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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안랩의 전통, 전 직원 기념 촬영 행사 스케치
우리 안랩에는 창립년도인 1995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이 있습니다 바로 창립기념일에 즈음에 전 직원이 같이 사진을 찍는 행사 입니다 ^^ 안랩 사옥 1층 전시실에는 연도별 창립 기념 사진이 걸려있다. 임직원 모두는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각오를 다지고 또한 새로운 1년을 무사히 보낼 수 있길 기원하며 기쁜 마음으로 매년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올해는 안랩이 19살이 된 해이며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19살, 바로 성인이 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전 직원 창립기념 사진촬영 행사가 더욱 뜻 깊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한 주의 시작을 하는 월요일 아침 10시 반, 안랩 사옥에 “안랩 전 직원 분들은 사옥 앞 운동장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방송이 울려 펴졌습니다. 이렇게 하나 둘, 안랩 직원 분들이단체 사진 촬영을 ..추천 -
[비공개] KISA의 "주민등록번호CleanCenter" 로 ..
최근 개인정보 보호법이 개정되었다. 주요 개정내용은 주민등록번호에 관한 것이다. 법령근거 없이는 요구를 할 수 없으며, 유출 시에는 최대 5억 원 과징금 부과 및 법령근거 없이 보유 시에는 모두 2016년 8월 7일까지는 파기해야 한다. 개정 내용에서 보듯이, 나를 표현하는 13자리의 유용한 숫자였던 주민등록번호는 연이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더 이상은 신뢰 할 수 없게 되었다. 주민등록번호의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폐지까지의 과정이 단순해 보이지는 않는다. 설사 폐지가 된다고 하더라도, 단 기간 내에 이루어 질 수가 없다. 지금 당장은주민등록번호에 대한 관리를 해줘야 한다. 즉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서 가입한 사이트들이 어디인지 확인하고, 이용하지 않는 사이트라면 탈퇴를 해주는 등 관심을 가져야 한다..추천 -
[비공개] 봄이 왔음을 알리는 카이스트의 딸기파티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평년보다 따뜻해진 요즘,완연한 봄이 되었다. 봄을 맞아 전국적으로 꽃이 만개하고, 나들이 가기 좋은 날이다. 이러한 날에 카이스트에서는 조금 특별하게 봄을 맞이한다. 거창한 행사는 아니지만, '딸기파티'라는 카이스트만의 독특한 행사가 있다. 딸기파티는 지난 1995년 대전 인근 지역인 논산에 있는 딸기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당시 딸기 값이 폭락하여 어려움을 겪는딸기 농가를 위해 카이스트 학생들이 판매행사를 마련하였고, 19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딸기파티에서는 친구들끼리 모이거나, 학과나 동아리, 연구실의 구성원들이 학교 곳곳에 있는 잔디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같이 딸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평소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이라도 딸기파티를 통해 오랜만에 ..추천 -
[비공개] '지지않는 꽃' 프랑스 앙굴렘 위안부 피해자 특별전, 서울 앙코르 전시회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지지않는 꽃'이라는 제목의 특별전은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된 주제로 만화와 영상작품을 전시했다. 축제 기간 동안에 약 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프랑스 앙굴렘 만화 축제에서 전시된 작품들을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3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그곳에 나는 없었다'라는 새로운 제목과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부재로 출품작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전시회를 보기 위해 봄기운이 만연한 광화문을 찾았다. 봄날광화문의 주말에는외국인 관광객들과 나눔장터를 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붐볐다. 나눔장터 맞은 편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는 조용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건물 안으로 들어섰을 ..추천 -
[비공개] 정보의 홍수를 이용하자 '빅데이터'
하룻밤이 지날 때마다 당신의 주변에는 수많은 정보들이 물밀듯이 쏟아지고 있다. 정보들이 많아지는 만큼, 새로운 용어들도 점차 늘어간다. IT 및 보안에 관한 뉴스를 보다보면 ‘빅데이터’라는 말이 종종 눈에 띈다. 무슨 뜻인지 어림짐작으로 알 수 있겠지만 정확히 빅데이터에 대해 아는 사람은 드물다. 빅데이터, 넌 누구니? 빅데이터는 쉽게 말하면 인터넷의 발달로 늘어난 어마어마한 데이터들이다. 이 데이터들은 엄청난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데, 우리는 이 정보를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수많은 정보를 토대로 분석했을 경우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분석된 정보를 바탕으로 사회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빅데이터는 아무리 사소한 변화라도 금세 잡아내 그 정..추천 -
[비공개] 대세로 자리 잡을까? 스마트폰 방수·방진 기능.
