원에서 하는 일이라 그런지 어렵고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책에 관한 내용은 잘 알고 있어도, 행정문제나 통계적으로 나온 내용을 보면 이해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을 보완해줄 ‘국토해양 통계누리’가 있습니다. 국토해양통계누리에는 통계마당, 분류별 통계, 연보/간행물, 타 사이트 링크 등 국토해양부 관련정책의 다양한 통계들과 행정정보자료들을 쉽고, 빠르고, 다양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국토해양 통계.......

5월은 기념일이 참 많은 달입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 날, 5월 18일 성년의 날 (5월 셋째 월요일), 5월 21일 부부의 날 등... 생각나는 것 몇 가지만 써 보았는데도 이렇게나 많네요. 이 밖에도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기념일들이 5월달 안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념일에 준비했던 카네이션 저도 여러 번 꽃을 준비하면서 5월의 기념일을 챙겼는데요, 5월의 끝을 바라보면서 '이제 5월의 기념일도 끝이구나'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직 챙겨야 할 기념일이 하나 더 남았다는 .......

안녕하세요. 국토해양부 대학생기자단 1기 김미지입니다. 오늘은 대학생기자로서가 아니라, 대학생기자단 활동을 하는 한 사람으로서, 대학생기자단 활동의 요모조모를 이야기 하려고 해요. 첫 시작은 '독특한데?' 였습니다. 블로그를 이용한 대학생기자단이라는 것 자체가 생소했고, 그것이 국가 정부기관에서 모집한다는 것이 더욱 신기했어요. '뭔가 특이하고, 있어보이는데?!'라는 느낌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토해양부'라는 정부기관이나, '기자'라는 직업이나, 제게는 모두 멀리있는 것들이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을 했죠. 그런데 이게 웬일. 경쟁자들은 다양한 경력과 멋.......

4대강 살리기로 기대되는 효과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는 홍수방지와 물 부족 및 물 오염을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하천복원 프로젝트입니다. 첫째, 홍수를 막아 재난을 예방합니다. 기존 제방 536㎞를 보강하고, 중소규모댐·홍수조절지 5개소를 건설하여 홍수를 조절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합니다. (연간 홍수피해액 ’70년대 1,700억원 → 최근 2.7조원) 둘째, 물부족에 대비 가뭄때 쓸 수 있는 물을 확보합니다. 하천 바닥 준설 및 보 설치로 물을 저장하여 가뭄에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그릇(pocket)을 늘리게 됩니다. 셋째, 물을 깨끗하게 합니다. 농업용저수지 96개를 개량하여 연간 .......

“큰일 하고 싶어, 큰 열정 품었죠.“ 대한토목학회 학생회 학생들 대한토목학회 학생회 회원들 처음 이들을 인터뷰하게 된 인연은, 그들의 요청에 의해서였다. “안녕하세요. 대한토목학회 학생회입니다. 저희들을 인터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특유의 당차고 자신감 있는 모습, 그리고 열정과 의욕이 가득 찬 모습. 인상적이었다. 그들의 정체가 몹시 궁금해졌다. 흔쾌히 승낙하고, 그들에 대한 뒷조사에 나섰다. ‘대한토목학회 학생회’. 취재 준비를 위해 포털 사이트에서 그들의 흔적은 찾아보았다. ‘어라? 없다.’ 사이버 공간 안에서 그들의 흔적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았.......

한강물이 살아 움직이는 이유 정부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에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가을-겨울 갈수기에 바짝 마른 강에 물을 확보하여 강을 살리려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갈수기에는 강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지도록 방치해두는 것보다는 풍부한 수량확보와 수질개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옛날처럼 강에서 멱을 감으며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4계절 내내 한강물이 출렁이는 이유를 살펴보면 잘 알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 한강에는 잠실과 신곡에 수중보가 설치되어 있으나 풍부한 수량과 좋은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수상레저와 휴식처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