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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우리가 카페를 찾는 이유, 코피스족의 출현
요즘 누군가를 만날 때면 “00카페에서 보자”는 말을 종종 하게 된다. 이 말 안에는 짧지만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 남자친구와 가는 카페, 친구들과 수다 떨기 좋은 카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는 카페, 커피나 음료의 맛이 좋은 카페 하나쯤은 존재할 것이다. 이렇듯 카페는 우리 일상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중요한 약속이 있거나 비즈니스를 위한 목적을 위해서 누군가를 만날 때 역시 부드러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를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는 카페문화가 여가 문화는 물론 업무 문화까지 바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장소로서 혹은 자신의 업무를 보는 장소로서 어느 순간부터 카페가 그 기능을 수행하게 된 것일까? 거리에 늘어나는 카페 만큼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카페 문화에 적어가는 요즘, ..추천 -
[비공개] 유령, 드라마 속 사이버 범죄는 100% 리얼?
2012년 5월 30일 수요일부터 시작된 SBS 드라마 '유령'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를 배경으로 사이버 범죄를 다루고 있다. 특히 경찰과 보안 업체 등에서 기술 자문을 받아 현실성을 높였다. 하지만,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허구이기 때문에 기술 자문을 받아 제작되어도 극적 재미, 시간적 제약, 시청자 이해 등의 이유로 과장되거나 생략되기도 한다. 드라마 '유령'에 나온 내용 중 일부에 대해 실현 가능성을 알아보자. 관련 내용을 알고 다시 본다면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현실 위험도는 별 1~5개로 구분했다. 현실 위험이 높을수록 별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현재 기준이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앞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밝혀둔다. 메일을 이용한 악성코드 감염(제3화, 제4화) •현실 위험도: ★★★★★ '유령'에서는 메일의 첨부 ..추천 -
[비공개] 유령,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사이버 보안 세상
2012년 2월,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는 사이버 범죄를 주제로 한 드라마의 자문을 의뢰 받았다. 드라마 ‘유령’에는 긴박한 스토리라인과 함께 다양한 보안 전문 용어가 곳곳에 등장한다.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보안 용어를 최대한 쉽게 설명하는 한편, 사이버 범죄에 이용되는 다양한 해킹 기술 묘사에 대해 검수하는 것이 ASEC의 역할이었다. 드라마가 방송된 이후 수많은 시청자가 드라마 속의 보안 기술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저런 해킹이 가능한가?’라는 궁금증은 물론, ‘자막이 너무 빨리 지나가 전문 용어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날카로운 지적도 있다. 드라마 ‘유령’에 등장한 사이버 공격 기술 중 현실 세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개인과 기업의 안전을 위해 주의할 사항을 다시 한..추천 -
[비공개] 유령, 어쩐지 리얼하다 했더니 배후에 안랩 있었다
디도스 공격, 스턱스넷, 악성코드...연이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보안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었지만 일반인에게 IT∙보안 관련 용어는 아직도 난해한 이야기이다. 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은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 수준을 높이고자 보안을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고 있다.안랩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SBS 드라마 ‘유령’의 대본 검수를 무료로 맡으며 일반인에게 좀더 쉽고 재미있게 보안 중요성과 해킹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드라마 ‘유령’은 첨단 IT 기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 범죄 드라마이다. 사이버수사대 팀장과 유명 해커로 등장하는 드라마 속 주인공은 디지털 증거를 분석하며 살인자를 추적한다.수사대는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를 ..추천 -
[비공개] 유령, 어쩐지 리얼하다 했더니 배후에 안랩 있었다
디도스 공격, 스턱스넷, 악성코드...연이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보안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었지만 일반인에게 IT∙보안 관련 용어는 아직도 난해한 이야기이다. 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은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 수준을 높이고자 보안을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고 있다.안랩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SBS 드라마 ‘유령’의 대본 검수를 무료로 맡으며 일반인에게 좀더 쉽고 재미있게 보안 중요성과 해킹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드라마 ‘유령’은 첨단 IT 기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 범죄 드라마이다. 사이버수사대 팀장과 유명 해커로 등장하는 드라마 속 주인공은 디지털 증거를 분석하며 살인자를 추적한다.수사대는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를 ..추천 -
