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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영화 잡스, 상상을 현실로 만든 괴짜 천재의 이야기
오늘 8월 29일, 스티브 잡스의 삶을 그린 영화'잡스'가 한국에서 개봉하였다. 영화를 좋아하나, 찾아서 챙겨볼 만큼 영화광은 아닌 필자가 이번 영화만큼은기대를 갖고 개봉 첫날 영화관으로 향했다. IT 기업에서 기획자로 근무한 경험, 아이폰을 처음 손으로 만져봤을 때의 생생함 등이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 크게 만들었던 것 같다. 이미 잡스의 삶을 어느 정도 이야기 들은 탓에 대부분의 영화 장면은 예측할 수 있었고, 솔직히 초반부에는 지루하기도 하였다. 다소 부자연스러운 주인공의 액션을 보면서 잡스의 삶을 관찰했다기보다는 배우가 부단히 ‘연기’를 하고 있구나 하는 아쉬움도 없지 않았다. 그만큼 실제의 스티브 잡스를 흉내 내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었을 것이다. 혁신을 위해 미친 듯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잡스의 모습을 보면서 ..추천 -
[비공개] The Jacket, 현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꿔라!
은 2004년 말에 개봉한 와 같이 현재가 아닌 다른 시간으로의 이동으로, 현재를 통해 미래를 바꾸려는 주인공 Jack (Adrien Brody) 의 모습을 담은 영화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순간이동’을 소재로 관객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런 일은 누구나 한번 쯤 생각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영화 소재로서 매우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죄를 짓지는 않았으나 기억을 못한다는 이유로 (이라크 전쟁의 후유증으로 부분적인 기억상실을 하는 Jack) 억울하게 정신병동 감옥에 들어간 주인공이 시체보관소에 들어가 미래로 워프하게 된 후, 자신이 죽은이유를 찾기 위해 여자주인공 Jacky와 함께 숨 가쁘게 단서를 찾는다.결과에 대한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긴장감이 만들어지고, 자신의 죽음을 분석하려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공포감도 느껴진다.스릴러 SF 장르인 영화..추천 -
[비공개] 가을 깊어가는 거리에서 김광석을 만나다
공기가 차가워지고가로수 잎이 울긋불긋 변해가는 계절이다. 낙엽이 수북한 가을에는 왠지 통기타 소리가 듣고 싶어진다. 거리에 통기타 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 그 곳이 바로 대구 방천시장 김광석 거리이다. 김광석 거리 초입에 김광석이 통기타를 연주하는 동상이 앉아 있다. 혼자 앉아 있는 모습이 외로워 보였는지 많은 사람들이 그 옆에 앉아본다. 나도 잠시 앉았다.옆으로 난길을 따라 걸으니 김광석이 누구인지 소개하는 푯말에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1964년 1월 22일 대구시 중구 대봉동에서 자유당 정권 시절 교원노조 사태로 교단을 떠났던 전직교사 아버지의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5살 때인 68년 서울로 올라갔다. 1964년 김민기의 ‘개똥이’ 음반에 참여를 비롯하여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 등을 거쳐 1988년 동물원에서 본격적인 음악활..추천 -
[비공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APT 공격 어떻게 막을까
10월 22일 서울 양재동 The-K서울호텔에서데일리시큐 주최로가개최되었다.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이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각종 사이버 보안 위협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실무자 기술 수준을 높이고 최신 정보보호 솔루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정보보호 담당자,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실무자500명이 참석한 이 컨퍼런스에는안랩, 소만사, 파수닷컴, 컴트루테크놀로지등 총15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 중안랩강양수 부장은 APT공격 및 방어 전략에 관하여 발표했다. 강양수 부장은 늦은 시간에 발표한 만큼 지루하지 않게 사례를 들어가며 청중의 이목을 끌며 발표를 하였다. 다음은 주요 내용. APT란 다양한 정보기술을 이용해 경제적이거나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정 대상을 공격하는 행위이다.APT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추천 -
[비공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APT 공격 어떻게 막을까
10월 22일 서울 양재동 The-K서울호텔에서데일리시큐 주최로가개최되었다.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이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각종 사이버 보안 위협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실무자 기술 수준을 높이고 최신 정보보호 솔루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정보보호 담당자,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실무자500명이 참석한 이 컨퍼런스에는안랩, 소만사, 파수닷컴, 컴트루테크놀로지등 총15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 중안랩강양수 부장은 APT공격 및 방어 전략에 관하여 발표했다. 강양수 부장은 늦은 시간에 발표한 만큼 지루하지 않게 사례를 들어가며 청중의 이목을 끌며 발표를 하였다. 다음은 주요 내용. APT란 다양한 정보기술을 이용해 경제적이거나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정 대상을 공격하는 행위이다.APT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추천 -