'한 여성이 스마트폰을 세면대에서 흐르는 물로마구씻는다. 옆에서 손을씻고 있던 사람이 이 광경을 보고 매우 놀란다.' 이것은 삼성이 선보인 갤럭시S4액티브의 TV광고 내용 이다. 당시 삼성이 선보인 획기적인 기능을 본 사람들은 주목을 했고 이젠 삼성을 뒤이어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계는 올해 이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출시한다. 삼성의 ‘갤럭시S5’,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팬택의 ‘베가 아이언2’와 6월 출시예정인 LG전자의 ‘G3’에 방수·방진기능을 탑재한다. 이처럼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계에 방수·방진기능이 주요화두로 자리잡았다. -방수·방진기능의 IP등급 방수·방진기능에는 IP등급이 있다. IP(International Electrotechnics Commission)등급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분진과 수분의 침투에 대한 장비보호수준을 규정하는 기술기준이며, 방진..추천 -
[비공개] 맥킨지 대신 IT 창업을 선택한 청년. 손성훈 스포카 부사장을 만나다.
[인터뷰] 포인트 적립 애플리케이션 'dodo'를 개발한 spoqa(스포카) 손성훈 부사장 - 맥킨지(McKinsey)를 버리고 IT창업을 시작한청년 "이거예요! 첫 사랑과 결혼한 거! 다른 연애도 안해보고 첫 사랑과 결혼한것과 마찬가지에요. 세계가 얼마나 크고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데요. 더 재밌는 세계가 눈에 보였어요. 그래서 그렇게 어려운 결정은 아니었어요." 스탠포드를 졸업하고 맥킨지(McKinsey)에 입사하게 된 청년에게 퇴직 결정은 그리 어려운 선택이 아니었다. 맥킨지와의 인연을 첫 사랑과 결혼에 비유한 그의 말에서 더 넓은 세계로 나가고 싶어 하는 열정이 느껴졌다. MBA 스폰 제의까지 받은 맥킨지 회사라는 복덩이를 차버리고, 두번째 사랑을 찾기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 매력적인 한국 시장에서 그는 IT 창업에 대한..추천 -
[비공개] 악성코드 감염 경로, SNS도 예외는 아니다
SNS가 악성코드 감염 경로라고? 악성코드 감염 경로에는 저장매체, 다운로드, 전자메일 등 꽤 다양한데,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 전파를 통해 감염되는 악성코드 STI (Socially Transmitted Infection)가 주목받고 있다. ‘STI’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감염되는 악성코드다. 주로 지인의 담벼락에 게시된 동영상이나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이슈동영상을 감상하거나, 혹은 접근 과정에서 사용자의 컴퓨터가 STI로부터 감염된다. 실제로 지난 3월 8일 “베트남 해역에 추락한 말레이시아 항공기MH370의 잔해 발견!”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유포됐다. 이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MH370의 실종 사고 내용을 사칭한 악성코드였다. 사용자가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은 존재하지 않고, 새로운 페이지로 이동한다. 다시 여기에서 이동하는 곳은 가짜 페이..추천 -
[비공개] Anonymous, 그들은 누구인가?
Anonymous 그들은 누구일까? Anonymous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현재 Anonymou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세계 해킹 집단 으로 인해 세상이 떠들썩 하다. 그렇다면 Anonymous의 뜻은 무엇일까?번역해보면 바로익명인이라는 뜻이다. 이들은 핵티비스트로 컴퓨터 해킹을 통해 투쟁수단으로 사용하는 행동주의자 들이다. 처음 일부 누리꾼들이 어나니머스라는 것을 집단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하면서 정부, 종교, 기업단체 등을 공격하는 해커들이 이 집단의 구성원이라고 지칭하면서 단체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 단체는 리더가 없으며, 누구나 어나니머스로 자청해서 활동할 수 있다고 한다. 사이버 검열과 감시 반대운동을 비롯하여 사이버 시민 불복종 운동을 목적으로 활동하는데 체계가 분권적이고 개방적이다. 어나니머스에 관한 평가가 다양하며, 2012년에..추천 -
[비공개] 일상의 틀을 깨다 '보니 앤 클라이드'
사람들은 누구나 안정된 삶을 원한다. 하지만 한편으로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똑같은 삶에 지루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모순은 우리를 고민하게 만든다. 평범한 삶을 살 것인가 혹은 남들과 다른 삶을 살 것인가. 선택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는 두 갈림길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남들과 다른, 조금은 특별한 삶을 선택한 ‘보니’와 ‘클라이드’. 하루하루가 색다른 둘의 일상에 빠져보자 그들에게 ‘내일’은 없다 1967년에 개봉된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2014년인 지금, 이 영화가 다시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로 떠오르고 있다. 뮤지컬 외에도 이 영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매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아직도 초능력자, 우주, 판타지 세계..추천