[비공개] 노키아와 코닥이 빠진 함정의 공통점은
고대 그리스의 신화 중 ‘오만’에 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이카루스는 어느 날 자기 아버지와 함께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두 부자는 탈출할 방법을 궁리하다가 밀랍으로 깃털을 붙여 이은 날개 4개를 만들어 아들에게 2개 붙여주고, 자기도 2개를 붙인 후 하늘로 날라올라 탈출에 성공한다.하늘로 나르기 전에 아버지는 아들 이카루스에게 태양에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는 주의를 주었는데, 한참을 날아다니던 이카루스는 흥이 나서 점점 더 높이 날아올랐다. 태양에 점점 가까워지자 결국 날개를 붙여 놓은 밀랍이 태양열에 녹아서 날개가 떨어져 그만 바다에 떨어져 죽고 만다. "Hubris(오만)은 성공한 사람들을 노린다" "역사는 창조적 소수가 바꾸어 나간다. 그런데 한번 성공한 이 창조적 소수들은 자신들이 성공한 방법을 모든 곳에 다 통하는 절대..추천 -
[비공개] 숨겨진 도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찾아서
우리는 흔히 숨겨진 도시라고 하면 아틀란티스를 떠 올리고 지난 수세기동안 많은 고고학자들이 실제로 아틀란티스를 찾아다녔다. 하지만 지금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실제 아틀란티스와 비슷한 운명을 가진 곳이 바로 몇 시간 거리 안에 있다. 바로 앙코르와트이다. 앙코르와트는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6시간 떨어진, 캄보디아 씨엠립이라는 도시에 오토바이로 약 15분 정도 더 들어가야 하는 곳이 자리한 옛 크메르 제국의 숨겨진 도시이다. 크메르 제국의 쇠퇴와 함께 수 백년을 자연 속에 갇혀있다가 20세기에 발견되어 복원되기 시작한 현대판 아틀란티스이다. 숨겨진 도시에서 보는 일출 정확히 말하면 앙코르와트는 앙코르 유적지의 여러 건물 중 왕궁으로 쓰이던 건물의 이름으로, 많은 이들이 일출과 일몰 때에, 앙코르와트 내부의 호수에 ..추천 -
[비공개] 사랑을 배달하는 밥차 현장에서 직접 보니
세상에는 참 많은 자동차가 있다. 짐을 나르는 자동차, 승객을 태우는 자동차, 음식을 배달하는 자동차 등 자동차는 쓰임과 용도에 따라 크기도, 모양도 다양하다. 하지만 세상에 사랑을 나르는 자동차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누군가 ‘사랑은 그 사람에 따라 그 빛과 향기가 다르다.’라는 말을 나에게 해준 적이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사랑은 꿈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 사랑은 그렇게 바라보기만 해도 소중한 것이 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에게 사랑은 나눔의 미학이자 내 삶의 보람이 되기도 한다. 오늘 이 기사를 통해 소개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사랑을 배달하는, 순수한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을 배달하는 분들이다. 매주 수요일 11시 안산시 상록수 역 아래 광장에서는 항상 '사랑의 밥차' 행사가 열린다. 사랑의 밥차..추천 -
[비공개] 뮤지컬 모차르트, 자유와 현실 속에서 고뇌한 예술가
무엇에도 구속받지 않고 자신만의 꿈을 이루어가고 싶은 것. 그것이 아마 예술가들이 꿈꾸는 자유의 정신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에게 자유만을 허락하지 않는다. 현실은 자유를 얻기 위해 수많은 것을 희생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다. 모차르트는 자유와 현실이라는 두 갈림길에서 어떤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을까? 모차르트의 OST를 감상하며 그 안에 들어있는 모차르트의 고뇌를 느껴보도록 하자. 1. 내 운명 피하고 싶어어떻게 사나 그저 내 운명 받아들일까그렇겐 못해 난 할 수 없어난 이제 내 운명 피하고 싶어아버지에게 있어서 모차르트는 혼자 살아갈 수 없고 자신이 끊임없이 보호해주어야 하는 존재이다. 왜냐하면 세상은 모차르트가 살아가기에 너무 험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차르트는 지루한 잘츠부르크보다 더 재미있..추천 -
[비공개] 알고 쓰면 200% 활용 가능한 포터블 프로그램
요즘PC방이나 학교,커피숍 등 어디서든PC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이때 평소에 자주 쓰는 프로그램이 깔려 있지 않으면 상당히 난처하다.그렇다고 프로그램 설치CD를 들고 다니면서 매번 설치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해결책은USB메모리를 활용한 포터블 프로그램이다.간단한 유틸리티라도PC에 설치해야 제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공용PC중에는 이용자가 함부로 프로그램을 깔지 못하게 막아놓은 것이 많다.포터블 프로그램은 이런 불편을 없애주는 데 크게 한 몫을 한다.포터블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휴대하는 프로그램이다.외장하드나USB메모리에 데이터를 담고 다니면서 아무PC에나 연결하면 그PC에 내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건 없건 관계없이 언제나 내가 사용하는 환경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즉,노트북처럼 프로그램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