[비공개] 판교 봇들마을 어르신들이 영정 사진 받던 날
10월4일, 삼평동 노인정에 훈훈한 선물상자가 도착하였습니다!이전에 판교CSR얼라이언스는 삼평동 노인정 어르신 분들 영정 사진 촬영을 해드렸었죠!그 때 찍었던 사진을 인화해예쁜 액자에 담아 들고 어르신들께 전하러 왔습니다. 밝고 예쁘게 나온 사진들을 보시며"잘 나왔네~!!!" 라는 찬사를아끼지 않으시던 어르신들!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 한 켠이따뜻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사진을전달 받으신 후, 다른 분들과 함께 보며 소소한 웃음을짓는 어르신들! 그모습을 보니덩달아 웃음이 나왔습니다.^^ 5단지 어르신 분들을 위한 사진 전달이 끝났습니다! 이제6단지로 이동~! 6단지 어르신 분들을 위한 사진 전달도 완료했습니다!깔끔하게 잘 나온 사진을 보며감사하단 말을 연신 건네시네요.^^뿌듯한 마음을 안고 이제 마지막으로 3단지로 이동했..추천 -
[비공개] MIT에서 시작된 해킹은 어떻게 변화해왔나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를 통해 컴퓨터 시스템에 접근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고 원하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지금, 원하는 정보를 몰래 빼앗고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행위도 계속되고 있고 우리는 흔히 이를 ‘해킹’이라고 부른다. 역사 속에서 변한 해킹의 정의 사실 해킹의 정의는 시간에 따라 변화했다. 초기에 해킹은 ‘개인의 호기심이나 지적 욕구의 바탕 위에 컴퓨터와 컴퓨터간의 네트워크를 탐험하는 행위’와 같이 지금의 부정적 의미와는 조금 달랐다. 1960년대에 최초로 해킹이라는 용어가 등장한다.MIT의 모형 기차 제작 동아리 TMRC에서 자신들을 해커라고 부르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당시 MIT에는 정규 수업에 대부분 참여하지 않고 낮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자고 밤에는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것에 심취해 그와 관..추천 -
[비공개] 시사자키 정관용과 안랩 김홍선 대표가 나눈 이야기
9월23일 CBS 라디오 에 안랩 김홍선 대표가 출연했다.김홍선 대표는 최근 저서 ‘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를 내어,그가 지난 20년 간겪은 경험을 토대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담아낸 바 있다.이 인터뷰는 책 출간에 맞춰 ‘벤처 1세대가 본 정보보안과 창조경제’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이하 정관용): 기업의 CEO를 하시기도 바쁘실 텐데, 책을 내셨습니다. 책을 쓰시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김홍선 안랩 대표(이하 김홍선): 저는 평생 IT에 몸 담아온 사람으로서, 또 해당 분야의 사업을 한 사람으로서, IT 기술이 지금의 사회 변화를 가져온 데 대해 스스로 굉장히 놀라워했습니다. 가끔 그런 변화의 소용돌이에 대해 느낀 바를 칼럼이나 블로그를 통해 외부에 공유했는데 주..추천 -
[비공개] 감독, 선수, 프런트가 어우러지는 축구의 미학! 팀 매니지먼트란 무엇..
감독, 선수, 프런트가 어우러지는 축구의 미학! 팀 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그라운드의 격렬한 선수, 그 선수를 지시하는 감독 그리고 코칭스테프 그리고 팬. 그라운드에서 축구 팬들이 TV중계를 통해서 유일하게 접할 수 있는 축구와 관련된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감독, 선수, 코칭스태프들이 자유롭게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오늘의 강의는 장외룡 감독, 김진훈 수원 선수지원단 과장, 박준형 프로축구연맹 대리가 팀 매니지먼트에 관한 수업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축구팀으로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한 그들의 숨은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실까요?팀 운영 철학은 인생 철학이다. – 장외룡 감독강의를 시작하면서 장외룡 감독은 자신의 이름에 얽힌 비화를 소개했..추천 -
[비공개] 안전하고 개방된 사이버 공간을 위해 개발된 기술
10월 17~18일에`2013 세계사이버 스페이스 총회'가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중동 등 87개국의 고위급 정부 대표단과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개방되고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통한 글로벌 번영(Global Prosperity through an Open and Secure Cyberspace)’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총회는 87개국 고위급 정부 대표, 18개 지역 국제기구, 80여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외교장관 12명과 정보통신분야 장관 12명 등을 포함, 장차관급 이상 고위인사 43명이 참석해 1차 런던총회와 2차 부다페스트총회 수준을 크게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회의 부대행사로 전시회도열렸다. 외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전시회에는 사이버보안, 첨단 ICT기기, 소프트웨어 관련 전시관이 운영되었으며3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눈에 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